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교육정책과 신서율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 9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9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 및 협 업우수팀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공무원 1위에는 ▲‘보는 관제에서 파악하는 관제로!’ AI가 만든 스마트 대응혁신(안전총괄과/서호영), 2위 ▲도심 속 공간, 전하동 환경정비로 새롭게! (건축주택과/김민지), 3위 ▲화정다함께돌봄센터 시설 확충으로 부족한 돌봄서비스 제공(아동가족과/김수헌), 4위 ▲예산 위기 속, 대학과 손잡고 지역 브랜드를 세우다! 교육문화 축제 재구성(교육정책과/신서율), 5위에는 ▲토지 매입 한계 돌파,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및 운영(교통행정과/오승아)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협업우수팀으로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과학 기반의 공공서비스 모델을 새로 구축한 재난관리팀, 안전정책팀(안전총괄과)-토목팀(건설과) 등 총 9개 팀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큰 도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정식)은 19일 공단의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구민 행복 증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서비스 혁신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단이 지향하는 가치체계와 미래 방향성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신뢰경영과 구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의 새로운 미션·비전은 그간의 경영성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수립됐으며, 안전·소통·혁신·고객가치를 중심으로 한 경영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정립됐다. 이를 통해 공단은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선포식에서 공단은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로 구민 행복 증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기여”라는 미션과, “안전과 혁신으로 신뢰받고, 구민행복과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임정식 이사장은 선포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新미션·비전은 공단의 존재 이유와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19일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2025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현주소 점검과 함께 향후 계획을 확인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구청장 선거공약 관리규정’제12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필수 개최하는 회의로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27명으로 구성했으며 공약사항 전반에 대해 주민 대표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추진 실적과 이행 상태를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 27명과 각 공약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54개의 공약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가감 없는 의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올해는 △ 안심이음길 조성 및 음악분수대 설치 △ 자전거 도로 정비 △ 야음테니스장 전천후 구장 건립을 포함한 총 5건의 공약이 새롭게 완성됐다. 이를 통해 안전·문화·체육 관련 시설이 조성됐고 생활 인프라가 확충돼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정주 여건 개선을 이끌어냈다는 평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의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하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 제도’를 지난 7월 1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해당 제도는 2023년 7월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과 지난 7월 18일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정보통신설비의 고장이나 훼손 방치로 인한 통신 장애를 예방하고, 건축물 관리주체가 설비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제도 시행에 따라 해당 건축물의 관리주체(건축주 또는 관리자)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를 위해 자격 요건을 갖춘 관리자를 직접 선임하거나, 전문 정보통신 공사‧용역 업체에 위탁하여 관리해야 한다. 관리자 선임은 제도 시행일 또는 사유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뤄져야 하며, 선임 후 30일 이내에 선임 사실을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의무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되며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2025년 7월 19일부터) △연면적 1만㎡ 이상 3만㎡ 미만 건축물(2026년 7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가 추진 중인 ‘다-이음배움터’ 사업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다-이음배움터’는 남구가 공공·민간시설을 연계해 마을 곳곳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하는 평생학습 사업이며 올해에는 관내 카페·공방·청년상점 등 20개소에서 40여 개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요리, 공예, 베이킹, 생활기술 등 주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실생활 중심 강좌가 인기를 끌며 4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등 지역의 대표 생활밀착형 학습공간으로 자리 잡고 단순히 배우는 공간을 넘어 지역을 순환시키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상권과의 협업이 확대돼 학습 참여와 함께 청년 창업공간의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다-이음배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집 근처 카페에서 요리 강좌를 들으며 친구도 사귀고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공간을 알게 돼 지역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 남구는 지속적으로 활용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연계할 예정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올 한 해 구민을 위해서 추진한 다양한 시책들 가운데 특히 호응도가 높고 가시적 성과를 거둔 대표시책을‘구정베스트 9’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전 부서에서 43개 후보 사업을 접수받아 내부 심사와 구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투표, 교수·행정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 심사까지 1개월여에 걸쳐 세 차례의 엄격한 검증을 추진해 최종 9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정베스트 9 사업 목록은 △웨일즈 스윙 & 장생포 라이트 조성 △편의점이 복지창구가 되다, 희망ON나 △정부합동평가 역대 최고 종합 1위 달성 △올해의 SNS 대상, 전국구 홍보맛집 △3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우듬지 인재 키움 프로젝트 △전국 최초 통합플랫폼 개발로 하천관리 혁신 △일상에 스며든 태화강 그라스정원 △남구형 스마트 안전행정, 모두가 만드는 안전남구 총 9건이다. 453억 원 규모의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남구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미래관광 비전을 제시한 체험형·야간 관광 콘텐츠인 ‘웨일즈 스윙 & 장생포 라이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조현철)가 12월 19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 박영민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수석부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5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8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는 전문 건설업자의 권익 증진 및 건설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부터 매년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12월 19일 오전 11시 2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살리기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기존 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친선 축구대회 운영 개선 △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 시 공공기관 직원 자원봉사자 참여 체계 구축 등 신규 협력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출범하고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석유공사·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동서발전(주)·한국에너지공단 등 5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사 대표, 주민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의 주요 기능은 △지역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사업 공모에서 창원시, 사천시, 거창군, 산청군이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거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창군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618억 원을 투입, 지역의 구도심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청년 창업 및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 예정지는 거창읍 중앙리 243-7번지(구 중앙의원)와 거창읍 대동리 781-1번지(희성타운 주차장 주변 복합상가 신축 예정)일대 등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하여 젊은 창업자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업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거창군의 구도심이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창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거창군은 국비와 지방비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5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12월 19일(금)까지 나눔센터(남목18길 24)에서 대학생 플레이메이커 양성과정 결과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시재생 현안과 관련하여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주민과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기획·디자인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전시 주제는 남목 상생협력상가, 골목형상점가, 명덕 및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도시재생 사업지 내 다양한 주민들이 선정했다. 디자인 작업 및 전시회는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플레이메이커(리더) 양성 과정의 하나로 진행됐다. ‘플레이메이커’는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끄는 활동가를 의미한다. 전시회를 함께 준비한 한 학생은 “지역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고민했던 경험은 지역과 호흡하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