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3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희망·내일통장가입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사업 유지와 해지 절차, 제출서류에 대해서 안내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이현직 강사를 초빙해 ‘평생월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금제도를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장인 가입자들의 참여가 용이할 수 있도록 야간에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장가입자가 매월 5만 원에서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본인 저축액에 대하여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립의 희망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희망·내일키움 통장가입자를 확대하고 사례관리 와 교육을 통해 저소득주민이 자립의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3일 위천면 수승대 일대에서 수상구조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란 여름철 지역 내 바다, 계곡 등을 찾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민,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 구조대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수난구조장비 종류 및 사용법 교육 ▲수변안전지도 등 근무요령 교육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방법 ▲현장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구명환 등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계곡 등에서 물놀이가 증가하고 있다”며,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창/조현광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3일에 태풍과 장마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취임 후 첫걸음으로 구 군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과 장마철 호우 등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 대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각종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대형공사현장인 정장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거창 위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등 5개소를 방문해 태풍 및 호우대비 사항과 안전관리상태, 배수로 정비 및 절개지 관리 등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 호우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속적으로 재난취약지역을 예찰하고 지역 마을이장 및 취약지역 주민들의 비상연락망 등을 구축하여 기상특보에 따른 문자발송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하여 자연재난 예방에 총력 경주할 계획이다. 구 군수는 "이번 장마기간 각종 공사현장과 재난취약시설에 있어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복구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 등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 위천면 황산마을 출신 ㈜케이씨티씨 신태범 회장이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신태범 회장은 본사가 서울인 해운업 관련 회사인 ㈜케이씨티씨(KCTC) 회장으로 평생을 기업경영에 힘써 오신 분으로 고향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거금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렇게 모아진 장학금으로 (재)거창군장학회는 해마다 장학생을 선발해 25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거창/조현광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취임 첫날인 지난 2일 관내 10개 보훈・안보단체 회장단 20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거창군의 발전을 위한 많은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을 교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취임 첫 간담회에 보훈・안보단체장을 초청하게 된 것은 고난의 역경을 극복한 여러분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에 신천팔 6.25 참전유공자 회장과 신재범 상이군경회장은 거창의 발전을 위해 서민을 보살피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전국 최고의 으뜸 거창이 되도록 군정을 펼쳐 줄 것을 부탁했다. 구 군수는 "보훈・안보가족의 명예를 선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군민 화합을 이뤄 더 큰 거창도약으로 군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거창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 보건소가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간접흡연으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지도원 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자격기준은 건강·금연 보건정책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3개월 이상인 사람 또는 이에 준하는 경력이 있다고 군수가 인정한 사람, 비영리 법인·민간단체에 소속된 사람으로서 해당 법인 또는 단체의 장이 추천하는 사람이다. 1차 서류전형(접수기간 7월 2일∼11일)을 거쳐, 2차 면접시험은 오는 13일 진행할 예정이며 17일 최종 선정자에게 합격 통보할 방침이다. 그밖에 지도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금연지도원으로 위촉되면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는 업무 등을 맡게 되며, 기본 1일 4시간 이상 근무를 조건으로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창군보건소는 금연클리닉과 청소년 금연교실 운영, 푸르미 흡연예방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면서 &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2일 오전 10시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18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복무교육을 진행했다. 군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18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는 161명이 참여한다. 하반기 사업은 지난 2일부터 10월 말까지 청년 22명, 일반 107명 등 129명이 참여한 가운데 53개 사업장에서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도인택 강사를 초빙해 공공일자리 사업장 내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 준수사항과 사례별 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사업장 안전책임자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거창/조현광 기자) = 민선7기 제43대 구인모 거창군수의 취임식이 2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철우, 김일수 도의원, 거창군의회 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5명의 두나미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취임식은 거창의 미래를 소개하는 비전선포식으로 마무리했으며, 구인모군수의 취임을 축하하고 거창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려 그 의미를 더 했다. 구 군수는 취임사에서 거창발전의 큰 바람으로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겨주신 군민여러분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임기동안 군민들의 태산 같은 믿음과 사랑을 절대 잊지 않고 거창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 하나 돼, 더 큰 거창, 더 행복한 거창을 위해 전 군민의 화합을 당부했다. 구 군수는 우리 거창은 천혜의 지역적인 특성과 풍부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거창의 잠재력을 한층 더 발휘해 웅군의 우수성을 드러내고, 서북부 경남의 교통, 문화, 교육의 중심도시로서 그 역할을 주도하는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9가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은 등록야영장에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야영객을 대상으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새로운 여가문화로 증가하는 야영수요에 부응하고, 야영장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으로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거창군은 ‘거창한 CAMPING!’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거창흥사단에서 운영하고, 사업비는 2억 원으로 국비 1억 원과 지방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거창한 CAMP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자연스럽게 매료될 수 있고, 야영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고 싶은 거창 야영장이 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거창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우주창의과학관에서의 별자리 체험, 거창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토속 음식 만들기 체험과, 계절별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 가족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영화보기, 숲속에서의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은 대구시 수돗물 과불화합물 검출 논란과 관련해 거창군의 수돗물은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대구시 수돗물에서 검출된 과불화합물 논란은 구미공단에서 배출된 과불화합물이 낙동강에 유입돼 식수로 사용하는 대구 매곡·문산 정수장에서 검출돼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일었다. 이번 논란이 된 감시항목 검사는 시설용량 5만톤/일 이상 정수장에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거창군 정수장은 시설용량이 5만톤/일 이하로 감시항목 검사 대상은 아니지만 올해 1분기에 감시항목 9개 항목 검사를 수질검사기관에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거창군 관계자는 “취수원 상류지역에 공장, 공단 등이 없어 화합물질이 발생되는 오염원이 없어 과불화합물 등이 취수원에 유입되지 않고, 매일 상수원보호구역 순찰로 오염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하반기에 24개 감시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