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12월 5일 울산 중구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온열 깔개 323개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 물품을 지역 내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정 323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냉·난방용품, 식품 꾸러미, 안전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중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수산물 꾸러미와 잡곡 세트, 공기 순환기(서큘레이터) 등을 후원하고,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3,2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 속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정성개발(대표이사 정성교)이 12월 5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이사 등 2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15명에게 생계비 등으로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정성개발은 지난 2012년 설립된 전기·배관 난방·기계설비 전문 시공업체로, 중구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세 차례 이웃돕기 후원금 각 300만 원을 기부하고 2023년부터 올해까지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케이엠엑스(대표이사 김성규)가 12월 5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50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규 ㈜케이엠엑스 부사장 등 3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케이엠엑스는 2005년 설립된 정비용 부품 제조 및 설비 세정장비 개발 전문기업으로, 중구에 지난 2020년 마스크 3,000개와 백미 200포, 2023년 백미 560포, 2024년 삼계탕 1,800개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케이엠엑스 관계자는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12월 3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프랑스 국립응용과학원(INSA Toulouse, 인사툴루즈)와 ‘우주항공 연구교류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사툴루즈의 월터 에스코피에(Walter Escoffier) 교수(물리학자, INSA 국제협력처장), 장 이브 푸르니올(Jean-Yves Fourniols) 교수(전자·공학, 기업협력·평생교육 디렉터)를 초청했다. 인사툴루즈는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대표적인 공학·과학 전문 INSA 그룹 소속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연간 3600명의 엔지니어를 배출하며 10만 명이 넘는 전 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럽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CSA–인사툴루즈 간 연구협력 간담회 ▲초청 특강(월터 에스코피에)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CSA 연구실 투어 순으로 국제적 공동연구, 교육과정 소개를 통한 학생과의 소통 등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권진회 총장과 간담회도 진행하여 경상국립대학교-인사툴루즈 간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재정지원사업추진단(단장 황세운)은 12월 4~5일 양일간 여수(소노캄리조트)에서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경남권역 워크숍’을 개최하고 경남권 국립대학 간 협력 체계 강화와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책무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남권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의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학별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사업 운영 성과를 점검했으며, 정부 국정과제인 ‘5극3특 지역균형성장 전략’과 연계한 공동사업 발굴 전략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황세운 재정지원사업추진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립창원대학교(국책사업추진단 우재선 팀장) ▲진주교육대학교(기획연구처 이정욱 팀장) ▲경상국립대학교(재정지원사업추진단 박미나 팀장) 순으로 대학별 우수 프로그램과 추진 현황을 발표하며 지역사회 수요 기반의 교육·연구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순천대학교 박융수 부총장과 한국연구재단 김흥기 수석연구위원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운영 전반에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기관 대상으로는 최고 훈격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고, 각종 재난·재해 수습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에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자원봉사대상’이 실시된 이후, 부산시가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은 1991년에 자원봉사 민간단체인 '한국자원봉사연합회'가 창립된 도시이며, 1996년에는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센터'를 설립하여 국내 자원봉사 확산의 토대를 마련해 왔고 현재 등록 자원봉사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77개국 3,436명이 참여한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자원봉사 도시 부산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올해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5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2025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경남 곳곳에서 헌신과 나눔의 자세를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대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올해 경남에서 개최된 대규모 행사와 재난 현장의 숨은 주역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 우리 경남은 든든하다”라며, “산불, 수해 등 재난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보여주신 헌신이 피해 주민에게 용기가 됐다”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오늘 대회가 자원봉사의 개인적,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이자, 올 한해 고생하신 봉사자분들이 서로를 힘껏 격려하며 연대 의식을 확인하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 주강홍 (사)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5일 청주 오송컨벤션센터(OSCO)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을 대상으로 우수한 조직문화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각 기관에서 제출한 사례를 기반으로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12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12월 5일 전문가 심사와 새로고침 심사를 포함한 본선 발표심사 결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의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경남도는 ‘함께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직원 인식‧변화 요구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상‧하급자 실천수칙 ‘하이파이브(5)-지켜주오/피해주오’, △우리 조직의 베스트&워스트 직장언어 선정, △도지사‧직원 간 소통간담회, △혁신모임 운영, △직원 워케이션 실시, △문서편집 자동화 프로그램 도입, △체계적 인계인수 표준화, △선‧후배 업무지식 나눔 프로그램 ‘스피크잡스’, △조직문화 개선 공모 등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 과제를 추진해 왔다. &n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내 지진방재연구센터(이하 ‘지진방재센터’라 한다)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 안전산업 분야의 특화된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4월 행안부 공모 재난안전산업진흥시설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24년부터 26년까지 3년간 국비 70억, 지방비 70억 총 140억을 투입해 내진성능시험, 인증을 포함한 기술사업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진안전 분야에 특화된 진흥시설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행안부 재난안전산업진흥시설 조성 사업은 재난안전산업의 효율을 높이고 재난안전 분야 사업자를 유치하거나 육성하기 위한 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 지진, 전북 침수, 충남 화재, 부산 급경사지․산사태 특화 총 4곳이 선정돼 조성 중이다. 경상남도 지진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은 국내 최대 수준의 진동대 시험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지진방재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국제 표준 시험이 가능한 시험 장비 9종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 지진안전 제품․기술에 대한 인증제도 시행으로 대내외 신뢰성 확보,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판로개척 지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는 5일 2025년 경상남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양산 이지더원2차그랜드파크를 선정하고, 모범관리단지 동판과 함께 단지 관리에 힘쓴 공로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양산 이지더원2차그랜드파크는 △입주민과 캠핑데이, 맥주축제, 공유공간 텃밭만들기 등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 등굣길 안전 캠페인 등 입주민 안전 노력 △단지 내 1가구 1그루 심기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우수하게 단지를 관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우수사례는 경상남도 공동주택 통합플랫폼 Gn-home에 상시 게시돼 도내 다른 곳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도내 공동주택의 효율적이고 투명하며 입주민 중심의 주거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며, 올해까지 총 24개 단지가 선정됐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선정 단지는 투명하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한 제시했다.”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주거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컨설팅 등으로 입주민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