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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 ‘지정악취물질 22종’ 검사기관 지정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 추진 기반 확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1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지정악취물질 중 지방산류 4종과 트라이메틸아민에 대한 악취검사기관 검사항목 추가 지정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제시한 정도보증·정도관리 평가를 모두 통과한 결과로, 연구원은 기존 17종에 더해 5개 항목을 추가로 인정받아 지정악취물질 전체에 대한 분석 능력을 공식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지정악취물질은 악취의 원인이 되는 물질로서 암모니아, 황화합물, 알데하이드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연구원은 도내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정밀한 악취실태조사 수행을 위한 필수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토대로 연구원은 내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악취관리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함안군과 협력하여 종합적인 악취실태조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욱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악취검사기관 검사항목 지정은 연구원의 과학적 악취 관리 역량이 국가 기준으로 공인받은 것이다”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종합적 악취 관리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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