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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기획공연 '스탠딩에그 콘서트' 개최

편안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채우는 성탄 전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김미경)이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기획공연 '스탠딩에그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탠딩에그는 지난 2010년 첫 등장(데뷔)한 3인조 밴드로 ‘어쿠스틱 팝’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탠딩에그는 듣는 이들이 겉으로 드러나는 구성원 각자의 약력보다 음악적인 부분에 집중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명 대신 ‘에그 1호, 에그 2호, 에그 3호’라는 별칭으로 자신들을 소개한다.

 

스탠딩에그는 15년 넘게 활동하며 정규 앨범 6장과 이피(EP) 앨범 10장을 발매하고, 삽입 음악(OST) 제작 작업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스탠딩에그는 ‘오래된 노래’와 ‘사랑한다는 말’ 등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재즈, 록, 알앤비(R&B) 장르에 기반한 곡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공연 입장료는 R석 50,000원, S석 40,000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2월 23일(화)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함월홀에서 현장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성탄 전야를 맞아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편안하고 아름다운 스탠딩에그의 노래를 감상하며 연말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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