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구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생활기반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하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도로 및 보도 정비, 통학로 안전 개선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북면 일원에서는 내구연한이 지난 800여 개의 건물번호판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새로 설치되는 번호판은 내구성과 가시성이 강화된 규격형으로, 반사 기능과 QR코드를 추가하여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를 통해 119, 112 등 긴급 번호로 현재 위치를 실시간 전송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구민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 또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와 보행로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n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공원과 체육시설의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여가 환경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 공원 및 체육시설 정비 먼저 도계체육공원 내 노후화된 주요 시설을 정비한다.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부석 바닥 높이 조정 및 방수공사, 트랙 정비, 배수로 개선, 위험 시설물 철거 등의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새로운 휴게시설도 설치하여 체육활동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5년 11월에 착공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구민이 안전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원 정비 사업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봉림동에 위치한 한들공원은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목 46주를 새로 식재하고, 노후된 스틸그레이팅 129개를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한다. 공원 내 놀이터 등기구 6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복지, 안전,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구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도심 속 휴식과 힐링의 공간 조성 의창구는 구민이 편안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과 체육시설을 정비하여 도심 속 힐링의 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계체육공원은 1억 원을 투입해 트랙과 배수로, 휴게시설 등 노후화된 주요 시설물을 정비하고, 구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들공원은 5000만 원을 들여 수목을 새롭게 식재하고, 놀이터 주변 노후된 스틸그레이팅과 조명등을 교체하여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팔용미관광장은 2000만 원을 투입해 산책로 바닥을 교체하여 이용객들이 쾌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식품박람회(Food Expo Jakarta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 식품기업과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2025년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JIEXPO Kemayoran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는 올해 박람회에 도내 3개 업체가 참여해 산양산삼 제품, 유자제품, 분말제품 등 총 20여 개 품목을 선보였다. 참가업체들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내 우수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했다. 그 결과 3건 34만 불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로 이어졌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K-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라면, 아이스크림, 소스류, 신선 과일 등 한국 식품(K-Food)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도내 농식품 업체들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평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이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김장철에 소비가 많아지는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체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최근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우선 선정했다. 특히, 가을장마로 인한 병해충 확산으로 배추 등 품질저하가 우려되는 김장재료의 유통·사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된 원료(배추, 무, 고추, 마늘 등) 사용 여부 ▲원재료 등 표시사항 준수 여부 ▲무표시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등 청결관리 여부 ▲법적서류 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고춧가루, 젓갈, 굴 등을 수거해 중금속, 잔류농약 등 식품의 안전성 검사도 함께 시행해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2시 경남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잡고(JOB-GO)’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채용행사는 여성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업체의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도내 기업 30개 사(직접 10개, 간접 20개)가 참여해 여성 인재를 채용할 계획으로, 도내 여성의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1:1 연계를 통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지원하며, 당일 현장에 참여하지 않은 간접참여 기업체의 이력서 접수도 대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과 여성의 경력유지 지원을 위한 특강, 창업 관심이 있는 여성을 위한 창업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구직을 희망하고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강숙이 경남도 여성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1월 21일까지 ‘2026년도 가축질병치료보험 사업’ 확대 시행을 위한 희망지역 추가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질병치료보험 지원 사업은 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 경제적 손실 예방과 농가 생산성 제고를 위해 가축질병치료보험(보험사 NH농협손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보험료를 최대 80%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보험 가입 축산농가는 가축질병 발생 시 동물병원 진료수의사의 가축질병 진단과 치료를 받고, 그 비용을 보험사에서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가축질병치료보험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6개 시군(창원, 밀양, 함안, 하동, 거창, 합천)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2026년도부터 사업 대상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가축질병치료보험 미시행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사업 수요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12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가축질병 발생 축산농가의 진료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 소재 폐차장에서 도내 18개 소방서의 생활안전대원과 펌프차 구조대원 277명을 대상으로 차량 잠금장치 개방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훈련은 차량 내 아동 및 노약자 갇힘 사고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출동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종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유압장비 등을 활용한 차량문 파괴, 차량문개방기를 활용한 비파괴 방식의 구조활동, 내·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구조기법 및 현장활동 노하우 공유, 반복 실습을 통한 전문기술의 습득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최근 3년간(2022~2024년) 도내 교통사고 구조출동은 15,89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 중 차량 문이 잠겨 긴급 조치가 필요했던 사례는 147건에 달한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교통사고나 우발적 상황에서 차량에 갇히는 일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구조대원의 전문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월 5일까지 3주간 실시되며,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진행된다. 도축장,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축산물가공장, 식육판매업소 등 생산·유통·판매 전 단계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위생관리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에는 온라인 쇼핑몰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 대해서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보양식 시장에서 염소고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염소 취급 식육가공업체에 대해서는 11월 28일까지 원료육 납품업체 현황,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별도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염소고기 불법도축 여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관리 실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판매 여부 ▲포장육·선물세트 표시기준 준수 ▲냉장·냉동 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이행 ▲이력번호 표시 의무 준수 ▲수입 축산물 거래내역 신고 이행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표시 여부 등이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축사화재로 인한 가축과 축산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 및 피해최소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가축 및 축사시설 안전관리와 축사화재 예방을 통한 농가 재해 대응력 강화를 중점으로 축산재해 대책 상황팀(T/F팀)운영 ▴겨울철 축산재해 대비 지도‧점검, 가축 및 축사시설 등 축산재해 예방요령 홍보, 겨울철 화재 등 재해대비를 위한 축산농가 지원사업 확대 등으로 추진된다. 경남도는 축산농가 대규모 화재 발생, 기상특보 발령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반, 기술지원반, 신속대응반 등 3개 반(17명)으로 구성된 ‘겨울철 축산재해대책 상황팀(T/F팀)’을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시군‧지역축협‧축산단체와 긴밀히 공조하여 대응체계를 상시 가동, 축사화재 발생사례를 공유하여 재발방지에 힘쓴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돈사와 우사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경남도는 지난 10월부터 노후 축사시설 및 가설건축물 축사, 과거 피해농가 등 도내 175개소에 대해 사전점검을 완료하여 축사화재, 대설 피해 등에 선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