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는 오는 2월 9일 오후 4시 울산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조선업 르네상스! 함께 만드는 좋은 일자리!’를 주제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여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전문가, 조선업 원·하청 노사, 청년과 지역 상인 등이 함께 참여해 조선산업의 구조적 현안과 노동환경 개선 과제를 진단하고, 청년 고용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김태선 울산 동구 국회의원,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변광용 거제시장, 노동 분야 전문가, 조선업 노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조선산업 현안 해결 필요성에 정부가 화답하면서 성사된 자리로, 장관이 지역 주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 국내 조선업 대표 사업장인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삼호 등의 원하청 노사가 한자리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1회 경상남도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열고 설 명절 민생 안전 대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농정국에서는 창녕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 방역 관리 강화와 의심축 조기 발견, 신속 신고 등 현장지도를 강화해 줄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이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와 선거사무 체계 확립을 강조하고, 시군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당부했다. 또한 도는 경남도민연금 추가 모집 방안을 포함해 성수품 물가 안정,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선제적 산불방지 대응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시군에서는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 추천권 동수 확보(창원),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서명운동 참여(사천)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으며, 저도 입도 운영(거제),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함안) 등 홍보 지원도 요청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민선 8기 경남도정은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5일 ‘경상남도 이‧통장의 날’ 제정 조항을 담은 '경상남도 이장‧통장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백수명 의원 외 55명이 공동 발의했다. 이장과 통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및 시군 조례에 따라 임명돼 행정시책 지원, 주민 거주․이동 사항 파악, 재난‧재해 복구 지원 등 지역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년 2월 기준 경남 도내에서 활동 중인 이장․통장은 8,343명이다. 도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상남도 이‧통장의 날’을 제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통장의 노고와 공공적 기여를 격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도․시군이 매년 개최하는 ‘이통장 한마음대회’ 등 관련 행사의 의미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 시군 의견 수렴을 거쳐 상징성과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기념일을 정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이‧통장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4년 도지사-이‧통장 간담회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양성평등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단체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여성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 지역사회 전반의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 규모는 총 1억 3천만 원으로, 경남도에 소재한 양성평등 관련 비영리민간단체와 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체별 1개 사업에 최대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 △여성 폭력근절과 여성권익 증진 △여성 경제활동 증진 및 일자리 창출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 및 대표성 제고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문화 조성 △취약계층 여성복지 향상 △여성단체 발전 지원 △양성평등주간 문화 행사 등이다. 특히 양성평등주간 문화 행사는 2026년 추가된 분야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에 맞춰 기념행사와 캠페인 등을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2월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5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무거·삼호지구 공사 현장 인근 문수비스타동원 입주민들과 함께 입주 완료 이후 발생하고 있는 생활환경 피해 민원 청취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삼호주공 재건축 사업이 마무리되고 입주 완료 시점에 무거·삼호지구 공사 과정에서 분진과 교통 불편 등 생활환경 피해가 지속된다는 주민 문제 제기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 여건 변화에 따른 피해 실태를 공유하고, 현실적인 저감 대책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시공사, 남구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공사 현장 주변 생활환경 피해 저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입주민 측은 과도한 분진 발생, 공사용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 보행 안전 위협, 단지 내 어린이집 생활환경 악화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입주가 완료된 이후에도 공사가 계속되면서 분진 피해가 발생하는데도, 명확한 저감 대책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에게 신간 도서 1,918권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한국 관련 독서 콘텐츠가 부족한 베트남 현지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재외국민 자녀들에게 질 높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학교 측이 희망하는 도서 목록을 100% 반영한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사서교사들로 구성한 도서선정위원회가 교육적 적합성과 활용도를 꼼꼼히 검토해 도서를 엄선했다. 경남교육청은 현지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체형(All-in-One) 패키지’ 방식을 도입했다. 모든 도서에 도서 관리 데이터(MARC)를 입력하고 라벨을 붙여 배송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책을 서가에 바로 비치할 수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에 전달하는 도서가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외국민 학생들이 배울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허동원 의원(국민의힘, 고성2)은 5일 열린 제4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제외된 지역에 대한 경남도 차원의 실질적인 보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허동원 의원은 “현재 국가 차원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일부 지역에 국한되면서, 정책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군 주민들 사이에서 상대적인 불평등과 상실감이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공통된 위기 속에서도 정책 적용 여부에 따라 삶의 질 격차가 발생하는 것은 지역사회에 깊은 상실감을 드리는 일”이라며, “주민들은 정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은 언제쯤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는가’라는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허동원 의원은 경남도가 ‘균형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대안 정책을 제시했다. ① 정책 소외 지역 우선 지원: 기본소득 지원에서 제외된 인구소멸지역에 대해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대안 정책 우선 배정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서민호 의원(국민의힘, 창원1)은 5일 열린 제42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 경남 도정의 경제적 성과가 실질적인 인구 정착으로 이어지기 위한 ‘청년 여성 특화 정착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먼저 ▲역대 최대 29조 원 규모 투자 유치 ▲3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농수산식품 수출 15억 4천만 달러 달성 등 민선 8기 도정 성과를 언급하며 경남의 재도약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도 30대 인구가 2년 연속 순유입으로 전환된 점을 고무적인 변화로 짚었다. 그러나 서 의원은 이러한 지표의 회복 이면에 가려진 청년 여성 유출 문제를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26년 경상남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경남의 청년 인구는 27.4% 감소했으며, 여성 감소 폭이 남성보다 11.6%p 더 크게 나타났다. 서 의원은 “2024년 기준 경남을 떠난 인구의 56.7%가 청년층이며, 주된 사유는 ‘직업’이었다”며, “특히 유출 청년 중 인문·사회계열 전공 청년 여성이 많다는 점은 지역 산업 구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은 2월 5일에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도심융합특구 지정대상 확대에 따라 경남이 전략과 실행력을 갖춘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교육 기능을 집적해 혁신거점을 조성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제1차 도심융합특구 종합발전계획(2026~2035)'에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를 반영하면서, 기존 광역시 중심에서 지방 대도시까지 정책 범위 확대가 구체화됐다. 추가 지정 검토 대상에는 경남의 창원·김해를 비롯해 충북 청주, 충남 천안, 전북 전주 등이 포함된다. 이 의원은 “경남은 창원과 김해라는 두 대도시를 동시에 보유한 만큼, 도시별 추진을 넘어 경남 전체의 성장 전략을 마련해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은 국가산단을 기반으로 제조혁신과 산업 전환을 뒷받침할 인프라가 집적돼 있고, 김해는 광역 교통 인프라 기반의 물류 기능과 의료기기·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확장 가능성을 갖춘 도시”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의원(함양)은 지난 5일 제429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략작물직불제가 당초 취지였던 쌀 수급 안정과 논 활용 다양화보다는, 소비되지 않는 작물을 대량 생산하는 구조로 왜곡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쌀 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논에서 가루쌀·밀·콩 재배를 장려하며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소비와 연계되지 못한 채 재고만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국산 밀 재고량은 2020년 1만 톤에서 2024년 6만 톤으로 6배 증가했으며, 지난해 생산된 가루쌀 약 2만여 톤 가운데 가공용으로 활용된 물량은 10% 남짓에 불과해 약 1만 8천 톤이 재고로 쌓여 있는 상황이다. 경남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경남의 가루쌀 생산량은 2023년 661톤에서 2024년 3,276톤, 2025년에는 5,002톤으로 급증했지만, 소비·가공 수요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2024년에는 생산량의 75.4%인 2,469톤이, 2025년에는 생산량 전량이 재고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그동안의 가루쌀 재배 확대 정책은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