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진주시는 인공지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정부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정책과 발맞춰 지역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서부 경남 인공지능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진주시는 경상국립대를 중심으로 지역 공공기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 인공지능 ICT협회 등과 산학연 협력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우주항공 등 지역 특화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해 왔다. 이번 육성 계획은 ▲인공지능 산업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 인재 양성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인공지능 산업 인프라 구축 본격화' 시는 경상국립대 인프라를 활용한 인공지능 통합 데이터센터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 사업에 참여하여 기업과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을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우주항공 등 지역 기업과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과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아 데이터 기반의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진주시는 행안부의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 중앙·광역·기초 등 총 684개 기관 중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데이터 개방·활용 정책 성과를 이어갔으며,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는 주로 데이터 품질, 개방 수준, 이용자 수요, 그리고 제공·이용 활성화 성과를 지표화해 측정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추진 현황을 점검·평가해 매우 우수·우수·보통·미흡·매우 미흡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시민 수요를 반영한 데이터 개방 확대와 체계적인 품질관리,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정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올해 평가가 5단계로 세분화하고, 정성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 시민이자 대한민국 장애인사이클 국가대표팀의 정재섭 선수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필리핀 타가타이시에서 열린 ‘2026 아시아 장애인 트랙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2026 아시아 장애인 트랙 사이클 선수권대회’는 아시아 12개국에서 참가하는 아시아 장애인 트랙 사이클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 중 하나로 ▲개인추발 ▲스프린트 ▲케이스 추발 ▲엘리미네이션 등의 종목을 선수의 장애 등급별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재섭 선수는 남자 C5 개인추발과 엘리미네이션 종목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한국 장애인사이클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특히 28일 열린 엘리미네이션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페이스와 강력한 체력으로 경쟁 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어 31일 열린 개인추발 결승 경기에서도 전략적인 레이스 운영과 순발력을 발휘하며 한국신기록을 깨고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정재섭 선수의 금메달 2관왕 달성은 우리 지역 출신 선수로서 진주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는 동시에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가 전세기를 연계한 체류형 글로벌 관광상품을 운영해 대만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해외 관광객을 유인하는 ‘인바운드(Inbound)’ 관광시장 개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경남관광재단과 협력해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류형 관광상품 ‘진주 벚꽃 피크닉’을 유치하고, 4일 진주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상품은 대만 시장을 겨냥해 공동 기획한 전세기 연계 상품으로, 160여 명 규모의 단체 관광객이 국적 항공사 전세기를 이용해 처음으로 진주를 찾을 예정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진주 벚꽃 피크닉’은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주시 평거동 벚꽃길과 남강 둔치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실크박물관, 진주성 관람과 대표적 벚꽃 감상 공간인 평거동 일대에서 벚꽃 아래에 머물며 공연을 함께 즐기는 ‘피크닉형 체험 관광’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관광 프로그램은 체류와 경험을 결합한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체류시간을 확대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오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월간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기획전‘옻칠, 시간으로 깊어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옻칠 예술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전통 재료로 만들어진 현대의 예술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내용은 ▲시간의 층 ▲빛의 색 ▲태의 확장 ▲영상물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옻칠작품은 여러 번의 옻칠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깊이 있는 질감과 단순한 화면 구성을 연출해 옻칠 특유의 시간성과 물성을 표현하며, 나전의 빛을 활용한 회화 작품을 통해 빛의 변화와 색감을 보여준다. 또한 종이로 만든 형태 위에 옻칠을 입혀 완성한 조형 작품을 선보이고, 옻나무 채취부터 정제와 재료 준비, 작품 제작에 이르는 옻칠 작업 전 과정을 담은 영상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기간의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과 전시 공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와 사천시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필드 위에서 상생과 화합의 물꼬를 텄다. ‘제1회 진주·사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친선교류전’이 지난 1일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했으며, 양 지역 동호인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전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진주와 사천이 스포츠를 매개로 상호 이해를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교류를 활성화하며 양 시 시민 간 유대감 형성에 기여했다. 대회는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규칙에 따라 8개 홀을 4차례 순환하며 총 타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하종오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이번 첫 만남은 진주와 사천이 생활체육으로 하나가 되어 서로의 손을 잡는 역사적인 계기”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동호인 간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두 지역 동호인 간 교류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지난 1일 충무공동 국립저작권박물관 1층 앞마당에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기획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운영을 기념해 국립저작권박물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은 박물관 연장 개방과 함께 색소폰 연주와 버블(Bubble)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과 운영을 위해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운영을 통해 박물관 전시 관람과 문화예술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특히 평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직장인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시행령'의 개정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 진주성 중영(中營) 앞에서 올해 첫‘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았으며, 명실공히 진주를 대표하는 전통예술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공연은 4월부터 9월까지(7~8월 및 우천 시 제외) 진주성 중영 앞에서 진행된다. 올해 토요상설공연은 조선시대 경상 우병영 참모장의 집무 공간이었던 중영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지난해보다 한층 고즈넉하고 격조 높은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무형유산의 숨결을 더욱 생생하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예능 종목으로 국가 무형유산인 ▲진주검무 ▲진주삼천포농악과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포구락무 ▲진주오광대 ▲신관용류 가야금산조 ▲진주교방굿거리춤이 참여한다. 여기에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신명 나는 우리의 전통 가락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능 종목으로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장도장, 두석장 공예 분야의 시연이 진행되며, 시민들을 위한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박물관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진주시는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주말 동안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시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벚꽃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 드라이브 명소로 사랑받는 대평 벚꽃길과 연계해 박물관에서 전시와 체험,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계절의 정취 속에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문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장에서는 봄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포토존과 꽃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딸기 모종 심기 ▲벚꽃 딸기 모나카 만들기 ▲유리 풍경 만들기 ▲사진 인화 체험 ▲동굴 벽화 그리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 이벤트와 피크닉 돗자리 대여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이 박물관에 머무르며 봄나들이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4월 한 달 동안 대평면의 특산품인 딸기를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국제 정세 불안으로 비료를 비롯한 주요 농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농가의 과도한 사재기 자제와 슬기로운 소비 협조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란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유가 급등 여파가 농자재 분야로 확산하고 있고, 비료 가격의 상승과 함께 하우스 비닐, 피복 필름, 부직포 등 석유화학 기반 제품의 공급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비료의 경우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큰 폭의 가격 인상이 예상되고, 농업용 비닐 가격은 평소 대비 약 15~20% 상승했으며 추가 인상의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에 수급 불안을 우려한 농가들의 주문이 급증하며 사재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도한 사재기는 오히려 원자재 공급 불안을 심화시키고 농업인 스스로가 농자재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역효과를 낳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관내 농협 등 농자재 판매처에 농업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하도록 요청하고, 주요 품목의 모니터링을 하는 등 수급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