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세계결핵의 날(24일)과 결핵예방주간(21~27일)을 맞아 29일 군 시외버스주차장과 지리산함양시장 등 일대에서 홍보물과 마스크를 나눠주며 결핵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과 고령의 어르신을 비롯해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결핵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결핵예방 및 치료·진단·기침예절 등 정보가 들어있는 홍보물 배부와 함께 ‘2주 이상 기침 시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결핵에 걸리면 2주 이상 기침하는 것을 비롯해 발열·수면 중 식은땀·체중감소 등의 주요증상이 나타난다. 결핵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고, 휴지나 손수건이 없을 때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며, 기침을 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 올바른
거창군 북상면(면장 정연석)에서는 지난 28일 북상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실시한 자연정화 봉사활동은 월성계곡(심동입구∼사선대) 주변에 겨울동안 방치되어 있는 각종 생활폐기물들을 수거해 하천오염을 예방하고 쓰레기 방치로 인한 오염된 물에서 서식하는 모기․파리 등의 해충 발생요인을 제거하는 등 청정북상 지키기 일환으로 개최됐다. 북상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정하자)는 북상면 사회단체 중 하나로 월성계곡을 중심으로 주요 행락지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자율적으로 펼치고 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추진한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관심은 지대하지만 실제적으로 농촌에 가보면 영농폐기물이 널려있거나 축사주변에 악취가 풍기는 등의 문제가 상존해 민관이 합동해 자발적으로 농촌 가꾸기를 하자는 운동이다. 농촌 가꾸기 운동 정착을 위해 민관합동 협의체를 함양군 기획감사실장, 읍면 농협장 등을 포함해 15명으로 재정비하고, 올해 이장협의회·새마을협의회 등이 포함된 11개 읍면 협의체를 구성했다. 군은 활동전반 계획을 수립하고 읍면별로 50만원씩 재정지원 등 조정·지원하는 역할을, 지역농업인단체 및 이장협의회 등은 주민과 함께 환경정비를 몸소 실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운동은 1단계로 마을 축사 등 생산지 주변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작업장 환경을 개선하는 ‘농촌클린사업’을 벌이고, 2단계로 꽃 묘목을 심거나 담장과 하천을 정비하는 경관미화활동이 주를 이루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벌이는 방식으로 추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으로 ‘천원의 행복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열린다. 봄꽃 화사하게 피어나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재원과 플루트연주자 신승환이 쇼팽과 피아졸라의 유명곡 등 ‘로맨틱 클래식’ 10여곡을 엄선, 60분동안 환상적인 음악세계로 이끈다. 김재원은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나온 뒤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1~2위를 석권했으며, 금호아트홀 서울예술의 전당 등 15차례이상 독주회 및 협연콘서트를 진행한 실력파다. 신승환도 탁월한 음악적 자질과 꾸준한 노력, 풍부하고도 감성적인 음색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차세대 플루티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각종 공연에서 협연과 중앙대등 5개 예고 및 대학에 출강하며 청중과 교감하는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 작가의 소견 - 우리의 맘속에 늘 자리잡고 있는 이상향을 옮겨봤다. "그 곳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느림의 향연을 즐겼으면..." - 작가소개 - 松里 金 楨 蘭 畵家 (緹琁 GALLERY 代表) *개인전 5회(제경 GALLERY)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특선(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 미술협회 이사장상 *대한민국 신미술 우수상(서울시립미술관) *대한민국 신미술협회 대회장상 *캘리포니아 현대미술(LA) SPECIAL PRIZE상 *캐나다 한국 미술초대전(토론토 DOSAN미술관) *아메리카 현대미술제(LA한국전시관) *미국 캘리포니아 현대미술초대전(LA한국교육전시관) *일본 국제초대전(도쿄KOUBUN GALLERY) *코리아 국제미술제(인사동 서울미술관)외 국내외 초대전시 다수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초대작가 *아세아 국제미술협회 운영위원 *한국미술창작협회 운영위원 *한국신미술협회 기획위원 및 운영위원 *별주부전 2회 심사위원장
거창군(안상용 권한대행)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8일 군청 현관에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권한대행 및 실과장이 참석하여 현판 제막 및 깃발 게양식을 거행했다. 거창군은 지난해 정부3.0 추진을 위해 타지자체 선도과제로 선정된 거함산 농산업 인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농촌일손 부족해소 및 일자리 창출과 정부3.0 전직원 교육, 공공데이터 개방, 사전정보공표 제도 정착 등 내실 있는 행정 운영과 함께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정부3.0 평가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1억2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은 올해 정부3.0 추진을 위해 ▲‘나눔은 나부터’ 아림1004 운동 추진 ▲ 대한민국 귀농 1번지 거창군 육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무료주차장 제공 서비스 ▲ 재해건축물 긴급 안전돌봄반 운영 ▲ ‘씽씽 달려라’ 통합건강증진사업단 운영 ▲ 스마트이장넷 시스템 구축 ▲ 원문정보 공개율 제고로 투명한 거창 구현 ▲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등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상용 권한대행은 “이번 평가는 개방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2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과 장 및 계.팀장, 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경남도경찰청의 도민의 소리 및 치안 성과 과제에 따른 부서별 향상 방안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여 미흡한 점과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거창경찰서는 오부명 서장 취임 후 친절한 경찰상을 더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치안행정의 사명감과 긴장감을 한시도 소홀히하지 않고 있다는 지역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이어가 경남도내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아가고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거창군 주상면(면장 이화기)은 지난 2월 범 면민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3월부터 마을단위 환경정화 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다. 면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 10월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시점으로 현재까지 자발적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농약병 분리, 폐비닐 수거 등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깨끗한 환경 조성과 보존을 위한 주민들이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정화활동은 자연스럽게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유도하고 깨끗한 환경과 더불어 행복한 마을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상면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화 활동 참여와 마을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부분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인재 발굴 백년지계 준비와 명문학교 육성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전 함양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종현(57·농업)씨가 28일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금 250만원을 쾌척했다. 현재 안의면장학회 이사이기도 한 이 전 이사장의 이번 장학금기탁은 지난해 100만에 이어 두 번째다. “아직 걸음마 단계인 안의면장학회에 장학회 스스로 기금을 조성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면민과 출향인 모두가 장학회에 관심을 보이게 될 것이고, 기금 조성 목표액 5억원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붐 조성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조성제 안의면장은 “지역의 올바른 인재육성을 꿈꾸며 꾸준히 교육 환경의 개선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쏟아온 이전이사장의 두차례에 걸친 장학금 기탁으로 안의면장학회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3월초 제30대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정옥교육장(63)이 28일 (사)함양군장학회를 찾아 “소중한 지역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선비의 고장 함양을 발전시킬 인재양성에 작은 뜻을 보탠다”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