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 현안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의사를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해 ‘군민소통 한마당 토론회를 개최하여 250여명의 주민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양동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부분의 군정현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들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군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논해서 결정하는 열린 군정을 이끌어나가도록 할 것이다”며 “부담 갖지 말고 허심탄회한 의견제시를 해서 군정에 보탬이 되는 유익한 토론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안건인 '대동리회전교차로 조형물 설치방안'에 대해 오순택 도시건축과장이 사업계획을 설명은 당초 이 회전교차로는 단순한 평면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특색을 살리기 위해 지하에 상가 및 휴식공간을 넣고, 지상에는 3층 규모 전망대 형식으로 계획을 수정, 군민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였고, 이어 9명의 주민이 발언 견해를, 그 중 5명이 반대, 2명이 찬성 의사를 밝혔지만 양동인 군수가 즉석에서 참석자들에게 찬반 의견을 더 들은 후 "원안대로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지난 27일 하림공원에서 이동필 장관, 임창호 군수,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영농작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부족해소를 위한 ‘영농작업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농작업반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자체와 농협이 협업해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30개소 운영 중이며, 경남에는 함양농협 등 5개소가 있고, 함양농협은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지역농가 인력수요를 파악하고, 작업일정에 따라 순환농작업이 가능한 작업반을 구성하게 된다. 발대식은 국민의례, 영농작업반 운영계획 보고, 임창호 군수 인사말, 농협중앙회장 격려사, 이동필 장관 격려사, 함양군·함양농협간 영농작업반 MOU체결, 영농작업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군과 함양농협은 이번 MOU체결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협력사업과 공동사업을 발굴 시행하게 된다. 군은 영농작업반 교통비·운영예산·홍보·인력모집 등을 지원하고, 농협은 영농작업반 운영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지난 27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사회보장제도기반을 마련해 함양을 보다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고자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상호협력키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된 심의·자문기구로, 임창호 군수(공공부문)와 이창구 군의회 전 의장(민간부문)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다양한 사회보장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 정례모임을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 개회사, 격려사, 축사,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읍면협의체, 실무분과위원에 대한 위촉장수여, 경과보고, 특강(이경온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연합회 고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구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두가 행복하고 잘살기 위해 어렵고 소외된 계층의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2017년도 국·도비확보규모를 2016년도 1334억 원보다 10.2% 증액된 1470억 원으로 설정하고 ‘발로 뛰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국·도비 확보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창호 군수, 정한록 부군수, 전 실과소장, 담당주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간 순조롭게 진행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주요사업별 문제점 및 대책,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고, 이번 국·도비 확보를 위해 앞서 지난 1월 정한록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특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왔으며, 기획재정부·행정자치부·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도청 사업부서를 방문해 국도비 지원을 건의해왔고, 지난 25~26일에는 중앙부처, 도청 향우공무원과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기점으로 내년도 예산확보시점까지 신규 및 주요현안사업 해당부처를 방문해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막바지까지 일일이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며 ‘국·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양산시 실내체육관에서 27일 열리는 제19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 3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 정식 11·시범 2·체험경기 5 등 17개 종목을 겨루고,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당구·게이트볼·줄다리기·큰줄넘기 등 4개 종목에 66명의 선수가 출전, 그동안 장애를 딛고 꿈과 희망을 일구며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임창호 군수는 대회 개최지로 출발하기 앞서 이날 함양군보건소에서 경남지체장애협회 서윤권 함양군지회장을 비롯한 대회참가 선수에게 “장애를 딛고 비장애인보다 더 뛰어난 체력을 단련하며 기량향상에 힘써온 선수들은 많은 이들에게 삶의 용기를 주고 있다.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복지함양 위상을 널리 떨치고 돌아오라”고 격려·당부했다.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주력 작목인 양파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파 농기계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26일 수동면 죽산리 소재 농가양파재배포장에서 양파생산농가, 관계공무원, 농기계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양파 수확농기계 연시회를 개최하고, 자주식 양파톤백수확기, 양파잎절단기 등 양파수확관련 농기계 5종이 선보였다 이날 연시회에서 정재호 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에서 “양파 수확기를 맞아 많은 인력이 필요하나 인력부족으로 대다수의 인력을 외지에서 수급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농업인들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파농기계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제 양파는 다른 작물에 비해 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작목으로 경영비 중 인건비가 40%정도를 차지하는 실정이어서 군은 매년 양파 수확 시기가 되면 필요인력 90%정도를 외지에서 조달하고 있고, 양파 수확이나 정식 시기가 되면 일시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양파작업 특성상 인력구하기 경쟁으로 인건비 상승의 요인이 되어 재배농가에 고질적인 부담이 되어왔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양파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지난 25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읍면여성단체·관련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삼축제 향토음식 먹거리장터 운영 회의’를 열고 오는 7월 산삼축제에 선보일 음식메뉴 및 장터운영 기본방안을 확정했다. 처음으로 국가지정유망축제로 선정된 제13회 함양산삼축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함양 상림공원 고운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산삼축제에는 70종의 먹거리를 선보이는 주민주도 먹거리장터가 열려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11개 읍면에서 선보일 기본 메뉴는 함양흑돼지(삼겹살·순대·수육), 함양산채비빔밥, 함양어탕(어탕국수), 함양연밥, 갈비탕(갈비찜), 함양청국장·순두부찌개 등 10여종이다. 여기에다 산삼김밥 등 산양삼이 들어간 메뉴 1종 이상, 복분자 돼지두루치기·시골도토리묵밥·연잎여주국수·연부침개 등 각 읍면만의 특색메뉴 2종 이상, 산삼막걸리 등 총 70종이 다채롭게 선보여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산삼축제가 2020함양세계산삼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이『디지털거창문화대전』편찬 연구사업의 집필에 착수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지난 23일 거창문화원 회의실에서 「디지털거창문화대전」편찬을 위한 집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필에 참여하는 전체 집필자 80여명 가운데 거창의 향토연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집필의 주요 방향과 방법 등을 안내하고 기초조사에 이어 집필사업 진행 책임을 맡은 배상현 박사(동서문물연구원 연구실장)는 집필은 총 9개 분야에 걸쳐 1,300항목에 200자 원고지 8,000매 분량으로 작성할 예정이며, 멀티미디어 작업과 최종 교열 작업 등을 거쳐 최종 완성된다. 『디지털거창문화대전』편찬 연구사업은 거창군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이며 2017년 9월경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관내 역사문화 및 생활전반의 자료를 디지털 자료로 구축하여 전 세계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어 온라인 거창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016년 중앙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자원봉사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9,500천원을 지원 받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지역 어머니들을 잇는 예술 프로젝트 상상가게』사업을 추진한다. 『예술 프로젝트 상상가게』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상상력을 상상으로 끝나 버리는 것이 아니라 현실 속 상상 밖으로 꺼내 아이들의 친구인 인형으로 만들어 주는 예술 프로젝트이다. 관내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아동 1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20여명의 어머니 바느질봉사단이 모집되어 지난 5월 25일 첫 교육과 함께 아이들의 그림이 인형으로 만드는 과정을 시작했다. 다양성을 잃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현실의 친구로 만들어 상상력을 보존하고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로 양성할 수 있고, 기성세대 어머니들의 활동을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지역적, 세대적 갈등 또한 해소 할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한 봉사자는 “그냥 검정색으로 칠해두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줄 알았는데 아이의 맘이 표현되어 있고 하나하나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 가조면(면장 임창원)은 지난 2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순) 위원과 결연아동이 참석한 가운데「아동 울타리 되어주기」‘어울림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6명, 「아동 울타리 되어주기」특화 사업으로 1:1 결연을 맺은 아동 26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과의 친밀한 관계형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아이와 함께하는 꽃꽂이 체험, 다과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꽃꽂이 체험은 행사의 취지를 전해들은 거창 ‘송플라워’ 김송이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피자와 치킨을 제공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정영순 위원장은 “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주민들의 사랑으로 아이들이 늘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며 결연아동의 건강성장지원에 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가조면 복지협의체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증진을 위하여 지난 2015년 5월 19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