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윤철 합천군수는 11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실태점검을 위해 청덕면 가현리에 위치한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점검은 해빙기 및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배수펌프장, 양수장 등 재해예방사업장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담당부서장으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고 현장 내 안전시설 설치여부, 우기전 주요공종 마무리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현장 시정 조치토록 요구했다. 김윤철 군수는 “우수기를 앞두고 재해예방사업 외 사업장에 대해서도 상시 예찰 및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한다”며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조기에 완료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11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청덕면에 위치한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소속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시키고 사업장의 위해·위험요소를 제거해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월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4월에는 재활용선별장 및 벌목현장 등을 대상으로 순회점검을 실시중이다. 특히 재활용 선별장은 유리조각·파편 등에 의한 찔림, 중량물 취급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발생이 각별히 주의되는 사업장이다. 이날 재활용선별장 작업안전 실태, 보호구 착용 등을 확인하고 어려운 여건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속적으로 합천군 사업장 안전보건 순회점검을 실시해 현장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윤철 합천군수는 11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실태점검을 위해 청덕면 가현리에 위치한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점검은 해빙기 및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배수펌프장, 양수장 등 재해예방사업장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담당부서장으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고 현장 내 안전시설 설치여부, 우기전 주요공종 마무리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현장 시정 조치토록 요구했다. 김윤철 군수는 “우수기를 앞두고 재해예방사업 외 사업장에 대해서도 상시 예찰 및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한다”며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조기에 완료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합천군 소유의 적중농공단지 내 산업용지 및 공장(적중면 죽고리 838-9)에 대해 매각을 추진한다. 매각은 한국자산공사가 관리하는 전자입찰사이트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입찰기간은 4월 11일부터 25일 16시까지다. 이번 매각대상의 매물은 공장부지 5,670㎡, 공장건물 1,771.38㎡, 사무실 및 기숙사 128㎡ 규모이며, 최저입찰금액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30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산정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농공단지관리기본계획에 따라 업종에 제한이 있으므로 입찰을 원하는 자는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낙찰자는 낙찰일 기준 10일 이내에 입주계약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계획서 심의를 거친 후 최종 매입이 성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담당이나 합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온비드 부동산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용철)는 11일 가야면 가야목욕탕에서 가야면 자원봉사회 10여명, 대상자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려운 노인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가야면 자원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목욕을 도와드리고 식사를 대접했으며, 안전 귀가까지 도왔다. 어려운 노인 목욕봉사는 가야면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약 2주간 그 외 16개 읍·면 자원봉사회에서도 순차적으로 온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용철 자원봉사협의회장, 정순옥 정심회장,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 각 해당 읍·면장과 직원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용철 협의회장은 “목욕봉사 대상 어르신분들이 깔끔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스해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기를 나누는 자원봉사협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목욕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대병면 청년회(회장 권해옥)를 비롯한 대병면의 6개 사회단체는 11일 합천군청(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대병면 회양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가 크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대병면 사회단체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중한 뜻이 농업인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제2회 수려한 합천배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배광기)와 합천군게이트볼협회(회장 이용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 도에서 1,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5인제, 3인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8일 열린 개회식은 이선기 부군수, 조삼술 군의장, 유달형 체육회장, 배광기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내빈소개 △인사말씀 △선수·심판 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기 부군수는 “아름다운 황강을 배경 삼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건강을 증진시키고, 동호인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우승은 경기용인, 준우승은 진주이현, 공동3위는 사천과 경남통영이 차지했다.
[경남도민뉴스] 초심회는 9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덕면에 거주하는 4-H회원 모임인 초심회(노태명, 노재률, 이은두, 차승민)는 농업을 처음 시작할 때의 바른 마음을 잃지 않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겠다는 청년들의 모임이다. 이은두 초심회 대표는 “합천군 농업·농촌에 대한 군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합천의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쌍백면은 봄철 산불조심대책 기간 중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영농부산물과 논 밭두렁 소각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2월부터 잔가지 파쇄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는 연초부터 신청을 받아 4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이 건조한 봄철에 발생하며, 주요원인 중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와 감시원을 통한 계도 활동에도 불구하고 영농 부산물을 암암리에 소각하는 행위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면은 대여은행으로부터 잔가지 파쇄기를 임차해 고춧대나 잔가지 등을 파쇄해 산불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거함은 물론 파쇄된 농산부산물은 농경지 거름으로 활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욱 쌍백면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엄연한 불법행위지만 불법인 줄 알면서도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소각해 적발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며 “잔가지 파쇄기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영농부산물 처리에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역사회 장내 기생충 퇴치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 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장내기생충 우선 검사지역은 봉산‧가야․적중․대병면이며, 해당 보건지소로 문의 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지역 외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통을 받아 15일부터 16일까지 보건소로 검체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주민은 무료로 치료제 지원 및 3개월 후 재검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의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결과에 따르면 강 인접 유역 경남 10개 시·군의 검사 결과 경남 전체 장내 기생충 감염률은 3.3%이고 합천군의 감염률은 1.5%로 경남 평균보다 낮았다. 한편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 유충은 간 및 담관에 들어가면 20 부터 30년 동안 생존 가능하므로 간흡충 유행지역에는 담낭 및 담도암의 발생율이 4.8배나 높아 간흡충은 꼭 치료해야 하는 기생충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로 먹는 사람에게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