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산업 분야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인재 해외유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흥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우주항공, 드론, 스마트 농수축산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 향후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의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및 드론 ▲스마트 농수축산 분야의 해외 대학 석·박사 과정 입학 예정인 학생이며, 분야별 1명씩 총 2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간 3,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최대 2년(4학기)으로 1인당 총 6,0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파격적인 지원 규모로 평가된다. 고흥군은 단순히 학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유학을 마친 인재들이 고흥군의 전략산업 현장에서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연계 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나로 우주센터와 연계한 우주항공 클러스터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흥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25일 정식 개장한 고흥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약 한 달 만에 누적 매출액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고, 당일 수확, 당일 판매 원칙을 철저히 지킨 신선 농산물 중심의 운영 전략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현재 고흥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제철 채소와 과일, 지역 해산물, 가공식품 등 105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쌈채소·봄나물 할인 행사 등 시기별 프로모션이 소비자의 발길을 이끌며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출하 품목은 개장 초기 88개에서 현재 105개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소규모 영세농과 고령농에게 안정적인 수익원을 제공하며 지역 상생 모델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개장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고흥군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빠르게 매출 1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출하 품목을 더욱 다양화하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신안군이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 기반을 다지는 ‘토양검정’ 및 ‘유용 미생물 공급’ 무료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신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관행적인 비료 사용 습관에서 벗어날 것을 당부하며, 과학적인 토양검정을 통해 영양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필요한 만큼만 시비하는 경제적인 영농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통해 운영 중인 토양검정 서비스는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토양과 가축분뇨 등 7,312건을 분석하여, 작물별 맞춤형 비료 처방서 7,000여 건을 무상으로 발급하며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와 함께 신안군은 지도읍과 압해읍 등 8개 읍·면에 설치된 배양장을 통해 유용 미생물을 직접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공급된 420톤의 미생물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절감하는 데 기여하며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군은 앞으로도 토양검정과 미생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해 산림레포츠파크(백두대간생태교육장) 내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조성을 완료하며 반려관광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제면 빼재로 2325 일원에 있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산림·생태 자원을 활용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 산림문화공간으로, 이곳에 약 250㎡ 규모의 반려동물 전용 이동식 놀이터가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에 조성된 놀이터는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조성됐으며, 시소·허들 등 다양한 반려동물 놀이기구를 함께 배치해 반려동물의 활동성과 놀이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체험형 놀이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앞서 군은 산림레포츠파크 내 ‘숲속의 집’ 6동을 반려동물 동반 객실로 운영하며 반려친화 관광 기반을 마련해 왔다. 해당 객실에는 반려동물 펜스와 전용 침대, 식기, 세정제 등 다양한 편의용품과 안내시설이 구비돼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수요에 맞춰 관련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충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에서는 파크골프장 휴장 기간 동안 시민 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설 보수와 신규 구장의 조성, 조기 개장, 관외 이용객 이용 방식의 변경 등으로 파크골프장 시설과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 27억 원 투입, 3개 구장 신설·증설 및 노후 시설 보강 우선 구장 확충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총 16억여 원의 사업비 중 ▲10억 원의 사업비로 호계 구장 9홀 증설(4월) ▲민간사업자 기부채납으로 사화공원 18홀 신설(8월) ▲6억 원의 사업비로 장천장애인 9홀 신설(10월) 등 파크골프 저변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시는 운영 준비와 후속 조치를 확행하여 시민 맞이에 차질 없이 대비할 예정이라 밝혔다. 파크골프장 노후 시설의 정비와 보강에도 박차를 가했다. 시는 총 1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산면, 장천, 가포, 소사 4개 구장의 시설 보강을 완료했다. 배수로 정비와 구장 평탄화, 잔디 보식 등 구장 품질을 끌어올렸으며 안전 사각지대를 줄였다. 대산면 파크골프장에는 교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창원에 머물며 관광·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은 총 3차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운영할 계획으로, 1차 참가자는 5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이후 2차와 3차 프로그램은 계절별 관광 수요를 반영하여 연중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창원의 자연, 문화,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자유롭게 체험하게 되며,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여행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창원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창원시는 바다, 산, 도시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도시로서 계절별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일상을 경험하는 “생활형 관광”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돝섬유원지를 연중 꽃이 지지 않는 ‘7시즌 꽃피는 섬’으로 조성하고, 노후 시설 정비를 병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돝섬 전역의 식재 환경을 개선하여 시기별로 끊임없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7시즌’ 전략에 따라 초봄의 앵초를 시작으로 장미와 수국, 가을의 아스타 국화와 초겨울의 팜파스그라스에 이르기까지 계절을 세분화한 식재를 추진하여 방문객들에게 매 시기 색다른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의 1년생 초화류 위주에서 다년생 중심의 식재 체계로 전환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풍성함이 더해지는 정원을 구현하고, 포토존과 휴식 공간도 함께 확충할 계획이다. 이러한 경관 조성과 더불어 관광객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정비도 통합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돝섬 입구부터 벽천분수까지의 노후 보행데크(114㎡)를 교체하고, 해안가 안전난간(68m)을 새롭게 정비하여 파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대규모 정비와 식재 계획의 안정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지정유산 및 등록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교육·공연·체험 콘텐츠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향교·서원 활용사업 ▲전통산사 활용사업 등 총 2개 분야로, 국가유산이 지닌 본연의 가치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먼저 ‘향교·서원 활용’ 분야로 '선비마을 선비의 품격'사업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마산향교에서 펼쳐진다.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진해향교 공자위패 매안지 비석(경상남도 지정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 흐름을 스토리텔링 뮤지컬로 풀어내며, ▲선비문화 체험 ▲과거시험 재현 ▲음풍농월 향교콘서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만큼, 한층 더 깊이 있는 지역 특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진해아트홀의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0일 문화예술인, 장애인단체, 지역주민 등 총 8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적인 무대 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시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시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시야·조명 등 무대 시스템 및 전반적인 공연 관람 환경에 대해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주차 및 관람객 편의시설, 주차장과 공연장 내 동선 구조에 대해서는 개선을 바라는 의견도 있었다. 특히 휠체어석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휠체어석 위치를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동 요청하는 의견이 다수 확인되어, 장애인단체 및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휠체어석을 후면으로 이동하는 데 공통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시민들 의견을 반영하여 시설을 개선하고, 오는 7월 ‘백스테이지 투어’ 운영을 통해 공연장 소개, 백스테이지 탐방, 공연 장비 체험 및 특별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 클래식 시범공연을 개최하여 정식 개관 전 무대 시설을 포함한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강화군이 청년을 붙잡고 유입시키기 위해 단기·중기·장기로 이어지는 단계적 전략을 통해 해법 마련에 나서고 있다. 강화군은 청년을 지역사회의 현재이자 미래를 이끄는 핵심 인구로 보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청년은 생산과 소비의 중심에서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주체이자,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전으로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며, 공동체를 유지하는 인구 기반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강화군의 청년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16년 9,187명이던 19~34세 청년은 2025년 7,074명으로 23% 줄었고, 같은 기간 65세 이상 인구는 44.9% 증가했다. 전체 인구는 소폭 증가했지만 내부적으로는 빠른 고령화가 진행되며 지역의 지속 가능성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화군은 이러한 문제를 단편적인 지원 정책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단계적 전략을 통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 “떠나지 않게”… 청년 정착 기반부터 다진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청년 유출을 막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취업과 창업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