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의 지휘 권한을 명확히 하고, 예측 불가능한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긴급구조현장지휘대와 통제단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중점 훈련 내용은 △재난 단계별 통제단 가동 절차 숙달 △부서 및 개인별 임무·역할 점검 △최근 출동 사례 분석을 통한 미비점 보완 △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 현장 지휘 시스템 활용 강화 등이다. 아울러 형식적인 매뉴얼 교육에서 탈피해, 훈련 참석자 간 자유 토론을 통해 기존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대형 재난 시 현장 지휘·통제와 유관기관 협업을 총괄하는 비상설 기구로 경남소방본부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도 즉각 작동할 수 있는 상시 가동 태세를 유지하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24일에서 12월 5일까지 중앙합동평가단을 구성해 도로 등급별로 도로정비 실태 현장평가(70%)와 모범 사례, 특수시책 등 행정평가(30%)를 진행했다. 경남도는 포장보수, 안전시설물 정비 등 10개 현장 평가 항목과 안전관리, 도로행정업무 관리 등 2개 행정 평가 항목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위임국도 531km, 지방도 2,541km, 시군도 3,555km를 대상으로 겨울철 제설대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도로 결빙 사고 예방에 힘썼다.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파손된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신속한 복구와 정비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도로 행정을 펼쳐 왔다. 평가단은 도로관리 조직 개편을 모범 사례로 선정했다. 기존 진주지소를 서부도로관리사업소로 승격해 유지관리와 재난 대응 기능을 강화한 점이 반영됐다. 도는 조직 개편을 통해 인력을 7명 증원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진로교육원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학생배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적정규모학교 육성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초저출생 고착화에 따른 학령인구 급감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남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단성 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등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실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요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발표된 주요 사례로는 ▲사천 삼천포초-대방초 통폐합 ▲하동 쌍계초-화개초 통폐합 ▲단성 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추진 사례 등을 공유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수렴한 지역별 현안과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어느 지역에서나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탄탄히 다질 방침이다. 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를 교육 환경 개선의 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가 거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도 운영 계획을 심의하며, 이 제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에는 도민들이 총 91건의 아이디어를 냈으며 위원회의 면밀한 심의를 거쳐 최종 17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가운데 교육적 가치가 높고 현장의 활용도가 높은 ▲지역으로 들어오는 부모 교육 ▲중·고교 이음 진학 체험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초록공작소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기후 위기 환경 프로젝트 ▲그린 히어로 캠페인-학교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으로 총 7개 사업은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되어 현재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5~6월에 실시하던 사업 공모와 설문 조사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겨 오는 4~5월에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교육청이 본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기 전부터 학생과 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1회 경상남도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열고 설 명절 민생 안전 대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농정국에서는 창녕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 방역 관리 강화와 의심축 조기 발견, 신속 신고 등 현장지도를 강화해 줄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이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와 선거사무 체계 확립을 강조하고, 시군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당부했다. 또한 도는 경남도민연금 추가 모집 방안을 포함해 성수품 물가 안정,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선제적 산불방지 대응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시군에서는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 추천권 동수 확보(창원),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서명운동 참여(사천)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으며, 저도 입도 운영(거제),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함안) 등 홍보 지원도 요청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민선 8기 경남도정은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5일 ‘경상남도 이‧통장의 날’ 제정 조항을 담은 '경상남도 이장‧통장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백수명 의원 외 55명이 공동 발의했다. 이장과 통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및 시군 조례에 따라 임명돼 행정시책 지원, 주민 거주․이동 사항 파악, 재난‧재해 복구 지원 등 지역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년 2월 기준 경남 도내에서 활동 중인 이장․통장은 8,343명이다. 도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상남도 이‧통장의 날’을 제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통장의 노고와 공공적 기여를 격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도․시군이 매년 개최하는 ‘이통장 한마음대회’ 등 관련 행사의 의미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 시군 의견 수렴을 거쳐 상징성과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기념일을 정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이‧통장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4년 도지사-이‧통장 간담회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양성평등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단체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여성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 지역사회 전반의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 규모는 총 1억 3천만 원으로, 경남도에 소재한 양성평등 관련 비영리민간단체와 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체별 1개 사업에 최대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 △여성 폭력근절과 여성권익 증진 △여성 경제활동 증진 및 일자리 창출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 및 대표성 제고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문화 조성 △취약계층 여성복지 향상 △여성단체 발전 지원 △양성평등주간 문화 행사 등이다. 특히 양성평등주간 문화 행사는 2026년 추가된 분야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에 맞춰 기념행사와 캠페인 등을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2월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3일 창녕군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도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점검과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은 올해 전국 7번째이자 도내 첫 사례다. 야생동물 감염 없이 농장에서 바로 발생한 만큼 방역당국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추가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4일 오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기존 방역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총력 대응 단계로 전환했다.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10km 방역대 내 양돈농장 13곳과 역학 관련 농장 58곳에 대해 가축과 물품 이동을 제한했다. 긴급 임상 예찰과 정밀검사 결과 현재까지 추가 의심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에는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이 창녕군 방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제초소 운영 상황과 농가 차단방역 실태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도는 시군별로 가축방역관(공무원)을 지정해 농가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현장에서 집중 점검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주관으로 도내 원전 중소·중견기업 대상 ‘2026 원전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올 한 해 추진할 원전산업 지원 정책을 기업에 알리기 위한 자리로, 경남지역 원전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수출 호재와 신규원전 건설로 되찾은 원전산업의 활기를 실감케 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단순 일감 확보를 넘어, 정책 지원을 발판 삼아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원전 생태계 고도화 지원사업’을 비롯해 금융 지원, 인증 제도, 품질시스템 구축지원, 종사자 교육 등 분야별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설명회 이후에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 자리를 마련해 기업별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했다. 경남도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원전 기업들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에게 신간 도서 1,918권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한국 관련 독서 콘텐츠가 부족한 베트남 현지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재외국민 자녀들에게 질 높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학교 측이 희망하는 도서 목록을 100% 반영한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사서교사들로 구성한 도서선정위원회가 교육적 적합성과 활용도를 꼼꼼히 검토해 도서를 엄선했다. 경남교육청은 현지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체형(All-in-One) 패키지’ 방식을 도입했다. 모든 도서에 도서 관리 데이터(MARC)를 입력하고 라벨을 붙여 배송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책을 서가에 바로 비치할 수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에 전달하는 도서가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외국민 학생들이 배울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