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최병일 기자) =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7일 김두관·민홍철 국회의원을 연이어 방문하여 함양읍 시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를 외곽 지역 이전과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8일 함양군에 따르면 서춘수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기획재정위·경기 김포시갑)과 민홍철 의원(국방위원회·김해갑)을 연이어 면담하고 이같이 요청했다. 함양읍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군부대는 약 5만㎡에 이르는 넓은 부지를 차지하고 있어 이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지역 주민들의 하림공원, 농업기술센터, 농경지 등의 접근이 불편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이날 서 군수는 “군부대 이전 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비군 훈련장과 통합하여 군부대를 이전하면 예비군 훈련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출동시간 단축으로 군사작전 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 남해 출신인 김두관 국회의원은 민선 1,2기 남해군수를 거쳐 제5대 행정자치부 장관과 제 34대
(함양/최병일 기자) = 서춘수 함양군수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의 100년 발전 밑그림을 마련하기 위한 국비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함양군에 따르면 서 군수는 7일 오전 10시 자유한국당 박완수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창원 의창구)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국방위원회·김해시갑)을 연이어 면담하고 엑스포 부대시설인 백연유원지 주차장 조성사업과 위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해 국비 확보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 및 예결위 심의 기간 중을 활용해 예산확보 심의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서 군수는 이어 행정안전부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과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을 차례로 면담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는 등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고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위천 홍수피해 예방 등 치수 안정성 확보와 재해위험 요인 제거를 위해 36년이 경과한 돌북교 재가설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위천 생태하천조성사업에 국고 예산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춘수 군수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군민
(거창/최병일 기자) =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김천영)은 한국CSR연구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공동 기획하여 발표한 ‘2018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국승강기대학교는 부문별 평가에서 교육여건, 교육비, 등록금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250점 만점에 206.11점을 얻어 교육부문 1위를 차지하였고, 취업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18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는 지속가능성에 근거한 전문대학 종합평가로서 민간조사기관으로는 유일한 전문대학 종합평가이다. 평가대상은 국공립을 제외한 전국 129개 사립전문대학이며, ‘전문대학 지속지수’는 경영, 교육, 취업, 연구, 안전, 생활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70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자료는 대학알리미, 사립대학회계정보시스템, 교육부, 각 대학 홈페이지 등 공시된 것을 활용하였고, 기본적으로 3년치 자료를 사용했다.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김천영)은 교육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다른 부문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함양/최병일 기자) = 함양군은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한달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과 경남지체장애인협회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함양군지회(이하‘편의센터’), 함양경찰서가 함께하는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주차불가표지 차량의 주차,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을 가족이 주차하는 행위 등 잘못된 관행을 집중 단속한다.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8시까지는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이후 12월 11일까지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기간 함양군청과 읍사무소, 문화예술회관, 함양교산휴먼시아 등 선정된 점검대상을 위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주차, 사각형 구형 주차표지 부착차량,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불법대여, 주차구역 물건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 방해 등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반상회와 SNS 등을 통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이용 사전 홍보와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계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
(거창/최병일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1일 제19회 거창군 태권도협회장배 대회를 거창군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남녀 초․중등부 선수 25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거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겨루기 대회와 더불어 어린 선수들의 기초체력을 측정하기 위한 줄넘기 대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일반인들의 태권도에 대한 관심도를 더 높이기 위해 화려한 무술시범을 선보이는 ‘아리랑 멋 시범단’의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당일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선수와 학부모, 관계자 등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교류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거창/최병일 기자) = 가조 돼지양념불고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효수)는 지난 6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재)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13일과 14일 이틀간 가조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돼지양념불고기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일부이다. 김효수 지부장은 “이번 돼지불고기 판매로 가조면을 알리는 동시에 면민 축제의 장이 조성되고, 아울러 이렇게 좋을 일까지 하게 돼 기분이 상당히 좋다. 뜻 깊은 일에 동참한 추진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면서 장학금을 기탁했다. 구인모 군수는 “축제를 개최하면서 힘들었을 텐데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한 장학금은 거창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김해시 화포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8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1500여 명의 그린리더 등이 참여했다.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범국민 운동으로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거창군은 올해 1월부터 약 1년 여 동안 ▲친환경 설명절 보내기, ▲기후변화 주간 운영, ▲환경의 날 행사, 친환경교통주간, ▲평생학습 축제기간 기후변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저탄소생활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 지원, 탄소포인트제 운영 확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인류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전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군민들과 함께
(거창/최병일 기자) = 구인모 군수는 지난 5일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고분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해 고분의 역사적 가치와 앞으로의 발굴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거창의 대표적인 가야 고분군인 무릉리 고분군에는 총 86기의 고분이 분포돼 있다. 이번에 발굴하는 M5호분은 직경 20m, 높이 6m, 둘레 63m의 대형 고분으로 지난 7월부터 발굴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총 1억 6000만 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현재 봉토를 해체해 매장 주체부를 조사하고 있다. 발굴이 완료된 부곽에서는 가야토기 파편 100여 점이 출토됐다. 도굴로 인해 출토 유물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고분의 성격 규명과 축조방법, 조성시기 등을 파악해 향후 무릉리 고분군을 보존하고, 이후 활용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군수는 “발굴조사 결과가 나오는 2019년도에는 문화재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창포원과 연계해 거창군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함양/최병일 기자) = 지리산 함양의 축구유망주들이 독일의 선진 축구를 직접 배운다. 함양군에 따르면 6일 오전 서춘수 함양군수는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을 위해 독일로 출발하는 선수 및 지도자 국외 축구클리닉 참가자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선진축구 체험은 농산어촌지역 유·청소년의 스포츠문화 소외현상을 극복하고, 스포츠 국제교류를 통한 스포츠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함양군과 홍천군에서 각각 7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 18명이 참가한다. 함양군의 참가 선수는 최우준(위성초5)·조재문(함양초6)·최승연(위성초6)·김동현(위성초6)·서우솔(서상초6)·주찬훈(함양중1)·장지안(함양중1) 학생 등 7명이며 김창한 코치가 선수와 함께 독인 분데스리가 축구 구단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 6박8일간의 일정으로 선진 축구를 경험하게 된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선수들에게 “세계 최고의 명문 축구클럽인 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 선진 축구를 많이 배우고 돌아와 함양의 체육발
(함양/최병일 기자) = 함양군민 1,000여명이 색색의 옷을 갈아입은 천년 숲 상림공원을 걸으며 함양군의 발전과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군민과 내빈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6회 군민 건강걷기대회’가 열렸다. 함양군 육상연맹(회장 유성훈) 주관으로 열린 이날 걷기대회는 행사 안내와 준비운동, 개회식, 걷기 등 약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경품추첨 및 기념품 배부 등 푸짐한 선물도 준비해 휴일을 맞아 참가한 군민들을 즐겁게 했다. 본격적인 걷기대회는 상림토요무대 광장을 출발해 상림물레방아~대병저수지~뇌계공원~천년교~함양군민의 종을 거쳐 토요무대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저물어가는 가을 상림을 걸으며 정취를 만끽했다. 서춘수 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늘 군민 건강걷기 대회는 군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하여 아름다운 상림을 걸으며 서로 간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