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MIK 2018 Season 1 팬덤스타’ 행사가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참가해 창원시 우수제품 전시 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현지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마련할 수 있는 글로벌 미디어 홍보와 크라우드 펀딩 상담회, 1대 1 인터뷰를 통한 온라인 뉴스 보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생활, 뷰티, 에너지, 스타트업 등 약 75개사가 참석했으며, 진흥원에서는 라쉬반코리아(주), 생생바이오텍(주), 성창산업, 스마트베리, 실버팍스 등 5개사가 참가했다. 프랑스, 미국, 싱가폴, 중국, 일본, 국내 등 미디어사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 참가해 자사의 제품에 대한 프레스 피칭 및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컨설팅 및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참가기업에 대해 ‘Made in Korea Brand’로 지정됐음을 알리는 지정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 미디어사별로 선정하는 MIK TOP3에 라쉬반코리아(주), 스마트베리, 실버팍스 등 3개사가 지정됐
(창원/심지윤 기자) = 2018 창원 전국지능로봇경진 대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대학교 및 시사코리아(주)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통한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로봇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이다. 1일차 행사는 ▲트랜스퍼 로봇경기 ▲무선조정 로봇경기 ▲방과 후 로봇경기 ▲드론 미션 경기 종목이 열리고, 2일차 행사는 ▲서바이벌 공넘기기 ▲미션 챌린지▲ 미션창작 ▲지능로봇(자유종목) 경기 종목이 진행된다. 아울러,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경상남도지사상, 창원 시장상, 경상남도교육감상 등의 상장이 주어진다. 각종 문의사항은 1일차 경기는 시사코리아 저널(245-1445)로, 2일차 경기는 경남대 로봇지능기술센터(249-2777)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27일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는 자치분권에 관한 정책개발과 시민의 자치분권 촉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분권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분야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19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자치분권 추진계획 수립, 자치분권 촉진 활동 관련 각종 사업의 협의・조정 등에 대한 심의・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앞으로 시는 분권분야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자치권한 확보와 특례시 실현 추진’ 등 적극적인 지방분권 촉진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시의 자치역량 및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 행사에서 허성무 시장은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중심 도시 창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2일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3차 공모사업에서 적합한 사업시행자를 선정하지 못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155일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지난 6월 18일 2개 컨소시엄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서류 사전심사를 했다. 그 결과, 1개 업체는 컨소시엄 업체의 출자지분율 불분명 및 공통 제출서류 미제출로 인해 사업신청 무효가 됐으며, 나머지 1개 업체는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진행했으나 평가결과 총점 1000점 중 800점 이상을 획득하지 못해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이번 선정심의위원회의 위원장인 이현규 제2부시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해양신도시 사업비 검증단의 활동결과와 공론화위원회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해양신도시의 개발방향을 새롭게 결정하게 될 것이며, 국비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는 2015년 8월과 2017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추진하였으나, 과도한 공동주택 공급계획과 업체신용도 미충족으로 사업시행이 무산된 바 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진해지역 특수학교(가칭 진해나래울학교) 설립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22일 진해 장천초등학교에서 진해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경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도교육청은 학교부지 선정 사유를 알리고, 이곳에 새로 건립될 특수학교를 마을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학교, 지역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공원 같은 학교, 지역민과 함께 사용하는 개방형 학교시설 건립, 지역경제에 공헌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수행 등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등을 이념으로 만들 것을 밝혔다. 진해나래울학교는 진해구 장천동 일대 2만 3000㎡ 부지에 유·초·중·고·전공과 과정의 29학급 규모로 설립되며,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 배진수 학생생활과장은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특수학교는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교육기관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진해지역은 중증장애학생의 원거리통학 문제해결 및 양질의 특수교육제공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 필요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맞아 창원 관광을 알리고, 창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들에게 용지호수 무빙보트 무료탑승권 300매를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료 배부 대상자는 대회 출입 인가카드(AD카드)를 소지한 선수 및 임원들이며, 탑승권은 대회기간 동안 창원국제사격장 내에 설치되는 관광홍보관에서 배부한다. 탑승권에는 한글과 영어를 함께 표기하고, 무빙보트의 위치, 외국인 전용 관광콜센터 번호, 운영시간 등의 정보도 담을 예정이다. 4인 30분 탑승 기준이며, 이용 가능 날짜는 오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다. 시는 같은 기간 동안 전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빙보트 20%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계기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시 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4인 탑승 기준 30분 2만 원인 요금을 1만6000원으로, 1시간 3만 원인 요금을 2만4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장애인‧다자녀‧경로‧국가유공자‧군인에게 적용되는 10% 할인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한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의창구는 오는 29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 제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창구청에서 주관하고 지역주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유지관리업체, 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의 참여하에 합동으로 실시한다. 훈련 상황은 엘리베이터 내 이용객 갇힘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이용객이 비상통화버튼을 누른 후 승강기 고유번호를 알리면 119구조대와 승강기 전문기술자가 신속히 출동하여 구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훈련에 앞서 지역주민,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사례와 예방대책 및 승강기 이용안전수칙 등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만약 정전 등 고장으로 엘리베이터 안에 갇힐 경우, 비상 통화 장치로 구조 요청을 한 후 구조대가 올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야 한다. 이 때 비상 통화 장치 근처에 있는 7자리 승강기 고유번호를 알리면 위치 파악이 용이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창원/심지윤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22일 오전 시정회의실에서 전실과소장과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호 태풍 ‘솔릭’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대책회의는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허 시장은 지속적인 시민 홍보를 비롯해 과수 낙과 등 농작물 피해 점검과 우수관로·도로측구 배수시설 사전점검, 13개 협업부서 간 태풍대응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위험지구,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정비와 일제 점검을 오늘 중으로 완료하고, 차량침수 위험지역 사전통제, 가로수와 옥외광고물, 산사태 및 붕괴우려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등을 강화해 피해예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진로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으로 밝혔다.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창의융합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드론, 3D VR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에 중점을 둔 10개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어, 9월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 진로교육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는 ‘2018 창원 진로·직업페스티벌’도 개최한다. 행사는 진로탐색, 진학정보 제공, 진로·직업체험 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총 60개 부스에서 상담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해 지난 1월 강의실을 추가로 조성하고, 이를 발판삼아 상반기 동안 ▲지자체 진로체험 담당자 교육 및 공공기관 진로체험처 발굴·제공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진로캠프 ▲다문화학급 진로체험 지원 ▲주말 진로캠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콘서트 ▲학부모교실 ▲진로‧진학상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25일자로 이현규 제2부시장과 김성진 서울사업소장을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1975년 경상남도 의창군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하다가 1981년 7급 공채시험에 다시 응시해 조달청에서 국가직으로 근무했다. 1986년 경상남도로 전입해 퇴직까지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구 마산시 총무과장, 함안군 부군수,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경상남도 의회사무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3년 말 퇴직했다. 김성진 서울사업소장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실과 행정자치부 정책보좌관으로 3급상당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시는 행정과 정무경험을 갖춘 인재가 추가로 영입된 만큼 앞으로 주요 시정현안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