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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우수상·장려상 수상

발명사업화 부문 우수상, 특허전략수립 부문 장려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5년도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CPU 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발명사업화 부문에서 이동호, 강민재, 이아령 학생팀(지도교수 박지혜)이 받았고, 장려상은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 유우림, 한재원, 이세림 학생팀(지도교수 박지혜)이 받았다.

 

지식재산처가 주최하는 CPU 대회는 실제 산업에서 기업의 문제를 특허 빅데이터 'javascript:'로 분석해 특허 전략·사업화 전략 등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경진대회다.

 

경상국립대학교 수상팀들은 각각 고려아연이 출제한 특허전략 수립 문제와, 해양플랜트협회가 출제한 발명사업화 문제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CPU 대회에서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수상한 것은, 공과대학 소속이 아닌 학생들이 다수 포함된 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복잡한 기술 과제를 특허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해결 전략을 도출해낸 뛰어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기업이 제시한 실제 문제를 특허분석, R·D 방향 제안, 사업화 전략 수립 등 체계적 접근으로 해결해 나가며 지식재산 기반 문제해결 역량이 크게 성장한 것이다.

 

이들을 지도한 박지혜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융합학과 초빙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융합학과는 앞으로도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특허데이터 분석 교육,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준비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특허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미래형 IP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인력양성사업단(단장 신재호 법학부 교수)은 지식재산처의 지식재산 교육 중점대학으로 선정된 후, 지식재산융합학과를 개설하고 지식재산 인재 양성을 위해 지식재산(IP)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IP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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