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5.6℃
  • 맑음서울 2.6℃
  • 구름조금대전 4.6℃
  • 구름많음대구 6.0℃
  • 맑음울산 6.0℃
  • 구름조금창원 5.3℃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6.6℃
  • 맑음통영 5.5℃
  • 구름조금고창 4.1℃
  • 맑음제주 8.5℃
  • 구름조금진주 4.1℃
  • 구름조금강화 1.6℃
  • 구름조금보은 1.9℃
  • 구름많음금산 3.6℃
  • 구름조금김해시 5.8℃
  • 맑음북창원 6.8℃
  • 구름조금양산시 5.9℃
  • 구름조금강진군 5.3℃
  • 구름조금의령군 2.6℃
  • 구름조금함양군 4.1℃
  • 구름조금경주시 2.4℃
  • 구름많음거창 3.7℃
  • 구름조금합천 4.7℃
  • 맑음밀양 4.7℃
  • 구름조금산청 5.2℃
  • 맑음거제 6.0℃
  • 맑음남해 5.8℃
기상청 제공

거제 30인의 아빠단, 가족과 함께하는 해단식 성료

수료증 수여 및 가족운동회로 아버지의 양육참여 가치 되새겨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12월 13일 '거제 3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아빠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이 참석해 아빠단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수여식 이후에는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의 활기도 더했다.

 

가족운동회는 달리기, 큰 공 굴리기, 볼풀공 눈싸움, 림보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로 구성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게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민기식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매 순간이 거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함께하는 아버지의 가치가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 30인의 아빠단'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개최해 참여자와 가족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았으며, 내년에는 '거제 40인의 아빠단'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