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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승 옥천군 부군수, 고향사랑기부로 뜻깊은 임기 마무리

지역 발전 응원하며, 2025년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마지막 장 채워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이제승 옥천군 부군수가 고향사랑기부를 끝으로 옥천에서의 1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옥천군에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제승 부군수는 지난 1월 충북도 인사 발령에 따라 옥천군에 부임한 이후 AI 행정 혁신, 지역 문화자원 발굴 등 군정 현안을 챙기며 행정 전반을 총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번 기부는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보여주는 동시에, 근무지의 발전을 응원하는 상징적 참여로서 지속적인 참여 확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승 부군수는“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군의 현안과 주요 시책 추진을 함께하며 옥천의 변화 가능성과 군민들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라며 “임기를 마치는 시점에서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군은 2023년부터 조성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25년 첫 기금사업인 '경로당 양념꾸러미 지원사업', '재난구호 및 봉사활동 차량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6년에는 옥천의 모든 영유아가 균등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지난 10월 모금을 시작해 목표액을 조기 달성한 지정기부사업 '예체능 꿈나무 지원사업'으로 관내 초·중등 양궁부와 관악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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