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16일 제401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거창읍 주요도로에서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50여명은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 집결해 화재취약 대상인 거창시장 및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도로에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홍보 안내물을 배부하고 소방차량을 이용해 소방차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소방차 진입장애 지역을 해소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의 신속한 재난현장 도착률 향상과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으로 차량 운전자의 양보의식 향상과 내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생명도로임을 명심해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 고 당부했다.
◆ 작가 소견 : 오월의 꽃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을 작가의 눈높이로 변천해가는 생활속의 한 부분으로 어울어 질 수 있도록 표현해 봤다, 중국에서 신라 진평왕때 우리나라에 들어왔고 국보98호인 12세기의"청자상감모란문항"을 비롯~수 많은 고려청자상감과 여러생활 도구의 꽃무늬는 대부분 모란. "한림별곡"에는 ’홍모란’’ ’백모란’ ’정홍모란’으로 기록되어 있고~조선 태종6년(1406~)에 중국사신이 황후가 쓸 것이라면 ’황모란’을 요구하여 "황후의 꽃"으로도 불린다 ◆ 작가 소개 松里 金 楨 蘭 畵家 (緹琁 GALLERY 代表) *개인전 5회(제경 GALLERY)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특선(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 미술협회 이사장상 *대한민국 신미술 우수상(서울시립미술관) *대한민국 신미술협회 대회장상 *캘리포니아 현대미술(LA) SPECIAL PRIZE상 *캐나다 한국 미술초대전(토론토 DOSAN미술관) *아메리카 현대미술제(LA한국전시관) *미국 캘리포니아 현대미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7년간 지루하게 끌어오던 함양군 본백~용평간 4차로 확포장공사가 국비 280억원을 포함 총 323억원을 투입해 마침내 마무리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16일 함양IC 입구 회전교차로 수동방면 미개통구간 일원에서 본백~용평간 4차로 확포장공사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 및 개통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공사로 함양읍 백천리~용평리에 길이 2.9km·폭 20~30m도로, 회전교차로 1개, 연결도로 550여m 등이 들어섰다. 본백~용평 4차로 확포장공사는 대전~통영 고속도로 개설 후 함양IC 및 함양 JC 접근로인 함양읍 용평리~백천리 지방도 이용차량이 크게 늘어나 병목구간이 생기는 등 재해와 교통사고 위험이 커져 추진됐다. 수동여울놀이패의 사물놀이공연과 천상울림놀이패의 난타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강석진 국회의원 당선자,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성철 함양경찰서장, 김정옥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진병영 도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개통을 축하했다. 군은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6일 거창향교 충효회관에서 강석진 국회의원 당선자, 안철우 경남도의원, 거창교육지원청 강신화 교육장, 거창향교 신석봉 전교를 비롯한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지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이 되는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례를 열었다. 성년이 된 거창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국가의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훌륭한 성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올해 만19세가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을 축하함과 동시에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지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열린 성년례는 성년자가 의식을 주관하는 큰손님께 인사를 드리는 상견례를 시작으로, 성년자의 책임과 역할을 가르치는 삼가례, 술의 의식으로 큰손님이 성년자에게 술을 내리고 술 마시는 법도와 교훈을 가르치는 초례, 큰손님이 성년자에게 완전한 성인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성년선언, 평생토록 교훈으로 삼을 수 있는 성현의 말씀을 낭독하고 그 내용이 적힌 수훈첩을 증정하는 수훈례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기념촬영과 선물 증정 및 공연이 이어졌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사과 적과 작업 시기인 5월에 농작업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 대비하여 1일 평균 120명(관내 인력 70, 도시권 인력 유치 50)과 관내 대학생을 전국에서 가장 앞선 농업 인력 확보 방안 마련하여 농가에 배치함으로써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리 농촌은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과 인력공급의 태부족으로 인건비가 급상승하여 이중고를 겪고 있으나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여, 상시고용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무료직업소개소 개소, 농작업자 출퇴근 차량 확보, 관외인력 유치사업과 숙소 건립, 사과발전협의회 등 농업 관련 단체와 워크숍 개최 등 전국에서 가장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해에 10,023명의 인력을 농가에 무료로 중개․알선하는 성과를 올렸다. 거창군의 사과 재배면적은 1,440ha인데 연간 사과적과작업에 필요한 인력은 약72,000명으로 추산된다. 금년도에 군과 상시고용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변동규)이 사과재배농가에 중개․알선하고 있는 인력은 3,8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전체 소요인력의 5.3%에 해당한다. 양동인 군수는 &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전국 각 지자체가 재정조기집행률 제고에 부심하는 가운데 함양군이 재정조기 집행 실적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내부 행정망을 통해 매일 재정 조기 집행 상황을 일일이 공개하기로 했다. 함양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재정 조기집행 방안을 논의하고 실적이 부진한 부서의 적극적인 집행을 독려하기 위해 ‘재정 조기집행 부진부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명구 기획감사실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6개 부진부서의 1억 이상 주요사업 78건에 대한 추진대책이 보고됐다. 그동안 군은 주간업무 보고 시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기설계 발주,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황실 설치·운영 등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나 집행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지는 못했고, 이에 전 직원 내부행정망에 조기집행 실적을 매일 공개, 전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조기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긴급입찰과 대금 지급기간 단축 등 각종 집행절차 간소화와 타부처 협의 및 편입부지 보상협의 기간 단축 등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토대로 문제점을 해결, 조기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지리산 청정 함양산양삼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산양삼지킴이가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최근 6인 2개조 편성을 마친 뒤 지난 11일부터 460개 산양삼 생산농가 700ha를 대상으로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산양삼지킴이 활동은 그동안 활동이 지속적으로 자율적으로 진행되기는 했으나 구체성이 떨어져 공감대형성에 미흡했다는 지적에 따라, 지킴이를 공개모집하고 활동기준 등을 대폭 보완하고 법적근거를 마련해 추진되는 것이어서 특히 귀추가 주목되고, 농가와 허심탄회하게 정보를 교류하며 산양삼 부합 여부 확인, 생산이력관리와 위반방지지도, 산삼축제 홍보 등을 내용으로 7월까지 3개월간 계속된다. 산양삼지킴이는 산양삼 재배경력 5~13년에 이르는 선도농가로 구성됐으며, A조에는 반장 오선택(함양산양삼법인 대표)씨와 정우식·서경진·온원석·이생규씨 등이, B조는 김용근 반장과 변해상·이도훈·기종도·정동열씨 등이 참여하고, 산양삼 생산신고 농가 중 2000㎡규모 이상인 농가 등 171개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정하고, 마천면·함양읍 등 7개 읍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 다문화가족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숲문화를 즐기며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고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숲체험을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고운광장, 상림숲 일원에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정은조)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숲·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다문화가족이 아름다운 숲문화를 체험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자 전액 녹색자금으로 추진된 행사에 함양다문화가족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하는 이들 다문화가족은 5월의 싱그러운 녹음속에서 지역 기타동아리 낙우송의 통기타연주를 듣고 다문화민속춤(베트남·몽골)·우쿨렐레 등의 문화공연과 목재체험을 즐겼다. 떡메체험, 풍선아트공연, 다문화가족 어울림 운동회,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숲탐방, 나무공예와 컵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즐겼으며, 정은조 회장의 우리나라 숲의 현실에 대해 심도있는 숲강의를 듣고, 전만길 다문화박사가 전하는 행복한 다문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웃음치료기법도 전수받았다. 이형구 법률자문위원의 법률상식코너에서는 한국사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구산마을 경로당앞길(취우령가는길)에 입산통제 표지판 통제기간이 6년이 지났는데 세워져 있고... 구산마을 취우령가는길(세재)에 폐자재가 불에 타 널브러져 미관을 헤치고 있다.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거창군수 양동인)은 16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국고확보를 위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국고확보 노력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중앙부처는 행정자치부로 지역현안수요 항목인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우리군 주요 사업현황 중 2건을 발굴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 및 시급성에 대해 양동인 거창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설명했다. 이번에 신청한 특별교부세는 2건에 20억원으로 거창군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에 10억원, 정장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에 10억원을 요청했다. 거창군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은 2017년도 준공을 목표로 “함께하는 건강복지”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5,028명의 장애인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추진을 위해 건립하는 사업이다. 정장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사업은 지난 연말 광주~대구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근 대도시 및 시군과의 교류가 활발해 짐에 따라 거창군 정장리 일원에 승강기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연계 도로를 개설하는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또한, 이날 국민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