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조현광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 당선인은 지난 21일 거창군 주요 현안사업 파악을 위해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조성사업(가조면 수월리),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고제면 개명리), 목재문화체험장(위천면 수승대)을 방문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담당 과장 등이 동행해 현장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보고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점검에서 구인모 당선인은 “담당 공무원이 수고가 많다.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인프라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품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거창군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조성사업에 총 180억 원을 들여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 Y자형 출렁다리, 등산로 주차장 등을 2020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사업에 총 337억 원을 들여 봅슬레이, 모노레일, 캠핑장, 항노화체험길, 약초체험단지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지난 2017년에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총연장 113m의 Y자형 출렁다리와 객실마다 강알카리를 자랑하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 보건소는 생후 4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영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11시(11:00∼12:00)에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신체 여러 부위를 부드럽게 어루만져 감각을 자극하고 크고 작은 근육운동을 통해 아기의 성장과 면역발달에 도움을 주고,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등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1기, 2기로 나눠 총 8회로 운영되는 이번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아기의 몸을 쭉쭉 늘려주는 스트레칭, 단계별 성장 발달을 돕는 전신 마사지, 엄마와 아기가 편안한 수유자세 실습 등 가정에서도 쉽게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신체 접촉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 및 마사지를 통한 아기 몸 알아가기 등 이론 교육도 포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베이비 마사지 교육을 통해 아기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육아정보에 대한 유익한 나눔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 한마음도서관은 지난 5월 4일부터 시작한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6월 4일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잦은 말썽을 일으켰던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한 것으로 더운 날씨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예정된 준공일보다 20여 일 앞당겨 끝마쳤다. 곰팡이, 활성산소 제거 등 청정기능을 갖춘 모델을 설치하고 추가 배치된 공기청정기, 스파트필름(공기정화식물)과 함께 깨끗한 실내공기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실마다 다양한 꽃화분도 구비해 안락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도서관은 개선된 이용환경을 바탕으로 여름방학특강, 길 위의 인문학 등 폭넓은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도서관이 주관하는 행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eochang.go.kr/)를 참고하거나, 행정실(☎055-940-8470/6)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현우)은 22일 거창읍 당동마을에서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가구 4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스안전차단기는 설정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이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매년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재단에 소속된 한국열관리시공협회원, 가스판매업조합원 등 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가스 안전점검과 안전차단기 무료설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등 안전사회 만들기에 헌신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한편 이현우 방재단장은 “화재예방 효과가 높은 가스차단장치 설치 봉사활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안전사고 없는 거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회장 정순호)는 21일에 거창군실내체육관에서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시설원예연합회원간 정보교류와 친목을 위해서 개최한 연찬회에 이광옥 거창부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 최병철 농협중앙회거창군지부장과 지역농협조합장, 이재운 한농연 회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회원과 회원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거창군 딸기는 재배농가 416여호, 재배면적 184ha, 연간 생산량 5,784톤, 수익 395억 원을 올리는 거창의 효자 농산물이다. 특히, 거창딸기는 경도가 단단할 뿐만 아니라 당도가 높아서 FTA, DDA 등 세계화, 개방화 수입 물결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수 지역 농산물이다. 이번 연찬회에는 거창군시설연합회 17개작목반, 500여 명의 회원과 가족이 잠시 바쁜 일손을 접어두고 딸기, 수박, 토마토 등 시설채소의 선진기술도입, 우수한 경영노하우 전수,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배구·피구·윷놀이 등의 체육행사를 통한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여줘 거창군시설채소 농업의 앞날을 밝게 했다. 이광옥 부군수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의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보험 가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은 가조면 가남정보화마을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남 정보화마을 위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광옥 거창군 부군수의 환영사와 경남도 공동체조성담당 사무관의 인사를 시작으로 농촌 관광경영 마케팅, 사회적 경제와 마을기업 등 농촌 경제의 새로운 모델인 6차 산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의 정보화 마을 활성화라는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정보화마을을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 일선에 있는 위원장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남도 와 (사)정보화마을 경남지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성국 경남지회장은 “마을 위원장들과의 소통과 친목 도모로 그치는 워크숍이 아니라 다양한 강의를 통해 정보화마을과 마을기업을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찾은 것 같다. 알찬 워크숍을 준비한 경남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보화마을은 농산어촌의 정보화 격차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마을로 경남도에는 29개 정보화마을이 있다.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말벌 쏘임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벌들의 활동성이 증가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맹독을 지닌 말벌들이 주택 처마나 아파트 발코니, 가로수 등 생활공간에 집을 짓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벌집 발견 시 제거하려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거창소방서에서는 "벌집제거 신고에 대비해 벌집보호복, 말벌 구제용 스프레이 등 제거장비와 과민반응 억제 의약품을 구급차에 비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하며 “벌에 쏘였을 때 일반적으로 쏘인 부위가 붉어지면서 가려운 증상이 있고 심하면 쏘인 쪽의 팔이나 다리 전체가 붓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며 “말벌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집 가까이에 접근하지 않는것이 중요하고 산행 및 야외활동 시에는 향수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안내했다. 또한 “말벌은 공격성이 매우 강하므로 함부로 벌집을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주고 벌에 쏘였을 때는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거창군 북상면의 계곡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수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이용객 증가와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119구조대원의 수중 적응력을 높이고 신속한 인명구조 대응활동으로 물놀이를 즐기는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거창군 북상면의 계곡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수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사진/거창소방서) 훈련에는 위천 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의 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훈련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교육 ▲수난사고 관련 인명구조 기술 및 장비사용법 교육 ▲스킨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수중적응훈련 및 수난구조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대응능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에 임해 수난 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 발생 시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조현광 기자) = 거창군 거창농협은 지난 20일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천지역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거창농협 임직원 30여 명과 고주모동문회 회원, 농주모 회원, 거창농협청년회 회원, 개인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 명이 동참하여 양파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화형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은 상황이라"며 "농촌일손돕기에 공공기관, 학교, 봉사단체등에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거창/조현광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 당선인은 군정의 시급한 과제해결을 위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 업무파악에 들어갔다. 구인모 당선인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거창구치소 등 30여 개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사업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거창군 사과발전협의회, 공무원 등과 함께 경북안동사과 일반산지APC를 방문해 현장을 보고, 사과유통판매 현황을 직접 챙겨 나갈 것이라고 한다. 군정 주요 현안사업 업무파악은 해당업무 담당 실·과·소장과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안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 중심으로 이뤄져 신속하게 현안해결의 밑그림을 그려나간다는 생각이다. 거창군의 주요 현안인 거창구치소 문제를 비롯해 거창국제연극제 등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해 업무파악에 나선 구 당선인은 “거창군의 당면 현안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 위해 모든 방안을 찾고 있다. 군정의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수 취임식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거창군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주민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대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