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하동,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도서 지역 의료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병원선 면세유 적용 및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2026년 12월 도입 예정인 친환경 신조 병원선의 규모 확대에 따른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타 선박과의 과세 형평성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김구연 의원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554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으나, 보건의료시설을 갖춘 유인도는 25개에 불과해 병원선이 주민들의 유일한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노후화된 기존 선박을 대체하기 위해 국·도비 150억 원을 투입,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290톤급 최신 병원선을 건조 중이다. 그러나 선박의 대형화와 의료 장비 현대화로 인해 유류비 등 필수 운영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현재 운영 예산은 전액 지방비로만 편성되어 있어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면세유 적용의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현행 '조세특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시민의 목소리를 인공지능(AI) 데이터로 전환해 도시 정책에 반영하는 ‘데이터 기반 디자인 거버넌스’ 시대를 연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시민이 직접 도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 설계에 참여하는 ‘지능형 기술 기반 시민 참여 공공디자인 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고도화한 ‘AI 시티즌’ 모델 도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디자인과 정책 영역에서 시민 참여가 설문조사나 간담회 등 일회성 의견 수렴에 그쳤다면, 부산은 이제 시민을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도시 문제를 진단하는 주체로 전환하는 새로운 정책적 실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구현하는 핵심 도구가 바로 시민참여 공공디자인 진단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시민의 일상 경험과 체감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및 전문가 진단과 결합해 교통·안전·주거·환경 등 8대 공공서비스 영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디지털 도구다. 주관적인 시민의 불편 사항을 데이터로 구조화해 정책 검토가 가능한 근거로 변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단 결과는 부산시 16개 구·군 단위로 세분화되어 축적된다. 이를 통해 같은 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2026년 인공지능(AI)과 지능형(스마트) 과학기술을 활용한 재난과 산업재해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해 ‘미래형 안전도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를 준공해 지하배관을 포함한 산업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또 지자체·산업계·학계·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공동협력 선언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재난 산업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업안전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아울러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와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실시하고,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아이에스오(ISO)45001 인증을 지원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예방 중심 안전정책을 한층 강화하는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주요 사업의 핵심 내용은 ▲재난안전산업 기반(인프라) 조성 및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실증 ▲울산시-울산대 협력 고위험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기반(플랫폼) 구축 ▲기후위기 선제 대응을 위한 복합재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2일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박무희)에서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생계비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는 학생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생계비는 다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조손가정 학생과 동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 배경 학생에게 각각 200만 원씩 지원된다. 다전초등학교 학생은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는 조손가정으로, 할머니가 홀로 다자녀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나 건강 악화로 근로활동이 어려워 정기적인 수입이 없는 상황이다. 가정의 경제적 위기가 확인돼 이번 생계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동천고등학교 학생은 이주 배경 가정 학생으로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업과 생활 안정을 위한 경제적 지원이 긴급하다고 판단돼 이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성기 교육장은 “위기가정 학생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건강한 성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이 새 학기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현장 중심의 총력 점검 체계에 돌입했다. 임채덕 교육장은 22일 남구 옥동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책임 교육·돌봄 강화 정책에 맞춰 현장의 준비 환경을 살피고, 실제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지원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늘봄지원실장이 배치된 관내 18개 원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1차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며, 오는 23일 마무리한다. 이어 오는 2월 2일부터 20일까지 강남 지역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차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현장 방문과 유무선 점검을 병행해 학교별 운영 여건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초1~2학년 수요 조사와 참여율, 늘봄교실 등 공간 확보 현황, 실무 인력 배치 현황,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 준비 현황, 간식 제공과 안전관리 계획 등이다. 특히 올해 3월부터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청년정책협의체에서 활동할 청년 위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관련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청년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한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면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가능하고, 오는 30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북구청년공간 '와락'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8명으로, 활동기간은 내년 10월까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올해 말까지 지역 내 주택과 건물 등 58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 6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주)중원, (주)야베스, 극동에너지(주), (주)유한이엔지, 케빈랩(주), (주)보명엔지니어링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주택과 건물 등 58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북구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590만원을 확보했으며, 자부담 포함 총사업비 7억4천462만9천원 규모로 ▲태양광 48개소(295㎾) ▲태양열 3개소(3㎾) ▲지열 7개소(122.5㎾)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과 공공·상업시설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복합적으로 보급함으로써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북구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22일 오전 8시 기장군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산불 진화를 당부하며 진화 작업에 투입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저녁 7시 45분께 기장군 건축자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확산된 것으로,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산림청 ▲기장군 ▲소방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새벽 4시까지 현장을 지키며 산불 확산 방지와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 시장은 오늘 아침 8시 기장군 현장통합지원본부에서 산불 진화 상황을 보고받은 후 진화 현장을 점검하며 “부산시, 산림청, 기장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산불 진화에 투입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와 소방·산림청·군·경·지자체가 합동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 결과, 22일 오전 9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약 90퍼센트(%)에 이르렀으며, 오전 10시 21분 주불 진화를 선언했다. 시는 산불 발생 즉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에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해 ▲헬기 15대 ▲인력 5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전남 광양시 옥곡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임차헬기 3대를 긴급 투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시도 경계를 넘어 신속한 광역 공조 차원에서 이뤄졌다. 경남도가 지원한 헬기 3대를 포함해 총 23대의 헬기와 1,500여 명의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어 총력 대응을 펼쳤다. 그 결과, 22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진화율 90%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22일 일출과 동시에 임차헬기 2대를 추가 투입해, 진화율 100%를 달성할 마지막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 이재철 환경산림국장은 “재난 상황에서 지역 구분 없이 가용 자원을 신속히 지원해 국민의 안전과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이나 논·밭두렁에서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불을 피우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과 노인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20곳에 대해 1월 23일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확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을 고려해, 시설 관리주체의 화재 예방·대응체계 수립 여부와 소방·전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옥내소화전, 유도등 등 소화·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열기기 사용 실태 및 안전관리 여부 △배선 상태와 콘센트 접지 여부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종사자 대상 정기적인 화재 대응 훈련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창덕 도 사회재난과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위험이 있는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라며 “시설 관계자들도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