(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작은도서관의 군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사립작은도서관에 도서구입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작은도서관의 운영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운영실적에 따라 1백만원에서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이며, 소정의 서류를 구비하여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2층 행정실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http://www.geochang.go.kr/) 또는 거창군립한마음서관(http://library.geoch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거창군은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 외에도 전문사서가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도서관리 등 노하우를 전수하고, 독서프로그램에 강사를 파견하는 등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을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만족도와 이용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예비맘들이 임신과 출산이라는 낯선 변화에 혼자 고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안정되고 편안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피맘 태교·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해피 맘 태교·출산교실은 반기별 임신부 20명씩을 모집하며 각 분야에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손으로 하는 감성태교, 아이의 말을 자라게 하는 엄마의 말, 태교요가, 통증감소를 위한 근막테라피, 모유수유 이론과 1:1 실습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출산교실 운영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2주이며, 대상자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므로 참여를 원하는 임신부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 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태교·출산교실이 예비 엄마들에게 건강한 출산 관련 생생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임신부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보건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이광옥 부군수 주재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및 2018년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거창군 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이하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농정심의회는 지난 6일, 7일 이틀간 4개 분과위원회별(농촌개발분과, 농업소득분과, 축산분과, 원예유통식품분과)로 진행됐으며, 2019년에 시행될 농림축산식품사업(50개 사업, 사업비 47,605백만원)예산 신청의 적정성 검토와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대상자 선정(13개 사업, 사업비 9,631백만원)을 위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2019년도 예산 신청 안건에 대한 심의 결과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등 50개 사업 47,605백만 원(국비 26,589백만원, 도비 2,788백만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으며, 경상남도 심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승인과 내년 정부 예산으로 확정되면 2019년도 사업에서 분야별로 시행하게 된다. 심의를 주재한 이광옥 거창부군수는 “지속적인 농업기반 마련과 지역특성에 맞는 농림축산사업의 발굴을 통하여 잘사는 농촌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면지역 거주 학생들의 야간 자율학습 후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한 야간 귀가버스를 지난 5일부터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이 적극 반영하여 초·중·고생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 면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1일 1회 운영되며, 주상·웅양권 1대, 마리·위천·북상·고제권 2대, 가조·가북권 2대, 남하·남상·신원권 1대 총 6대의 버스가 배치된다. 야간 귀가버스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은 관할 면사무소에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월 운행일수의 50%이상 이용 시 월 1만원, 50% 미만 이용 시 월 5천원의 이용 부담금을 내며,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는 이용부담금을 면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읍내에서 도서관을 이용하거나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을 받는 면지역 거주 초·중학생들의 경우 버스운행이 끊겨 학부모들이 읍내까지 자녀들을 데리러 와야 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사업대상자 확대 실시로 이런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이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 기관장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80백 만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세정리 △지방세조사 △지방세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분야 등 8개 부분에 대하여 종합 평가한 결과 평가항목 전반에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여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특히, 거창군은 농업중심형 도시로 규모가 큰 기업이나 많은 중소기업이 입주하지 않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세수확대 및 체납액 정리와 탈루세원 발굴 등에 전력을 다한 세정업무 추진능력을 인정받은 결과의 산물이다. 또한,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방세 100만원이상 고액 상습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발굴 징수했고, 읍면 체납세 일제징수를 통하여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치는 한편 생활 형편이 어려운 납세자들은 분할 납부 유도로 체납액을 줄이는 등 납세자 권리보호와 체납세 감소라는 일거양득을 이뤘다. 한편, 납세편의를 위해 지방세ARS시스템을 통한 납부 안내 서비스 제공,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위택스 앱을 통한 전자납부 홍보, 추첨을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6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거창소방서, 해당 사업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2곳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양동인 거창군수는 거창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민간전문가)과 함께 거창군민이 많이 찾는 삶의쉼터와 덕유산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면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된 대형화재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안전대진단 매뉴얼에 따라 건물 구조물과 시설안전관리, 화재대비 시설장비 등을 재난의 사전예방을 위한 전반적 점검이 이루어졌다.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방안을 제시했고, 시일이 요구되는 수리사항과 장비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완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당초 지난 2월 5일부터 3월말까지였으나 점검대상 시설물이 증가하여 4월 13일까지 연장됐다. 거창군에서는 연장기간에 맞추어 3차례 정도 현장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첫 번째로 2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재난의 경각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장위주의 실효성 있는 점검으로 재난이 없고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어 가자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 군립한마음도서관은 지역민의 자발적인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인 대상으로 오는 4월~6월까지 13주 동안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접수는 도서관홈페이지(library.geochang. go.kr)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왕초보 중국어 ‣주역 ‣만다라 마음여행 ‣자수, 꽃을 만나다 등 4개 강좌로 남녀노소 모두 배움의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는 강좌로 편성했다. 올해 처음 개설되는 <만다라 마음여행>은 만다라 작업과 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강좌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포커스를 맞춘 맞춤형 강좌라고 전한다. 특히 한마음도서관의 장수 강좌인 <주역>은 어르신들에게 인기강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면 단위의 어르신들까지 배움의 열기는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의 일상적 삶 속에 스며들어 지역민들에게 문화비용을 부담시키지 않고(단, 재료비와 교재비 본인 부담)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소통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양동인)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40곳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위생관리등급평가를 할 계획이다. 위생관리등급제는 식품제조업체의 식품위생과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줄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다. 평가내용은 업체현황과 규모, 생산능력 등 기본조사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평가, 우수한 시설과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평가 등 총 120항목이다. 평가결과 따라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소는 자율관리업소, 위생관리가 법령기준에 적합한 업소는 일반관리업소, 중점관리가 요구되는 업소는 중점관리업소로 3개의 등급으로 지정관리 하며, 자율관리업체는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하고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점검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위생등급평가를 통해 자율적인 위생관리 환경을 조성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평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5일 경남도립거창대학 2호관에서 입학식에 맞춰 신입생 및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입 정책을 홍보했다. 올해부터는 작년 11월 「거창군인구증가지원조례」 개정으로 전입대학생 학자금 지원이 신설되어 시행됨에 따라 전입 즉시 장학금 10만원과 함께 학기별 학자금 10만원(재학 중 최대 4회)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경우 기숙사 주소로 전입이 가능하고, 주민세도 면제가 된다. 또한 건강보험 추가 등을 신청하면 기존처럼 보호자가 건강보험료 납부가 가능하다. 주민등록법에는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거주지를 이동한 때에는 새로운 거주지에 전입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주소지변경 및 등록을 위한 전입사실을 새로운 거주지 관할기관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자연인구 감소로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홍보 활동으로 청년층이 늘어나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기계 자가 수리능력 향상을 위해 교통과 농기계 정비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농기계 현장순회 기술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63개 마을 859대의 농기계를 정비 및 수리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도 60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기계 현장순회 기술교육은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등의 소형 기종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보유하고 있는 부품에 한해서 농기계 1대당 1만원 미만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 지원, 1만원이상은 농가부담으로 현장에서 수리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의 잦은 고장으로 인한 영농 불편 해소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적기 영농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순회기술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