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녹차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9일∼6월 1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녹차 주산지 시즈오카를 다녀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재권 문화관광실장을 비롯한 군청 문화관광업무 담당공무원 3명과 이정경 회장 등 하동문화관광해설사회 회원 14명이 함께 했다. 방문단은 또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과 일본의 녹차 주산지 시즈오카 간에 녹차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상호 관광을 통한 관광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협의했다. 일본 방문단은 먼저 시즈오카시를 방문, 시청 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하동의 홍보 동영상 상영과, 주요 관광명소가 담긴 홍보책자를 배부하였으며, 홍보동영상을 시청한 시청 공무원들은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수많은 관광명소를 접하고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매년 봄 녹차 수확시기에 차 시배지에서 열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 산업화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며 향후 시즈오카시의 녹차축제와 하동야생차축제시 상호 교류를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그리고 방문단은 일본에서 운영 중인 한글교실반 등 각급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일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상반기 소양 및 안전교육, 폭력예방교육을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천성가족상담센터에서 초청된 배소연 강사가 약 90분에 걸쳐 노인들이 안일하게 생각하는 폭력, 학대 예방, 생활건강과 안전관리 등 노인들에게 필요한 생활수칙에 대해 꼼꼼하게 교육했다. 김기선 사남면장은 노일일자리를 통해 소득의 기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한 후 차후 사업에는 점진적으로 개선하며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교육과 간담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면사무소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서 고맙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훈훈한 자리가 됐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를 6월~ 9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저녁 7시30분, 8시30분 2회 각30분 가동된다. 특히, 본격적인 하절기와 휴가철인 7월과 8월에는 매주 화․수․목요일 저녁 8시(1회 20분)에도 운영하며, 낮 시간(오후 2시, 3시, 4시)에는 바닥분수 가동으로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는 지름 20m 규모에 408개 노즐과 163개 LED수중등으로 구성된 최신형 음악분수대로 2015년 7월 준공했으며, 고사분수·안개분수·컬럼분수 등 10여 가지의 분수 쇼를 연출한다. 그 외에 음악분수대 관람 공간 확보를 위해 파고라와 관람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큰북 조형물은 관람자가 직접 조형물을 두드릴 경우 야간에 LED가 점등되어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연출하여 사진촬영 명소로서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ldq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삼천포를 출발하여 사천을 경유하는 인천행 시외버스 노선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삼천포 출발은 13:00와 16:40 1일 2회 운행 한다. 인천에서 출발은 10:20과 14:10으로 1일 2회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4시간 40분이고, 이용 요금은 삼천포-인천간 26,100원 이며, 사천-인천간이 24,100원 이다.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삼천포, 사천지역에서 인천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이용주민들이 해당 노선이 없어 진주에서 인천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지난 4월에 경상남도로부터 ‘삼천포-사천-인천’간 직통 노선을 인가받아 지난 1일 부터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선 문의는 삼천포(☎833-3071) 사천(☎853-5407)로 하면 된다. 인터넷사이트 ‘시외버스통합예약’에서 지정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주산지를 중심으로 GAP 인증에 필요한 토양, 용수 안전성 분석비를 지원하는 ‘주산지 GAP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우리나라 야생차 주산지인 화개·악양면 일원의 녹차단지와 북천·옥종면 일원 부추 재배단지 465ha를 안전성 분석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GAP 인증 희망농가와 기존의 GAP 인증농가가 2년에 1회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2017 GAP 기본교육’도 연 5회 이상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의 일환으로 최근 하동녹차연구소와 고전면 복지회관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GAP인증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해당지역 농업인 116명과 42명을 대상으로 GAP 기본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아울러 개별적으로 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단체가 인증기관에 의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후 해당 읍·면에 GAP 인증서, 검사 성적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GAP 안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소방서는「소방차 길 터주기」의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관내 주요 전통시장 6개소에서 동시에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20여명과 의용소방대 및 유관기관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량 9대를 동원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도로상황별 양보운전요령,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했다. 특히, 교통량이 가장 많은 하동센터에서 하동읍사무소 구간 4km 지점을 긴급출동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 재난현장에 신속한 도착을 위한 도로상황과 국민참여 여부 등을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후 골든타임인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군민 스스로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 향촌동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운영 중인 ‘난타팀’은 지난 4~5월동안 관내 각종 축제에서 수차례 재능기부 공연을 가졌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지난 4월에 있었던 민간장기요양기관 선진 벚꽃 나들이행사, 서포면 제4회 별주부전 행사, 축동면민 만날재 행사, 와룡문화제 주민자치 프로그램발표회, 제8회 향촌동민 걷기대회 및 제19회 동삼회 경로위안잔치 등 사천시 각종 행사에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펼쳐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표 향촌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난타팀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좋은 공연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미라 향촌동 난타팀 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연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스카이 블랙박스를 완벽하게 운영했다고 밝혔다. 스카이 블랙박스는 소방서에 보유중인 드론을 활용하여 불법 소각 시 벌칙규정을 홍보하고, 소각행위 발견 시 내부 저장 장치를 활용 현장에서 단속 및 안전지도를 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하동소방서는 총10회에 걸쳐 산림주변 마을에 드론을 활용한 집중 홍보 활동을 했고, 그에 따라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화재가 크게 감소했다. 하동소방서는 관계자는 “군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드론을 통한 벌칙 규정 홍보 활동을 추진했으며, 궁극적으로 봄철 논밭두렁 소각행위에 의한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하동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6월 8일~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2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갱년기 여성을 위한 「한의약 갱년기 테라피」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약 갱년기 테라피」프로그램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50세 전·후 갱년기 여성 30명을 사전에 모집해 한의사의 진료 및 침치료, 한방첩약 등 갱년기 증상완화를 위해 8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기공체조에 심리운동을 접목하여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유지하고, 전문 강사의 원예·다도교실 및 우울예방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경은 정상적이고 생리적인 신체적 변화의 한 과정으로 질병이 아닌 자연적인 현상임을 인식시켜 갱년기 증상들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함으로써 여러 가지 질환 예방 및 노화를 방지하여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055-831-3578)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드론(무인항공기)을 구입하여 토지행정 및 각종 행정업무도우미로 활용한다고 전했다. 시에서 사용하는 항공영상은 사천시 전체 자료로 일년에 한 번만 촬영되어 변동되는 토지이용 현황의 자료를 반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드론은 수시로 최신 영상을 취득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업무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드론에 의해 촬영되는 영상은 시 축제 등 각종 행사 홍보물 제작, 토지이용현황 조사 및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등 각종 행정업무 추진에 있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는 자료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드론에 항공영상 취득 외에 측량시스템을 구성해 각종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새로운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