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지난 3일 북천면 꽃양귀비축제장에서 ‘제2회 북천면민의 날 및 제25회 북천면민체육대회’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김구연 도의원, 강대선‧신재범‧최민경 등 군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하동군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올해 처음 진행된 ‘제1회 북천면민상’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조수환 씨에게 감사패와 상금 이백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재부북천향우회장 정임근 씨가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답례품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쿠폰(150만 원 상당)을 선택해 재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진 체육 경기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한궁, 고무신 멀리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져 주민들이 응원과 함께 열띤 경쟁을 벌였다. 번외 경기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보물낚시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뒤이어 북천면 색소폰 및 고고장구 동호회의 특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일 자활사업 활성화와 현장 협력 강화를 위해 하동군 내 읍·면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센터의 주요 자활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업 운영 방향과 참여 절차 등을 읍·면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안내했으며, 신규 참여자 발굴 및 연계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읍·면 사회복지공무원들이 그동안 자활 사업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참여자 발굴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과적인 대상자 연계 방안과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손호연 센터장은 “자활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사업”이라며, “읍·면 현장에서 끊임없는 소통과 관심을 통해 자활이 필요한 주민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6일 에너지 위기의 선도적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해 유가 정보와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서민·소상공인·기업인·농어업인을 비롯한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대비해 부서별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소상공인 피해 현황 및 긴급경영 안정자금 지원 현황 △주유소 특별점검 △석유 가격 안정화 특별점검반 운영 △물가동향 모니터링 강화 △재정 신속 집행 △공사자재비 상승에 따른 대책 △에너지 취약 계층 지원 강화 △농어업인 지원 대책 마련 등 민생경제와 직결되는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발령에 따른 에너지 절약 및 승용차 2부제 시행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위기 상황 종료 시까지 상시 비상 체제를 유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수렴하여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라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공공정원, 민간 정원 등에 활용할 정원식물 자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정원식물 도감’을 완성했다. 지역의 기후와 토양 등 자연환경에 적합하고 생육이 우수한 식물들로 발굴하여,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을 위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검증한 자료를 공무원과 조경 전문가에게 보급해, 관련 업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하동읍 공원화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정원·녹지 공간 조성의 질적 수준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도감에는 하동군 자생식물과 국내외 도입 식물 중 정원 소재로 가치가 높은 300종(교목, 관목, 초화류, 지피식물 등)이 수록됐다. 특히 각 식물의 개화기, 번식 방법, 꽃 색깔 등 생태·형태적 특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이를 통해 정원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용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감을 책자로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부할 예정”이라며, “군 DB 시스템에도 자료를 공유해 온오프라인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앞으로 추진할 공공조경 및 정원 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진교면 진교리에 ‘남부하동 청년센터’를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열며 그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구 금오농협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완성한 ‘남부하동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창업과 교류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복합 거점 공간으로, 연면적 494.34㎡ 규모이다. 2023년 ‘경남도 청년 거점공간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도비 5억 원을 확보하며 기반을 마련하고, 이듬해 8월 첫 삽을 떠 1년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주민들에게 공개됐다. 센터의 1층에는 △공유카페 △공유주방 △중앙홀 △소호가게(청년 창업 가게) △사무소 등을 배치하고, 2층에는 △마루홀 △소호사무실(청년 전용 사무실) △공유 교육 공간 등을 갖춰 청년 창업과 커뮤니티 활동이 동시에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유휴시설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례로, 기존 건물의 목조 트러스 구조와 벽체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현대적 복층 구조를 접목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눈길을 끈다. 하동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래도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불편은 오래될수록 문제로 인식되지 않는다. 그저 감내해야 할 일상으로 굳어지고, 그 시간은 지역이 떠안아야 할 숙제로 남는다. 하동군은 그 익숙한 불편을 끝내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하동군 악양면 신흥지구가 최종 선정되면서, 군은 국비 19억 원을 포함한 총 3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공모 선정이 아닌, 하동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농촌 공간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내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해 공간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악양면 신흥지구에서는 오랜 기간 악취와 해충, 축산폐수 문제를 유발해 온 정원농장(돈사)을 매입·철거하는 정비형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인근 악양중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까지 영향을 미쳐 온 만큼, 이번 사업은 주민과 학생 모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미 증명된 변화…북천과 진교에서 시작됐다 = 하동군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북천면 이명지구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지난 5일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회장 이정철)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진교 전망대 일원 자연보호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무식재를 중심으로 이름표 달기, 공원 관리,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병행 추진했으며, 참여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연보호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나무심기를 통해 이산화탄소 흡수원을 확대하고, 생활권 녹지공간을 정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한편, 자연보호공원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 소등 행사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연계하여 군민 참여 기반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무심기, 환경정화,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고, ‘별천지하동’ 조성을 위한 녹색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에서 면민 화합 행사를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일 ‘진교면민의 날 및 제27회 면민한마음체육대회’가 민다리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진교면체육회와 지역 기업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교면체육회 회원이 300만 원, 가족친화우수기업 ㈜토지 차희정 대표가 50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차희정 대표는 2024년에도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어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 3일에는 코스모스축제 행사장에서 ‘북천면민의 날 및 제25회 북천면민체육대회’가 열려 북천면민과 내외빈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재부북천향우회장 정임근 씨가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특히, 정 회장은 2023년부터 꾸준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에대한 마음을 전해온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면민 화합 행사를 계기로 이어지는 고향사랑기부가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4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분야) 2차 모집을 진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경상남도, 하동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합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감축 거리(km)와 감축률(%) 두 가지로 나뉘며, 둘 중 더 유리한 기준이 자동 적용된다. 감축량(km)의 경우 1000km 미만 감축 시 최소 2만 원, 4000km 이상 감축 시 최대 10만 원이 지급되고, 감축률 10% 미만은 최소 2만 원, 40% 이상은 최대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차량의 소유주(공동소유주 포함)와 신청자가 동일하여야 하며, 참여 가능한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다. 단,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 희망자는 누리집에 접속해 정보를 제출하면 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승인 후 감축 실적이 산정되면 12월에 최종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난해 참여한 경우 ‘재참여자’로 구분되며, 올해도 다시 참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막을 올리며, ‘별천지 하동의 별난예(藝)감’이라는 주제로 읍·면 구석구석을 문화예술로 물들이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정기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넓히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1일 하동청년센터에서 열린 첫 행사 ‘청년다(茶)방 – 봄을 깨우는 차향’은 하동 청년과 지역민이 참여해 활기차게 진행됐다. 차를 마시며 즐기는 미니콘서트와 차꽃 키링 만들기 체험 등 하동의 차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한 프로그램에 참석자 모두가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4월 한 달간은 매주 수요일마다 각기 다른 테마로 ‘청년다(茶)방’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5월부터 12월까지는 혹서기(7~8월)를 제외하고 매월 1·3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읍·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청년다(茶)방, 플리마켓, 별난가족 문화산책, 별빛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