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안전망 확보를 위한 ‘2026년 경상남도 주관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적절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워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사회의 접점에서 활동하는 가조면 이장자율협의회,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가조초등학교 교사, 그리고 지역 내 공공기관인 거창구치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행동이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마네킹을 활용해 1:1로 교정받으며 심폐소생술(CPR)을 몸소 익혔다. 이어 긴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신속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기기 조작과 패드 부착법을 숙지했으며, 일상 속 부상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응급처치 요령을 공유하며 실무 역량을 높였다.
신달성 가조면 이장자율협의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갑작스러운 상황에 처했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실습으로 직접 몸으로 익히니 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안전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