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소음방지와 충격완화로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은 개선 의견을 반영해서 올해부터는 지원 상한 금액을 70만 원에서 140만 원까지 상향하고 자녀 수 범위도 2자녀 이상에서 1자녀 이상으로 확대했다. 남구는 지원 금액을 현실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층간소음 없는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산 남구에 아래층 세대가 있는 미성년자 1자녀 이상인 가정이다.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거주 세대로 선정된 지원 대상자가 제출한 시공 계획서대로 층간소음 방지매트 시공을 완료하면 분담비율에 따라 공사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서류 검토 등을 통해 2026년 6월 초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층간소음에 따른 이웃 간 갈등이 지속되고 어린이 안전사고 중 가장 많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3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도정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과 우수공무원은 산업단지정책과 윤순영 주무관, 의료정책과 이동현 소방위, 감사위원회 김준일 주무관 등 총 3명이다. 윤순영 주무관은 노후 산업단지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인 8개 사업(총 1,703억 원) 공모 선정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창원국가산단을 문화·청년·산업이 융합된 혁신 모델로 구축하는 사업을 통해 국비 456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마산자유무역지역 복합형 모델 구축 과정에서 관계기관 간 협의를 이끌어내는 등 복합 행정 조정을 수행하며 대규모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동현 소방위는 도내 전 응급의료기관에 ‘경광등 알림시스템’을 구축해 응급실 응답률을 33%에서 73%까지 대폭 향상시켰다. 이 성과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경남 응급의료 체계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아울러 병원 가용 병상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지역 응급의료 체계 개선에 기여했다. 김준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와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도내 18개 시·군 330여 곳에서 달집태우기 등 많은 민속놀이 행사가 예정돼있다. 이 가운데 순간 참여 인원이 500인 이상인 행사가 19개소에 달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함양, 밀양 등 대형산불이 발생한 바 있고, 3일 최대 14m/s 이상의 강풍이 예보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 또한 매우 높은 상황이다. 도는 이에 행사 마을별 책임담당자를 지정하고 진화 장비를 사전 정비·배치하는 한편 소방 인력 1,386명과 차량 182대를 전진 배치해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풍속 10m/s가 넘는 시군에는 산불방지 행정협력담당관을 통해 민속문화 행사를 제외한 달집태우기 행사 점화 금지를 요청하고,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현장 밀착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시군 기상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조치를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중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채움 공부방’을 운영한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금요일 울산중구가족센터 강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국어·수학·사회 등 교과 중심의 맞춤형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 체험 △박물관 견학 △진로 탐색 등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로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기초 학습의 중요성 및 올바른 학습지도 방법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남명 닮은 지도자 육성의 도장을 표방하는 ‘아카데미 남명’ 제4기 개강식 및 제1강이 3월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바이오 홀(생명과학관 2호)에서 시작된다. 개강식과 함께 매월 격주 목요일에 실시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22개 강의로 구성된 ‘아카데미 남명’ 첫 강의는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의 ‘경남의 발전과 거점국립대학교의 역할’이다. ‘아카데미 남명’은 진주와 경남의 지도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이해하고, 또 현대의 조선 유학 연구자들이 민족의 스승이요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평가하는 남명의 학문과 사상과 실천을 이해한 다음, 정치와 경제, 문화, AI와 한류(K-컬처) 등 소양을 넓히도록 주제별 강의를 편성했다. ‘아카데미 남명’ 강사진은 해당 분야 저서를 가진 학자들로서 거의 전부 저자 직강이다.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한 결과 수강 지도자들의 높은 만족도 등 폭발적 반응이 일어났다. ‘아카데미 남명’의 성가가 높아져 2025년부터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보조금 지원에 나섰고, 제4기부터는 자치단체의 재정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3월 3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 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교무처에 따르면, 입학식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와 내빈, 교직원, 신입생, 가족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개식, 국민의례, 주요 보직자 및 내빈 소개, 개척시 낭송,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입학식사, 축사, 장학증서 수여, 축가, 교가 제창, 폐식의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사회학과 한서빈 학생과 신소재공학부 고분자공학전공 남윤성 학생이 했고, 장학증서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변창윤 학생과 식품공학부 황서진 학생이 대표로 받았다. 신입생 선서에서 학생들은 “교훈인 개척 정신을 이어받아, 재학 중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 본분을 충실히 지켜 성실하게 공부하며 학교의 명예를 빛내는 일에 앞장서고, 나아가 지역과 국가, 글로벌 사회에 공헌하는 역군이 될 것을 굳게 다짐”했다. 올해 입학생은 5569명이다. 학사과정 4545명, 대학원 석사과정 535명,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강철기 명예교수가 《우리 땅에서 가장 소중한 나무와 숲》(한숲, 272쪽, 2만 8000원)을 펴냈다. 이 책은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으로 ‘꽃·나무 스토리텔러’로 불리는 저자가 지난 25년간 전국 방방곡곡의 천연기념물을 직접 찾아다니며 기록하고 촬영한 집념의 산물이다. 나무는 단순히 땅에 뿌리를 내린 식물이 아니라, 그 땅의 역사와 인간의 삶을 온몸으로 기록한 ‘살아있는 고문서’다. 이 책은 단순한 식물도감을 넘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00곳의 나무와 숲이 간직한 학술적 가치, 역사적 배경, 아름다운 경관을 511장의 사진으로 담은 흥미로운 이야기다. 책 속에는 우리 역사의 결정적 순간을 함께한 나무들이 등장한다. 세조에게 장관급 벼슬을 받은 ‘보은 속리 정이품송’이 600살 나이에 95살의 ‘삼척 신부 소나무’를 맞게 된 사연을 영조와 정순왕후의 혼례에 비유하며 흥미를 돋우고,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유배된 단종의 비참한 모습과 애달픈 울음을 보고 들은 ‘영월 청령포 관음송’을 통해서는 나무가 어떻게 우리 민족의 혼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가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퇴치(기피)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작물을 직접 경작하는 농가로 3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지원이 확정된 농가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에 유해야생동물 퇴치(기피)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퇴치(기피)제 지원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길 바라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될 경우 환경위생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AI 주제 교육을 대폭 확대해 AI 디지털 인재양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대상별·주제별 맞춤 AI 교육과 함께 무분별한 AI 활용이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디지털 윤리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북구평생교육의 대표사업인 평생학습대학에서는 인간 고유의 '질문력'에 대한 사고를 키울 수 있는 'AI 시대의 인문학'과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디지털 자산화할 수 있는 '나만의 AI 챗봇 만들기'를 신규강좌로 개설했다. 또 '1인 미디어과정' 수업에서는 기존 블로그, 전자책, 유튜브 등의 제작법 강의에 더해 AI 사용법 강의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접근 문턱이 높은 어르신을 위해 정보화교육과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AI 문해력 향상 교육을 강화한다. 가짜 뉴스를 판별하는 법부터 실생활에 필요한 AI 기초 활용법까지 어르신들이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도 AI와 함께 만드는 블로그 첫걸음, 실생활을 위한 AI 등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AI를 사용하고 이를 활용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과정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연구원은 국내외 다양한 현안에 대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해법을 제시한 우수 정책 사례를 종합 정리한 ‘경남연구원(GNI) 우수정책 사례집’ 1호를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정책 성과를 단순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변화를 이끌어낸 정책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책 담당자와 연구자는 물론 도민 누구나 정책의 성과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해 가독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좋은 정책이 좋은 사례를 만들고, 축적된 사례는 다시 새로운 정책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이번 사례집은 정책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실천형 정책 자료로서 의미를 지닌다. 사례집에는 국내 사례 6건, 국외 사례 4건 등 총 10건이 수록됐다. 각 사례별로 주요 내용과 특징, 시사점 등을 종합·체계적으로 담아 향후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이번 사례집은 단순한 성공사례 모음이 아니라 더 나은 정책 설계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우수 정책을 발굴·공유해 정책이 도민과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