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용인특례시 용인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2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분 우수상을 비롯한 2개 부문(공공부문, 우수 센터장 상)에서 수상하며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이후 2회 연속 우수지자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 경기도, 용인특례시, 문화일보,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는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현장활동가,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함양군은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시재생 협치포럼 세미나에서 도시재생 사업추진과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정책 연구로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성과로 도시재생 정책부문 우수지자체 대상을 수상, 더불어 중간 지원조직 부문에서도 우수센터장상과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전원이 우수 코디상을 수상하는 등 군부지역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재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소통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위
[경남도민뉴스] 거창·함양·산청 청년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문화행사인 <거함산 청년 문화놀장>이 오는 10월 29일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펼쳐진다. ‘안녕? 나 여기 있어!’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로컬의 다양성 및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의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연대하며 화합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세대간 공감, 지역 공동체성 회복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청년 문화마켓>과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청춘 마이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청년 문화마켓>에서는 제로웨이스트샵, 페이스페인팅 체험, 비건쿠키와 비건 빵 등 색다른 부스부터 보늬밤조림과 고구마, 쌀, 땅콩 등 가을 작물 판매, 모임 홍보, 예술 및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어 가족 또는 친구와 방문하기 좋다. <청춘 마이크> 무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청춘 마이크> 사업에 선정된 울산 및 경남지역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유쾌한 어쿠스틱 듀오 <지압공원&g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용평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가 육성사업의 일환인 용평리 항노화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4회차 교육으로 사례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지 견학은, 진해 근대문화 역사투어를 하며 실무에 계신 마을활동가 겸 해설가 설명을 들은 후, 함안군 별별농부 협동조합으로 이동하여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참여 및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협동조합설립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사례지 답사를 다녀온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들은“교육으로는 마을활동가 이해에 한계가 있었는데, 직접 견학하고 체험해보니 마을활동가가 하는 일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이번 사례지 견학을 통해 마을활동가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의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도시재생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마을활동가의 활동을 위해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인 19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모노레일을 타며 물들어 가는 단풍을 구경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경)는 함양군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8월~10월 7회기 동안 “지역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지역문화체험은 8월~9월 1회기~3회기로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한국 전통음식인 소고기 고추장 볶음‧비빔밥 만들기, 송편만들기, 김부각 만들기와 9월 4회기~5회기 한국전통예절을 배우는 다도와 한복입기,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등의 예절교육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10월 6회기~7회기 한국노래교실을 열어 참여자의 애창곡을 부르며 즐겁게 한글을 배우고 한국정서와 교양을 익히는 체험을 하였다. 마지막 회기에는 하미앙 와인밸리를 방문하여, 함양군의 특색이 드러나는 와인동굴과 족욕체험을 경험함으로써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지역문화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우리 지역의 이민자들과 함께하여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 센터장 박혜경은“앞으로도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만족도 조사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하고 다문화 가족의 생활안정 및 지역사회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내용 및 자세한 문의는 함양군
[경남도민뉴스]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여성봉사회(회장 임명희)에서는 지난 18일 함양군 여성자원봉사실에서 2022년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전통문화 체험으로 K주부 될래요”라는 주제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 15명과 다문화 주부 15명이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한국전통 장류인 보리고추장을 함께 만들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주부들에게 고추장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적 차이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우리전통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여성봉사회 임명희 회장은 “지난번 보리고추장 만들기 때에는 처음이라 많이 어색해하고 어려워했지만, 오늘 두 번째 고추장 만들기에서는 모두 재미있게 참여하여 즐기는 시간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다문화주부들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의 건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에 근무하는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이 지리산 천왕봉 300회 등반 기념으로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2001년 함양군장학회 설립당시부터 회원으로 가입해 현재까지 매년 10만원씩 장학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과 2017년에도 각각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함양군 발전과 인재양성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왔다. 19일 군청을 방문한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지리산 천왕봉 300회를 기념하고 기쁨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어 200회 이후 매회 1만원씩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함양군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남 공연예술담당는 지난 2일 지리산 천왕봉을 300회째 등반한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군수-직원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양군 6급 이하 직원 600여명이 직급별로 시간을 나누어 참석할 계획이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경청하여 향후 군정방향과 직원들 근무환경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진병영 함양군수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간부공무원 등 배석자 없이 직접 대화의 시간을 진행할 계획이며, 주제를 특정하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익명으로 사전에 접수하여 현장에서 답하는 형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소통․공감의 시간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함양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향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구상)에서는 18일 오전 기관단체청사에서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함양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 및 주최하는‘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식료품 키트를 제작하였다. 식료품 키트는 즉석밥, 사골곰탕, 라면, 카레, 참치, 김 등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키트에 들어갈 식료품을 선정하고 구입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00세대에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정구상 센터장은“비록 밥차를 직접 운영하지는 못하지만 이를 대신하여 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관계자는“매년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키트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IBK 기업은행에서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 이후로는 비대면으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15일 상림의 아름다운 코스를 배경으로 군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함양군민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함양군육상연맹(회장 유성훈)에서 주최·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청명한 가을 날씨와 상림의 아름다운 경관이 만들어낸 힐링 행사였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하고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상림공원 토요무대광장 옆의 으름 터널로 출발해서 대병저수지를 반환점으로 군민의 종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오는 약 4.5km 구간으로 참가한 모두에게 생수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자전거 및 우리농산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함양군육상연맹 유성훈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진병영 군수, 박용운 의장, 김재웅 도의원의 축사,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군의원, 군 관계자를 비롯하여 체육회 임원들도 참석하여 대회 개최에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아름다운 상림에서 걷기대회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 이웃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