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군 율곡면 자원봉사회(회장 김말숙)는 지난 13일 관내 65세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목욕봉사는 합천읍에 위치한 목욕탕에서 실시했으며 목욕 후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목욕 봉사활동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목욕하기가 참 힘들었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깨끗하고 시원하게 목욕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말숙 율곡면 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을 깨끗하게 목욕시켜 드리고 단장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 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경희 율곡면장은 “아침부터 열심히 봉사활동 해주신 자원봉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더 돌아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탁법인 선정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위탁법인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합천군 초계면에 위치한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은 대지 4,047㎥에 연면적 2,409㎥ 규모이며 입소정원은 90명인 노인요양시설이다. 신청 자격은 노인요양시설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재정 능력 및 운영 능력이 있으며 법인의 주사무소가 경상남도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법인 정관상 목적사업에 ‘노인복지시설 운영’이 포함된 법인이어야 한다. 위탁 계약 기간은 위탁일로부터 5년이다. 위탁법인의 선정은 수탁자선정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공모 접수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군 노인아동여성과에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홈페이지(고시・공고)와 군 노인아동여성과 복지시설담당(055-930-32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개 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사업능력이 우수하고 재정적 능력과 공신력이 있는 법인을 선정해 어르신들께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의회 의원 및 사무직원 26명은 2024년도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 교육을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제주도 일원에서 실시한다. 박용진 교수의 ‘조례안 발의(입안) 기법’, ‘지방의회 심사의안의 일반적인 분류와 핵심 요소 파악 기법’과 현재 부산광역시의회에 입법정책관으로 재직 중인 류춘호 입법정책담당관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기법, 민간투자 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의사항, 일상생활에서의 이해충돌방지법’ 등 전문 교수진의 강의를 토대로 실무 중심 의정교육을 실시한다. 조삼술 의장은 “제282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가 예정됨에 따라 정례회를 원활히 운영하고 의원과 직원 간 업무연찬 및 의정활동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실력 있는 교수진으로부터 많이 배우고 세밀한 업무연찬으로 내실 있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2024년 하천관리원으로 채용된 8명을 대상으로 15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사업주는 채용된 근로자에게 8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해야한다. 이에따라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담당 안전·보건관리자의 협조로 교육이 진행됐다. 산업안전보건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기계·기구 사용의 위험성과 작업의 순서 및 동선에 관한 사항, 사고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동영상 및 관련자료를 활용해 교육했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합천군은 황강과 낙동강내 친수공원 등 국가하천의 친수시설관리를 위해 매년 국비 약180백만원을 투입해 하천관리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한 공원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야로면 하빈1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125억 4백만원(국비 6,252, 지방비 6,252)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고, 2028년까지 5년간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공간 재생을 목적으로 농촌마을의 축사, 공장, 빈집 등을 철거 또는 이전하고 그 공간에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생활SOC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합천군 유해시설요소 분석 결과 하빈1구는 유해시설 요소(축사,공장,빈집 등)가 가장 높게 조사된 지역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1월 하빈1구 유해시설철거를 위한 ‘폐축사 철거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2월 경남도 현장 컨설팅, 3월 농식품부 대면평가, 4월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 100가구 161명의 주민이 생활하는 마을 곳곳에 산재해 있는 폐축사(돈사)로 인해 약 50년 간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생활환경과 정주여건이 매우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조사 등을 통해 다목적 활력 광장, 꿈나무 놀이터, 주민 힐링쉼터, 돌봄 나눔터,
[경남도민뉴스] 합천 갈마축구동호회는 지난 14일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열린 창립 22주년 기념 우수클럽 초청 축구대회에서 합천군 체육발전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써달라며 체육문예진흥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정성철 회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합천이 축구의 메카로 불리는 것이 참 자랑스럽다”면서 “축구뿐만 아니라 많은 종목에서도 체육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금을 잘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갈마축구동호회 창립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뜻을 모아 기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직속기관장, 전 부서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40 합천군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소멸대응 정책변화, 신산업 경쟁 등에 대응해 합천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2023년 4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지역현황 분석, 현장조사와 관계부서 의견수렴, 주민설문조사 결과를 담아 2023년 11월에 중간보고 등을 거쳤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웰니스, 웰빙을 키워드로 한 미래비전 제시와 함께 ▲주거환경이 쾌적한 살고 싶은 평생정주도시 ▲일자리와 네트워크가 있는 청년행복도시 ▲액티비티와 힐링이 있는 관광힐링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스마트산업도시 ▲요람에서 무덤까지 모두가 행복한 함께포용도시를 5대 목표로 제시하고 20개 추진전략과 도시형 주택공급, 유턴 생활지대 조성 등 10개 핵심사업을 포함해 73개 세부사업을 최종 제안했다. 또한, 합천읍을 중심으로 생활서비스 집적화를 통한 도심서비스 인구유입 거점인 중심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오는 6월부터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이후 자격증을 취득한 19세 이상 합천군민(공고일 기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국가자격증 취득 시 소요된 실비 중 응시료, 수강료, 자격증 발급비용에 한해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신청, 대상자 선정, 청구, 지원 순서로 진행된다. 신청자들의 취업여부, 소득 및 자산현황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합천군청 제2청사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홈페이지(군청안내'부서안내'일자리경제과'부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이 보다 나은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15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5개 부서에서 타 시군과 부서별 각100만원씩 총500만원을 상호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정책과-하동군 농업소득과, 산림과-진주시 산림과, 축산과-거창군 농축산과, 농업유통과-청양군 농촌공동체과, 농업지도과-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와 직원 자발적으로 희망자 각 10명(1인당 10만원) 100만원씩 기부에 동참했다. 10만원 기탁으로 연말 세제혜택과 3만원 상당의 지역농특산물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고향 발전을 위한 참여와 더불어 혜택까지 주어져 좋은 반응을 보였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부서별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 공유로 상생 협력을 응원하며 상호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민간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지원을 위해 ‘2024년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참여 사업장 10개소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부터'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군은 법적 의무사항을 자력으로 이행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는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컨설팅 참여 모집대상은 합천군 소재 종사자수 5~50인 미만 사업장이며 모집기간은 4월 26일까지다. 선정 순위로는 산업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이 우선 지원되며, 산재발생 위험도 순, 신청순 등으로 선정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작업장 유해·위험 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제공, 사업주와 업무담당자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핵심 7가지 요소를 포함하는 서류 작성 등 그 외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등의 지원이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통해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