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3월 산청·하동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같은 피해 재발을 막고 봄철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목적 소방펌프차 5대를 배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될 다목적 소방펌프차는 경남소방본부에서 운영하던 소방펌프차 기본규격에 산불 대응을 위한 고압(플런저) 펌프와 호스릴 설비를 추가로 장착한 특수소방차로, 일반 화재와 산불 대응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기존 소방펌프차는 저압·대용량 방수에 유리한 원심펌프 방식을 적용해 일반 화재 진압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산불 발생 시에는 주택이나 사찰 등 시설물 방어 위주로 운용되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이번에 도입되는 다목적 소방펌프차는 고압(플런저) 펌프와 호스릴 설비를 활용해 최대 1km까지 호스 전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원거리 산불 진압과 확산 방지 등 보다 적극적인 현장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소방본부는 현장 중심의 산불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 중형산불진화차 4대와 다목적 소방펌프차 7대 등 총 11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7년 신설 예정인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가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돛을 올렸다. 도는 4일 통영시청에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해양수산부 공모로 선정된 통영시 도남동과 도산면 일대를 요트와 숙박, 레저가 어우러진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약 1조 1천400억 원이다. ◆ 정부부터 지역 주민까지, ‘원팀’으로 뭉친 거버넌스 새롭게 출범하는 거버넌스는 단순한 자문 기구를 넘어 사업의 주요 의사결정을 함께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경남도, 통영시는 물론 지역 주민, 관광업계 전문가, 그리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민간 투자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통영의 미래를 설계한다. ◆ 매력과 실현 가능성 두 마리 토끼 잡는 '기본계획' 밑그림 완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대규모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공공사업인 만큼, 사업 실현성과 기술적 타당성, 운영 지속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면밀히 검토해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복합해양레저관광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서울세종본부(본부장 이수영)는 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서울세종본부 직원과 18개 시군 협력관, 도·시군 예산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의 현안 사업 추진과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도와 시군 간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시군 협력관의 대정부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서울세종본부 세종사무소는 도와 시군에서 파견된 협력관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와의 정책 네트워크 확대와 대외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은 △이수영 서울세종본부장의 ‘서울세종본부·통합세종사무소 역할’, △최지윤 국회협력보좌관의 ‘국회 예산심사 및 입법 제개정, 협력관의 자세’, △정록환 재정협력관의 ‘국비 확보를 위한 정부 예산편성 과정의 이해’ 강의로 진행됐다. 이어 배현준 함양군 협력관이 ‘시군 협력관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현장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획예산처·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파견 근무 중인 경남도 공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이 지역 대학 인재의 현지 취업을 넘어 기업의 발전기금 환원으로 이어지는 ‘지산학 선순환’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도는 4일 함안군 소재 원강산업(주) 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라이즈 사업 취업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도내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원강산업(주)이 지난해 9월 경상국립대에 기탁한 발전기금 1억 원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 교육과정 공동 개발부터 채용, 발전기금 기탁까지 이번 사례는 지역 기업이 대학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의 채용까지 연계한 뒤 발전기금을 기탁한 점에서 ‘경남형 라이즈 모델’의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경남 라이즈 사업은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대학과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상국립대는 미래차 분야 교육과정 기획 단계부터 도내 자동차 기업들과 협력해 기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커리큘럼에 반영했고, 이를 바탕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취업으로 연결했다. 참여 기업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4일 연안 시군의 저수온 대응 상황 점검을 통한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월 중순 이후 이어진 한파로 도내 해역 수온이 점차 하강해 평균 10℃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어 피해 발생 등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올겨울 간헐적 강력 한파와 2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꽃샘추위 등 수온 하강에 영향을 줄 변수가 남아있어, 수온이 상승하는 3월 이후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14일 한파로 사천만과 강진만 해역에 저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이후, 도 수산안전기술원과 연안 시군의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저수온기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회의에서 △저수온 특보 발표 전 돔류 등 취약 품종 적기 출하 △저수온 특보 발표 시 신속한 긴급 방류 추진을 위한 사전 조사 및 질병 검사 조기 완료 △3월 15일 저수온 대응 기간 종료 시까지 우심 해역 현장 지도 지속 △저수온 피해 발생 시 즉각 보고 조치 등 당부사항을 강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4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도․시군 감사부서장 회의’를 열고 반부패․청렴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배종궐 감사위원장이 2026년 도 감사정책 방향을 설명한 뒤, 청렴정책과 감사 분야별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 시군 청렴‧감사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실효성 있는 협업체계 가동 방안을 모색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핵심 과제로,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위한 정책 역량 집중, △현장 애로 해소 중심의 ‘경남형 사전 컨설팅감사’, △지방선거 대비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예방 중심 감사로 재난안전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 톡(Talk)! 경남형 사전 컨설팅 감사’는 시군의 호응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인허가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현장 상담창구를 통해 청취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의 적극행정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감사위원회는 시군 종합감사 및 이행실태감사, 공직자 재산등록 관리 등 주요 현안 12건을 공유하고 시군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nb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4일 합천군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산불진화차량 관리 상태와 진화 장비 운영 실태, 산림재난대응단의 초동 대응 태세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묘산·초계·삼가 등 권역별 파견 근무를 통한 산불 감시 체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현장을 찾은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며 “발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활동과 함께,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이나 논·밭두렁에서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불을 피우면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오전 집무실에서 ‘2026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6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교육청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전반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한 회비는 대한적십자사가 저소득층 구호 활동, 위기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적십자사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이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남교육청의 작은 정성이 밑거름이 되어 우리 아이들과 도민들이 희망을 얻을 수 있는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주거복지 혜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년 알기 쉬운 주거(주택)복지서비스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정부 및 시가 운영하는 주거급여,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등 총 14개 사업 내용을 계층별 맞춤형으로 제작했고 수요자별 지원 대상과 신청 일정 및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특히, 2026년도 확대 및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요약 정리하여 이해를 돕는다. 계층별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저소득 분야(3)_❶주거급여(임차급여, 수선유지급여,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❷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❸주거 취약계층 이사비 ▲신혼부부(2)_❶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❷신혼부부·출산가구 주택구입 대출이자 ▲장애인(1)_❶장애인 주택 개조 ▲청년(3)_❶국토부 청년 월세 ❷창원시 청년 월세 ❸청년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일반분야(5)_❶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❷전세 사기 피해자 월 임대료 ❸전세 사기 피해자 전세 저리대출 이자 ❹전세 사기 피해자 이사비 ❺다자녀가구(세자녀 이상) 전세자금 대출이자 사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시는 4일 통합돌봄 본격 시행에 따른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사지원 제공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합돌봄 서비스 시행에 앞서 식사지원 사업의 운영 전반을 사전에 확인하고, 서비스 품질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리·배식 과정, 위생관리 실태, 서비스 제공 절차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제공되는 식사의 안전성과 영양 균형, 배달 과정에서의 위생관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식사지원은 통합돌봄 서비스의 핵심 요소로, 시민의 일상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장 점검을 통해 미비한 사항은 보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통합돌봄 본격 시행에 들어가면서 식사지원 외에도 의료지원, 가사지원, 주거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단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