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안전문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제5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을 운영한다. 신청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로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수강신청방법은 읍면동이나 창원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jkim0316@korea.kr) 또는 팩스(225-4740)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제5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소재한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요 교육과정은 생활속의 교통안전, 위험속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방법, 화재와 재난예방, 자살의 이해와 예방, 교양 등 교수 및 전문가의 특강과 소방안전체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문화탐방 등 체험교육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해군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진해구지부와 협의해 군인가족 외식비 할인업소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업소 자율로 희망하는 영업주는 오는 27일까지 (사)한국회식업협회 창원시 진해구지부로 신청하면 되며, 군인가족 외식비 할인은 ▲상시 또는 지정일(가정의 날)에 군인, 군무원 및 동반가족에 한해 5~10% ▲군입영자 및 동반가족은 입영전일 및 당일에 한해 5~10%로 영업주 자율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진해구지부 자율로 군부대 및 훈련소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전격 시행할 예정이다. 나순용 진해구 문화위생과장은 이번 시책으로 “해군의 사기진작 및 경제적 부담 완화로 침체돼 있는 외식산업에 많은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많은 업소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호동)는 에너지 복지 확대로 어려운 경제난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복지 3H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3H 프로젝트는 가정과 어려운 세대(Home)에게 에너지를 나눔으로써 행복(Happy)을 전하고, 모두가 경제난을 희망(Hope)으로 극복하자는 취지의 마산합포구 2017년 에너지복지부문 특수시책이다. 이에 구는 ‘가정(Home)의 행복(Happy)이 희망(Hope)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단독주택 등 대상으로 도시가스 시설분담금 일부를 지원해 시민의 연료비 부담 감소를 위한‘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추진 ▲‘어려운 세대 전기시설 개선공사’추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추진 ▲벽체단열시공, 창호공사 등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추진(3월중 착수) ▲‘연탄바우처(쿠폰) 사업’등을 에너지복지사업 중점과제로 역점 추진한다. 한편, 구는‘가족사랑 3H 일주일’프로그램도 창안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월(月)요일은
(창원/심지윤 기자) = 마산합포구(구청장 강호동)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 통합 지역복지 서비스 확대, 장애인 권리보장,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보육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계층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구민행복 실현에 나선다. 우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정 및 사례관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좋은 친구 만들기 결연사업’을 통해 인구구조와 부양인식 변화 등으로 외로움과 고독감에 빠져있는 세대에 대한 배려와 공존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특별시에 걸맞게 어르신 영화관람, 쇼셜다이닝, 추억속의 기차여행, 축제 및 전통시장 나들이 등 다양한 문화 체험사업을 진행해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구는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근절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가두 캠페인 및 차량사업 관련 업체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그리고 어린이집 종사자의 처우개선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는 도내 80개소의 약수터(먹는물공동시설)에 대해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청결하게 바꿔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는 작년도부터 도내 약수터 15개소에 사업비 3억 7700만원을 투입해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김해 경운사 약수터 등 6개소는 시설개선을 완료했고, 올해 통영 원당골 약수터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편리하고 깨끗한 약수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개선사항은 자외선소독기 등 살균장치를 설치, 관정상부 보호시설 설치, 음수대 개선 및 음수대 보호시설(비가림 시설) 설치, 노후 안내판 교체 등이다. 경남도는 현재 80개소의 약수터(먹는물공동시설)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시설개선사업과 더불어 연 3회에서 8회에 걸쳐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횟수가 연간 1회 이하인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심·양호 시설이 2016년 말 기준 80%이다. 앞으로 도내 전체 약수터를 안심 시설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신창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먹는물공동시설 개선사업으로 해당 약수터를 이용하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는 신규 시책으로 ‘로봇핵심기술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으로 ‘공정연구’ 및 ‘실증확산’ 지원 시책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도내 로봇전문기업을 육성해 로봇산업을 경남도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봇핵심기술 상품화 지원사업’은 경남 도내 로봇 전문기업 및 로봇·자동화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4개 단위사업에 대해 총 20억원을 지원하는 로봇산업육성 시책이다. 4개 단위사업은 제품화개발지원(2건 내외), 제품업그레이드지원(2건 내외), 마케팅, 디자인 및 브랜드지원(1건 내외), 인증지원(3건 내외) 등으로 총 8개사(8건) 내외를 지원한다. 이 사업들은 작년 8월과 12월, 2차에 걸친 도내 로봇기업 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업체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4개 분야를 선택한 것이다. 경남도 및 지원업체가 소재한 시군이 함께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남테크노파크 지능기계소재부품센터(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는 지난 20일,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고예산 확보 등을 위해 심재득 국회대책특별보좌관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심재득 국회대책특별보좌관은 경찰 출신으로 오랜기간 동안 정당 출입업무를 담당해 국회 내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국회대책특별보좌관은 앞으로 남부내륙고속철도, 지리산케이블카, 우주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단 등 도정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와 경남도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경남도가 목표로 하고 있는 2018년도 국고예산 4조 3934억원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다변화와 수출 향상을 위해 ‘맞춤형 전략마케팅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가 경남테크노파크와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맞춤형 전략마케팅 사업’은 기존의 공급자(지자체) 중심의 획일화된 매뉴얼 사업에서 수요자(수출기업) 중심의 선택사업으로 기획됐다. 기업은 사업지침과 지원한도 내에서 필요한 세부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도는 이를 위해 기업의 재무안정성, 특허 및 국제인증 보유 현황,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25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업역량을 3단계로 분류한 다음 각각 1000만원, 1500만원, 2000만원을 지원한다. 초급단계는 수출시장 분석 및 마케팅 준비 사업, 중급단계는 수출시장 진입 및 판로개척 사업, 마케팅 고급단계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사업을 할 수 있다. 기업은 기업역량에 따른 단계별 세부사업을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결과 및 성과보고를 반드시 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
(창원/심지윤 기자) = 홍준표 도지사는 20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김해신공항 활주로가 3.8㎞이상이 보장되지 않으면 신공항 건설 자체를 무산시킨다”는 분명한 뜻을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대형 수송기나 화물기가 뜰 수 있는 활주로 길이가 보장되지 않으면 김해신공항은 반대할 수밖에 없다. 국토부에 경남도의 입장을 명확히 전하라”고 지시했다. 홍 지사는 또 “1급수 공급을 위한 식수댐 건설, 김해 신공항 후속대책 등 장기 프로젝트는 타당성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말고 여론 확산, 전문가 집단 컨설팅 확대, 단기계획 수립 등 적극적으로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미래 50년 사업은 곧 성과가 나올 시점이 되었기 때문에 해당 실국장들이 준비를 철저히 해서 사업에 속도가 늦춰지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보증한도 설정 시, 시군 단체장의 열의와 관심에 따라 정의와 형평에 맞게 보증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 지사는 “AI와 구제역은 상황이 해제되는 순간까지 발생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주재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13억 963만원의 2017년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교육수요의 충족과 일류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전년도 보다 예산액을 대폭 증액해 관내 초·중·고와 유치원의 학습강화와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23개 사업에 대해 113억 963만원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학력향상 자율공모사업, 학생 동아리활동 지원 등 학력혁신을 위한 신규 사업을 확대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학력향상과 공교육 역량강화 및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체육·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다목적체육관 건립비’ 지원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숙형고교·자율형공립고 운영비’ 지원 ▲인재스쿨을 진해지역에서 창원지역까지 확대하는 등 학생들의 학력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광역도시 규모에 걸 맞는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를 위한 교육인프라 확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