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산림공원과는 지난 13일 이동면 다정리 산불진화장비 창고 및 각 사업장에서 산림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며,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초기·전기톱 작업 중 사고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서는 작업 중 베임 사고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고, 초기 응급처치와 구조 절차, 사고 현장 안전 확보 요령 등을 실습 중심으로 익혔다. 참여자들은 실제 구급 장비를 사용해 신속한 대응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숙련도를 높였다. 산림공원과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반복 훈련으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산림 현장은 장비 사용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실전 중심의 반복 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이 ‘2025년 경상남도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합천군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했다. 군에 따르면 11월 14일 합천군 신소양체육공원 야구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산불지상진화 실력을 겨루었다.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연을 통해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장비 및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불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시군 간 정보 교류와 진화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평가기준은 간이수조를 설치한 후, 중형펌프를 이용하여 약 450m 거리에 호스로 물을 공급하여 담수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경연에서 함양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꾸준한 체력 단련과 산불지상진화 훈련의 성과로 2022년도부터 계속해서 수상을 이어왔다. 특히, 2024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도 장려상을 받으며 4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4일 합천군 합천읍 영창리 일원에서 도내 18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관계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화대원들의 신속한 산불 초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00m 거리에 설정한 가상의 산불현장으로 산불진화차와 간이수조, 펌프 등을 활용 산불진화호스를 옮겨 목표지점에 진화용수를 가장 빨리 살수하는 팀이 우승을 하게 된다. 각 시군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2명이 팀을 이루어 그동안 쌓아 온 산불진화 경험과 장비 운용 능력, 대원 간 조직력을 바탕으로 간이수조 설치, 펌프 작동, 호스 연결 등의 진화장비를 신속하게 운용하며 경연을 실시하여 ▵최우수(1) ▵우수(2) ▵장려(3) 등을 선정했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초동진화 대응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우선이므로 도민들께서도 산 연접지 소각행위 일체를 삼가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11일과 13일, 의령관문공원 일원에서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초기 ‘골든타임(30분)’ 내 주불 진화를 목표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산림휴양과 직원 16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 등 총 56명이 참여했으며, 진화차·용수공급차·무전기 등 장비 운용과 산불 규모별 대응, 통신체계 숙달 훈련이 진행됐다. 안전관리과는 산불진화 중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공무원과 진화대원 간 협업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의령군은 11월 17일부터 야간산불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진화대를 운영한다. 야간 진화대는 1조 5명으로 구성되어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활동하며, 야간소각행위 감시와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을 담당한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11월 14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5년 추기 및 ‘26년 춘기 산불감시원 101명을 대상으로 근무에 앞서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 안전관리과에서 지원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교육으로 산불감시원의 현장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 능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불감시 활동 중 안전수칙, △직업성 질환 예방, △작업 개시 전 점검,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산불감시 및 안전장비 착용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교육을 지원한 이형호 안전관리과장은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인력으로, 근로자의 안전이 곧 지역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산불감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13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제13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지역 친환경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시는 내빈과 참석자가 행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는 밀양시 안전재난과, 농업기술과, 안전관리자문단 등 합동 점검반 15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무대 및 부스의 설치 상태, 조명·음향 시설 고정 및 작동 상태 △인파 밀집 예상 구간의 긴급상황 대응 매뉴얼 △소화기 비치, 비상구 확보, 피난 동선 장애물 여부 △분전함·접지·배선 등 전기 시설의 안전성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며 행사장 전체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개선했으며, 추가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행사 개막 전까지 보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친환경농업인대회는 도내 친환경 농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2일, 합천소방서와 함께 자위소방대의 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복지관 별관 합동 소방훈련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훈련으로, 자위소방대원와 복지관 이용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대피 유도, 인명 구조, 초기 화재 진압 등 소방서 도착 전까지의 초기 대응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시연 등 생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실제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합천소방서 119안전센터 최경생 팀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복지관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안전한 복지관 환경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훈련과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지난 12일,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군청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함양소방서(현장대응단)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안전한 대피 등의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훈련과 함께 소화기 사용 실습과 심폐소생술도 병행하여 실전 대비를 강화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군청 직원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화재 없는 안전한 함양군청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도매시장관리과에서 대형 화재 위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화재 대비 고도화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과 임차 시범구매사업에 선정되어 실 화재 판별지능을 갖춘 적외선 다중센싱 디지털 화재경보장치와 실시간 소방시설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창원시 농산물도매시장은 2025년 7월 실시간 소방관리시스템을 설치하여 설비 이상 감지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을 전송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화재감지 오인식률을 낮추고 안전한 도매시장 인식 개선을 위해 내년 상반기 내 적외선 다중센싱 디지털 화재경보장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5년간 전기시설물 중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분전반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전반 내 튜브형 자동소화기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있으며, 2025년 11월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설관리를 고도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제3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요트대회는 사천시 요트협회 주관으로 2025년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마리나 및 광포항 인근 해상에서 열린다. 대회는 해양 레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킬보트 경기와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요트 무료 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천해경은 주최 측과 사전협의를 통하여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경기해역에 연안구조정을 배치하여 항로상 통항 선박의 저속운항과 우회항로 유도 등 신속한 통제로 사전에 사고를 차단할 계획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요트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대회 기간 중 단 한건의 해양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