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시설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대상물 확대와 포상금 지급 기준을 강화하는 등 신고포상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4월 2일'울산광역시 소방시설 등에 관한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추진된다. 소방시설 관리 소홀과 피난‧방화시설 차단 등 반복되는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신고 대상 시설은 기존 7종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비롯해, 의료시설, 운동시설, 노유자시설, 오피스텔, 공장, 창고, 관광휴게시설 등을 포함한 총 15종으로 확대된다. 또한 동일인에게 지급되는 신고포상금의 연간 상한액도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된다. 주요 신고 대상 위반행위는 ▲소화펌프 등 소화설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와 ▲화재 발생 시 피난에 지장을 주는 방화시설 폐쇄 행위 등으로, 화재 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안전 저해 행위가 포함된다. 신고는 위반행위를 직접 목격한 시민이 48시간 이내에 `불법행위 신고포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유통되는 식육가공품에 대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유통 축산물을 대상으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 전량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1인 가구 증가와 외식물가 상승 등으로 식육가공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사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함께 지역 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및 판매업체 30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뒤, 현장에서 유통 중인 축산물 37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대상은 양념육, 곰국, 베이컨, 소시지, 분쇄육 등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검사 항목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성상(색깔·풍미·조직감·외관), 미생물, 식품첨가물 등을 포함했다. 검사 결과 총 37건 모든 검체에서 부적합 항목이 검출되지 않아, 유통 중인 해당 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울주군과 함께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일원에서‘봄철 산불 대비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초기 대응 능력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훈련은 남울주소방서 30여 명, 울주군청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온양읍 상대마을회관 인근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한 들불이 인근 야산으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초기 화재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체계 가동 ▲방화선 구축 및 산림 인접 민가 방어·진압 훈련 ▲자연수리 점령을 통한 중단 없는 용수 공급 ▲유관기관 협력 대응체계 운영 등 실제 산불 현장을 가정한 대응훈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상황 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산불 확산을 방지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전개된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4월 2일 오전 10시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안전시설물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철 나들이객 증가로 산책로 및 수변 공간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이 집중되는 지역인 만큼 체계적인 환경 관리와 안전 점검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십리대숲과 주요 산책로, 자전거길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하는 한편,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펼친다. 함도일·김대희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은 “울산의 대표 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와 안전 점검을 함께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지키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소방서(서장 강호봉)는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한 전화 및 문자 사기로 인해 실제 금전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사례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소방기관을 사칭해 전화 또는 문자로 접근하여 “소방 점검”, “소방시설 설치 의무”, “보조금 지원” 등을 명목으로 특정 업체의 물품 구매를 유도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피해자는 이를 실제 공문으로 오인하고 안내된 계좌로 비용을 송금하는 등 금전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확인되어 피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거창소방서는 다음과 같은 사칭 수법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 소방기관을 사칭해 특정 업체의 소방용품 구매를 강요 · 공문 형식을 위조한 문자 또는 메시지 발송 · 보조금 지원을 미끼로 금전 요구 · 긴급 점검 또는 불이익을 언급하며 압박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업체를 지정하여 물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사 사례 발생 시 즉시 119 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일 고성군 대가면 연지리 산118-1번지 일원 고성 약샘골누리농원에서 산마늘 생잎 수확과 판매 지원을 위한 산촌 일손 돕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산림휴양과와 고성군청, 고성군산림조합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산마늘 생잎 수확과 현장 판매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의 전문임업인 제욱모씨가 운영하는 산마늘 재배 산지에서 진행했으며, 봄철 산마늘 수확기에 맞춰 부족한 산촌의 일손을 돕는 한편, 몸에 좋은 청정 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판매지원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 고성군의 맑은 자연환경을 간직한 천왕산 자락에 위치한 약샘골누리농원은 울창한 숲과 청정한 기후 속에서 산나물을 재배하는 임간형 농원이다. 오랜 기간 축적된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 높은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산마늘(명이나물)은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되며, 농원을 운영하는 제욱모 대표는 2025년 4월 산림청이 선정한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해당 산마늘은 뛰어난 풍미와 품질을 인정받아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 ‘K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오는 5일 오후 3시 혜산서원에서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선비풍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서원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선비풍류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7, 8월 제외)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혜산서원에서 열리며, 밀양의 국가무형유산 요소를 활용한 공연과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일대기를 극화한 뮤지컬로 구성된다. 또한, 문화유산 탐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우리 지역 문화유산 愛 플로깅’,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는 인문학 산책 ‘선비학당’ 및 ‘선비문화탐험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밀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양시의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2023년부터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일 저녁 7시,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천방지축 우리는 청소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밴드 및 댄스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젊음의 에너지와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공연팀을 포함해 2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하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무대는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열려 접근성을 높였으며, 주민과 학생, 지도교사뿐 아니라 현장을 지나던 군민들까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밴드 동아리 ‘헤어밴드’와 ‘반지하밴드’가 대중적으로 친숙한 곡들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댄스 동아리 ‘소울’과 ‘아이시스’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마다 관람객들의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며 봄밤의 문화휴식공간을 생동감 있게 물들였다. 한편, 거창군이 후원하고 한국예총 거창지회가 추진하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4월 8일 ‘군민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3월 16일자 공고를 통해 지역 내 공예인들의 기량을 펼칠 제11회 합천 공예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리며, 지역 공예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홍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합천군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공예인이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주말 및 공휴일 제외)합천군청 제2청사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하고, 출품작 접수일은 5월 20일이며 경진대회 심사는 5월 21일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수려한 합천, 수려한 공예’를 주제로 창의적 공예부문과 관광상품화 공예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출품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분야이며, 부문별 1인 1작품씩 최대 2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경진대회 수상작은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1명씩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2027년도에 작품 개발 장려금으로 각 100만원, 70만원, 50만원, 30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별도로 입선작 5점도 선정한다. 김필선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신한 지역 공예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는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 동구 거주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반려견을 데리고 동별 지정된 일자에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를 찾으면 된다. 동별 접종 일정은 4월 13일 화정동‧방어동, 14일 전하2동‧남목2동, 15일 남목1동‧일산동, 16일 대송동‧전하1동, 17일 남목3동‧봉화재 반려견 놀이터이며, 접종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이다. 접종비는 한 마리당 5,000원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 1회 하는데, 월령 3개월 이하 또는 임신한 개는 하반기에 접종하여야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물등록제에 따라 2개월 이상 된 개는 의무 등록 대상이며 미등록 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모두 등록해야 한다”라며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이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