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최병일 기자) = 민주평통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윤학송)는 6일 서춘수 함양군수, 장영수 장수군수을 비롯해 양 군 기관단체장,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평화공감 교류 합동회의를 가졌다. 이날은 함양군과 장수군 협의회는 지난 1996년 3월 26일 결연 이후 23년째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자문위원들의 역할 모색과 홍보활동 사례 공유로 양군 지역 간 서로 다른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합동회의로 진행되었다. 윤학송 회장은 인사말에서 “함양과 장수는 23년간 꾸준히 상호 교류해 왔으며 어느 지역 보다 공통된 지역적 여건이 많은 만큼 남북교류협력에 있어서도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 간 공통점을 넓혀 상호 발전되길 바라며 평화와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선두적 역할자로 최선을 다하자”고 의지를 전하였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영호남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함양군과 장수군은 지역화합과 문화교류 등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하고 있으며 평화와 번영을 위한 훈풍이 이는 그 가운데, 장수군과 함양군 자매협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국민적 통일 공감
(함양/최병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과 민원인이 모두 행복한 쌍방향의 친절을 실현하기 위한 2018년 직원친절교육 ‘팝페라 친절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친절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 통찰, 타지자체 혁신사례 공유 등을 통해 우리 조직에 적합한 솔루션 도출 등의 내용으로 ‘함께하는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친절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강연 사이사이 팝페라 가수 최의성의 ‘지금 이 순간’,‘공주는 잠 못 이루고’등의 노래가 진행되어 흥미를 더했다. 특히 기존 강의 위주의 딱딱한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융합형 팝페라 콘서트 형식을 도입하여‘머리’보다는‘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힐링해주고 친절 감성을 부드럽게 형성해 주어 조직 구성원 스스로가 움직일 수 있는 혁신적인 동기부여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친절교육이 업무에
(거창/최병일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2월 5일 열린 제237회 거창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9년 군정방향과 주요 재정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구인모 군수는 취임 후 5개월 남짓한 기간동안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 단계로 아직 어려운 과제가 남아 있지만, 새로운 변화와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 현안해결과 관련해 ▲승강기안전인증센터와 기업체유치로 170억 투자계약체결 ▲공약사업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로드맵 완성, ▲서흥여객부지 활용용역 발주,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노력 등 지지부진한 현안해결 ▲베트남과의 200톤 사과수출 협약체결을 설명했다. 그리고 복지, 안전분야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을 통한 맞춤형 생활복지 강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국무총리 표창 등 재난종합관리체계 구축▲ 거창한마당축제 화합과 어울림의 장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7만 군민과 향우들, 의원님들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성과라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2019년 군정운영 방향으로 ▲거창법조타운, 국제연극제 등 지역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소통과
(거창/최병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북부농협집하장에서 거창사과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갖고, 사과(후지) 4톤을 베트남 하노이로 보냈다. 이날 거창사과 베트남 선적식에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 농협거창군지부장, 북부농협조합장,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직수출을 추진했다. 이번 거창사과 베트남 추가 수출 물량은 후지사과 4.3톤(10kg 432박스)이며, 베트남 업체와 지난 11월 하노이 대형마트에서 실시한 '거창韓사과' 판매촉진행사가 성공리에 완판을 이룬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으로 추가 직수출이 이뤄졌다. 거창군은 지난 11월 거창군수를 단장으로 한 베트남 수출개척단이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한 결과 거창사과는 ‘프리미엄급 과일’로 분류돼 과일 한류의 주역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하였다. 구인모 군수는 “경기침체로 사과 소비량이 줄어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국가로 거창사과를 수출해 국내외 판로와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해외 판매촉진행사 등 적극적 마케팅으로 연간 300톤 이상의 거
(거창/최병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2개부서 부서장과 읍ㆍ면장, 40여 명의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형ㆍ주요사업, 지시사항, 읍면 현안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한 대형ㆍ주요사업은 ▲전통시장 주차환경조성사업,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조성사업, ▲거창 위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한들교 개설사업, ▲아카데미파크 조성사업▲거창위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14개 부서의 29건의 사업이다. 지시사항은 ▲거창법조타운 문제 해결방안▲장애인근로사업장 운영방안▲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방안▲가조온천단지 투자유치방안 검토 등 지난 7월 취임이후 지시한 61건이다. 그리고 군민생활과 최 접점인 읍면에서는 강설시 취약지구 제설대책,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방안,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읍면단위 현안사업에 대하여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일부 대형ㆍ주요사업의 부진원인을 분석하고 부족한 국도비 예산 확보, 각종행정절차 이행기간 단축, 보상협의 등 민원 적극해결 등을 통해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구인모 군수는 취임한지 5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지금부터는
(거창/최병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세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광옥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거창군 지방세입 체납액인 지방세 13억 원, 지방세외수입 22억 원, 총 35억 원의 체납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과 부서별 체납유형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징수대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함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와 공매처분, 관허사업제한, 직장급여 압류 등 행정제재 조치를 병행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징수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는 서로 공유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창군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징수기법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다양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최병일 기자) = 함양군은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재 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0일(금) 오후 1시 고운체육관에서 ‘함양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함양군은 매년 진주에서 개최하는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참가하고, 관내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도 실시하였으나, 일자리 미스매치의 최소화를 위해 추가로 이번 군 자체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는 2011년 이후 7년만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관내 35개 업체가 직·간접 참가에서 총 95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19개 주요 기업은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가하여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며, 16개 기업은 간접참가를 통해 현장에서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받아 추후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취업준비생에게 알맞은 취업 방향을 제공하기 위하여 취업컨설팅, 지문적성검사를 실시하고,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을 통해 현장에서 메이크업을 하고 사진을 촬영하여 이력서를 작성하여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타로카드를 이용하여 취업운세를 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는 등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거창/최병일 기자) = 거창군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위천면 황산저수지 일원에서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 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1톤 트럭 100대 분량의 땔감을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를 하고 있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는 거창군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거창 신씨 문중 숲 가꾸기 현장에서 나오는 산림부산물을 거창군 산림조합이 수집하고 거창군 산림인력조직인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이 땔감으로 용이하게 작업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산지에 남아 있는 부산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예방, 자연경관 정화, 산림인력 고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도 전하고, 산림바이오에너지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함양/최병일 기자) = 함양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지난 8월 1일자로 기존의‘경제교통과’에서 ‘일자리경제과’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일자리창출T/F팀도 신설하였다. 이는 일자리를 최우선 과제로 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경기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에 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군은 민선7기 출범 후 맞춤형 일자리의 발굴을 통해 출범 1년이 되는 2019년 7월까지 300명의 추가 일자리 창출을 1단계 목표로, 매년 300명씩 5년간 총 1,500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현재 2만4,000명인 취업자수를 2022년까지 2만5,500명으로 늘린다는 계획 중에 있으며 일자리 공시제를 통해 전반적인 추진방안을 공언할 마스트플랜을 년내에 밝힐 계획이다. 우선 정부 지원사업으로 취업에 목마른 청년들에게 구직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경감해 주는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을 비롯한 3개의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는 청년일자리사업을 강화 및 확대 추진코자 9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92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사업으로도 최저시급 인상으로
(함양/최병일 기자) = 명품 함양 산양삼 생산 농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18년 하반기 산양삼 농가교육이 27일 오후 2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군의원, 산양삼 생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명품 산양삼 생산과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다졌다. 서춘수 군수는 인사말에서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음으로써 이제 행사개최까지 2년도 채 남지 않았다. 국제행사를 유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우리 군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자면 누구보다 여기 참석하신 산양삼 농가의 협조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농가 여러분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오는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14일까지 20일간 상림공원 및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