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화재 발생 원인 1위는 ‘부주의’로 나타났으며, 주요 요인은 담배꽁초 처리 불량과 쓰레기 소각 등이다. 특히 산림 인접 농가가 많은 남울주지역은 작은 실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크다. 이에 남울주소방서는 불법 소각 행위 발견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허가받지 않은 소각 행위나 화재 오인 출동을 야기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주요 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논·밭두렁 소각 금지 ▲쓰레기 무단 소각 금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캠핑·등산 시 화기 취급 주의 ▲산림 인접 지역 불 피우기 금지 등이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사소한 방심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예부선 중심으로 시행해 온 선도호송 서비스를 유조선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천·남해 해역은 섬과 교각, 양식장 등이 밀집되어 항행 장애물이 많고, 수로가 협소하여 선박 충돌 및 좌초 등 해양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사천해경은 2023년 9월부터 고위험 선박인 예·부선을 대상으로 선도호송 안전관리를 시행해 왔으며, 최근 유조선 좌초 사고 발생에 따라 선도호송 대상을 유조선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선도호송 안전관리 확대 구간은 ▲A구간(삼천포화력발전소~산분령) ▲B구간(하동고도~하동빛드림본부) ▲C구간 (남해 미조수로 입항~ 출항) 호송구간을 확대해 사각지대를 없앤다. 최근 3년간 고위험 선박 운항실적은 24년도 477회, 25년도 304회 그리고 올해 2026년에는 195회 실시 중에 있고 앞으로 유조선을 포함하여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사천해경은 이번 선도호송 확대를 통해 충돌·좌초 등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위험 선박 안전 운항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산불재난 대비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재난 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합천군청 주관으로 열렸으며 안전총괄과와 산림과를 비롯해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한국전력공사 합천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산불 발생 동향과 현재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사항과 산불 대비를 위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들이 산불재난 대응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자치경찰 구현을 위한 ‘2026년 자치경찰사무 연간 감사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사전 예방과 사후 점검, 재발 방지를 아우르는 체계적 감사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을 통해 치안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감사 대상은 도내 23개 경찰서 중 13개 경찰서다. 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 전반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는 종합감사 6회,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예방 중심의 컨설팅 감사 4회, 사회적 이슈와 도민 관심 사안에 신속 대응하는 특정감사 1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감사 결과 강평회 개최와 감사사례집 배포 등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감사 실효성을 높인다. 아울러 우수 업무 추진 사례와 제도 개선 사례를 발굴·포상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업무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전 경찰서를 대상으로 ‘감사 지적사례 중심의 찾아가는 예산·회계 교육’을 최초로 실시한다. 지난 5년간 감사 지적 사례 중 예산·회계 분야 비중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0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하동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남형철,강문자)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 원을 내놨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뜻을 모아 마련됐다. 연합회 남형철·강문자 회장은 “대원들의 정성이 미래의 주역인 하동의 인재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양호 이사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연합회의 깊은 배려에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하동의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큰 일꾼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하동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 지역의 의용소방대 간의 친목을 다지고, 의용소방대의 봉사 이념을 중심으로 소방 활동을 극대화하며 하동군 소방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됐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부소방서는 3월 23일 오후 2시 북구 송정동 소재 제2시립노인복지관에서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이 상시 이용하는 시설 관계자 대상 각종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119신고요령 및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교육기자재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과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성환)은 21일 22시 20분경 경남 남해군 상주방파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 고립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어제 21일 13시경 낚시 활동 차 남해군 송정해수욕장에 도착한 낚시객 2명 A씨(남, 40대), B씨(남, 40대)는 22시경 복귀를 하려다가 물이 차 육로로 이동이 불가하여 119에 신고 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구조보드를 이용해 고립자 2명을 신속하게 구조했으며, 2명 모두 건강 상태 이상 없다고 전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낚시 등 해양 레저를 즐길 때는 바다의 생명벨트와 같은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하고, 갯바위 낚시 및 수상레저 활동 전에는 반드시 물때와 기상 정보를 확인해 안전하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일 오전 11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등 정책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소방관 중심의 설치 지원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10년간(2016~2025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27만 7천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연기 감지기)을 보급해 주거시설 화재안전망 강화에 힘써 왔다. 또한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기존 단독주택 중심의 보급사업과 별도로 국비 8억 7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노후아파트 13만 8천 세대에 단독경보형 연기 감지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거시설 화재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소방관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이에 따라 현장 출동 업무와 병행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고, 보급 확대에도 한계가 있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20일, 대규모 위험유해물질 사고 발생에 대비한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20일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고성군, 통영소방서, 해양환경공단 7개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기상악화 시 두미도 북방 해상에서 LPG운반선에서 화재폭발로 인해 위험유해물질이 해상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사고 신고 접수 이후 지역방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초기 상황 전파 ▲방제 전략 수립 ▲해상 오일펜스 설치 및 유출 확산 방지 ▲해안가 오염 대비 및 민감 해역 보호 ▲현장 대응 인력 안전관리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지역방제대책본부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발생시 해양경찰서 주관으로 해양오염 방제를 총괄하는 비상설 기구로, 해양오염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는 발생 시 광범위한 환경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 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해 내 고장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율적 공동협력체 조직이다.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협의회는 이현우 단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 읍면자율방재단 대표 12명, 바르게살기운동거창군협의회 등 9개 소속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자율방재단협의회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장이 수여한 우수방재단원 표창을 김종열 대표(거창군 열관리시공협회)에게 전달했다. 또한 2025년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2026년 운영 방안, 방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후에는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응급처치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김성윤 거창군 안전건설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폭염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