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는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2018년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센터는 사회적 문제인 반려동물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보호자 펫티켓 강좌, 반려동물 행동치료 교실 등 동물보호교육을 진행한다. ‘2018년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이 대상이다. 수의사 선생님과 함께 동물을 진단하는 ‘수의사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과 8월 9일 오후 2시‘수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진료할까?’를 부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동물 혈액 구성 원리를 통해 동물의 건강비밀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부산시가 제작한 명예 어린이 수의사 면허증도 수여한다. 이어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체험 프로그램’은 내달 24일 오후 2시 ‘당신을 캣 커들러로 임명 하노라!’를 부제로 진행된다. 우리가 알지 못한 고양이의 비밀들을 알아보며 캣 커들러 자격요건 테스트와 캣 커들러 체험 후 센터에서 캣 커들러로 활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가 '감염병 예방은 접종이지' 인형극을 진행한다. 부산시가 11일 오전 10시 동래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은 접종이지’ 어린이 인형극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부산시가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으로 어린이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지역사회 캠페인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개최된다. 이 연극은 어린이에게 인형극을 통해 접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방접종이 나를 지키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임을 알게 하는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인형극뿐 아니라 공연 전 레이저쇼, 예방접종 송 함께 부르기, 마술공연 등도 마련됐다. 또 인형극 주인공과 기념촬영도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이 접종에 대한 공포심을 줄이고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국가어린이예방접종은 생후 4주 이내부터 접종하는 결핵예방접종을 포함에 총 17종의 백신으로 구성돼 있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까지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 2차 공개모집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 및 부산시 구ㆍ군 보건소에서는 '건강한 부산 만들기'를 목표로 세우고 ‘(술·담배)끊고! (소금·설탕)줄이고! (다함께)운동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생활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계획을 세워 생활함으로써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모집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 2월 1차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부산시는 시민 2만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3월 6일부터 6월 14일까지 100일간 건강생활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신규 참여는 물론 1차 중도 포기자 및 실천율이 저조했던 시민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는 주어진다. 이번 2차 운영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8일까지 100일간 시행된다. 참여자에게는 계획 실천 여부를 스스로 진단하는 실천 기록지와 건강나눔 실천 저금통이 배부된다. 실천 결과 모금액은 어려운 이웃·단체에 기부되며, 우수 실천기관에 대해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과 영화의 전당에서 '첼로 Family-2018 부산 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제주도에서 개최됐던 첼로 페스티벌은 올해부터 부산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첼로 Family'에서 주관한 것으로 국내외 유명 첼리스트 및 교수 등 350명이 함께 참여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알리고, 재해석해 들려주는 '음악의 장'이다. '첼로 Family'는 중국 중앙음악학원 첼로과 교수이자 중국 음악가 협회 첼로 학회장인 유명청 교수의 주도 아래 설립된 단체이다. 유 교수는 지난 2012년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시진핑 주석과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에서 연주를 지휘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메인 공연은 18일 저녁 7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이외에 세계적인 첼리스트 교수진이 준비한 첼로 연주 강의와 음악가·음악작품·문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음악 살롱 등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5월 3일 북경 중앙음악학원과 첼로페스티벌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2018 유라시아 청년대장정' 출정식을 오는 11일 오후 3시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1층 로비에서 가진다고 9일 밝혔다. 출정식은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궈펑 주부산중화인민공화국총영사, 랴브코브 겐나디 주부산러시아연방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내빈축사, 출정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유재수 경제부시장이 청년대장정 단장 배수한 교수(동서대 국제관계학)에게 대장정 깃발을 넘겨주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단원들은 부산을 시작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중국 훈춘·장춘·베이징·우루무치,카자흐스탄 호르고스·알마티·아스타나, 러시아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총연장 1만1천737km 여정에 오른다.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유라시아 횡단열차를 이용해 이동한다. 이동 중 유라시아 대륙에 부산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농구 친선경기·부산데이(블라디보스토크), 청년 친선교류(장춘, 알마티),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베이징), 부산데이(알마티, 상트페테르부르크), 한국영화제(아스타나, 모스크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부산/최록곤 기자) = 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가 55개국 175편의 영화와 함께 부산시 어린이·청소년을 찾아온다. 부산시는 BIKY가 오는 11일 오후 6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개막작으로는 이웃집 할아버지의 말을 사랑하는 8살 산골 소년과 그의 가족이야기를 그려낸 이란 영화 '꿈의 끝'이 상영된다. 관람객들은 '아기곰 보보 구출 대작전', '반딧불이 딘딘', '두 개의 세상' 등 55개국의 다양한 영화를 일주일간 만날 수 있다. 자막에 익숙치 않은 어린이들을 위한 '라이브 더빙' 6편과 장애 학생을 위한 배리어 프리 상영도 2회 마련돼 있다. 레디액션 부문에선 '영화 꿈나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소개된다. 부대행사로는 '비키 캐릭터 페인팅', '스포츠 스태킹', '인형극 체험', '심리 놀이터' 등의 놀거리·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서·북부 부산권 학생 1050명의 참가를 지원한다.
(부산/최록곤 기자) = 세계 최대 마술 행사인 세계마술 챔피언십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벡스코, 해운대 구남로 등에서 '제27회 세계마술 챔피언십'이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세계마술 챔피언십은 마술계의 올림픽으로 여겨지는 세계 최대 마술 행사다. 행사는 3년마다 전 세계 마술사들이 참여해 국제마술대회, 총회, 갈라쇼 등을 펼친다. 이날 챔피언십에서는 전 세계 50여 개국 2000여 명의 마술사들이 참여한다. 이들 중 대륙별 예선을 거친 21개국 117명의 정상급 마술사들이 8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마술공연과 아트윅 미로, 서커스, 불쇼 등 매직스트리트를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날인 15일에는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세계 최정상급 마술사 10여 명과 대회 수상자가 함께하는 파이널 갈라쇼가 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제27회 세계마술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무국(www.2018wcm.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는 2015년도에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 부산관광공사 등이 협업해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곽준식 동서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컨설턴트, 마케팅전문가 등 10명의 경영지원 멘토단이 소상공업체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한다. 이번 서포터즈에는 '허리청춘', '소떡소떡', '무벤져스' 등 6개팀으로 지역 대학생 250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서포터즈 지도 등 현장멘토링을 담당, 서포터즈 활동을 실효성 있게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활동은 스토리텔링 마케팅, 아이디어제공, 온오프라인 마케팅, 환경개선 등이다. 시는 연말에 21개 우수활동평가팀을 선정해 부산시장상 등 7개 유관기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소상공인의 경험, 멘토의 리더쉽이 만나 소상공인의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침체된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는 '부산프랜차이즈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작년도 참가기업 '개집컴퍼니(브랜드명: 개집분식)'가 올 여름 말레이시아 가맹점을 오픈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한국 분식을 패스트푸드화 시킨 '개집컴퍼니'는 해외진출을 모색하던 가운데 말레이시아 에이전트의 제안으로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및 싱가포르 총 3곳에 가맹점 오픈 계약을 체결했다. 개집컴퍼니 박병훈 대표는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센터가 적극 지원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가맹점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전념해 이후 해외 사업을 확장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작년부터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브랜드 네이밍 ▲해외 브랜드 권리화 ▲브랜드 디자인 개발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공모를 거쳐 3개사(목촌돼지국밥, 나의이름은 닭강정, 헤솔두피클리닉스)를 선정해 해외 진출을 도모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류 문화 확산과 국내 시장 경쟁 심화로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필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
(부산/최록곤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의 온라인 서포터즈 ‘원즈(ONE’S)’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원즈'는 8월 1일부터 시작해 4개월간 활동을 이어간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부산관광공사 사장상 수여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제공된다. 신청은 한류에 관심이 많고 BOF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달 6일부터 25일까지 BOF 홈페이지(www.bof.or.kr)에서 하면된다. 최종 합격자는 31일 공식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되고, 합격자는 기자단으로 BOF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BOF 사업단 관계자는 "온라인 서포터즈 원즈는 성장하고 있는 BOF의 새로운 가치가 될 것이다. 원즈 활동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BOF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사업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2018 BOF'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해운대 구남로 일대·서부산 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