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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결특위 2026년도 예산안 종합심사

12월 4일(목)부터 12월 10일(수)까지 예산안 종합심사 돌입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부산시 2026년도 예산안 규모는 17조 9,330억원(2025년도 본예산 16조 6,830억원 대비 7.5% 1조 2,500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3,662억원이며, 부산시교육청은 5조 5,317억원(2025년도 본예산 5조 3,351억원 대비 3.7% 1,966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4,455억원이다.

 

조상진 예결위원장은“2026년도 예산안은 경기 침체와 재정 여건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편성된 만큼, 합리적인 세입 추계와 건전한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민생경제 회복·활성화, 서민 생활 부담 완화와 취약계층 및 약자 보호 등 사회복지·보건·안전, 미래 교육환경 조성 및 학생 맞춤교육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필수 사업에 재원이 우선 배분되도록 엄격히 심사하여 살기 좋은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12월 1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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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박상후)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수)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포럼에서는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악기 주제에서는 개량악기인 대피리·저피리의 개발과 활용 현황을 살펴본다. 실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음악적 가능성과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는 개량악기가 현장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확산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제시한다. 악보 주제에서는 지휘자와 실연자의 연주 환경 개선을 위한 보편적인 기보 형식, 기보된 악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