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합천읍(읍장 정년효)은 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급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은 기관지염과 천식 등이며 기관지염은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해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이에 합천읍은 노노케어, 내고장환경지킴이, 스쿨존교통지원사업과 같이 야외활동을 하는 참여자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대비 건강보호 수칙과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했다. 정년효 합천읍장은 “합천읍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참여자분들도 근무시간에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건강에 유의하여 활동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읍(읍장 정년효)에서는 3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합천읍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이장, 언론인, 지역유지 등 합천읍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 승격기념비 건립에 따른 읍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합천읍사무소 주관으로 국민의례, 읍장 인사말씀, PPT 영상회의자료 설명,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는데, 합천읍의 크고 작은 일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시종일관 진지하고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합천읍 승격 기념비 건립은 1979. 5. 1. 합천읍으로 승격(대통령령 9409호) 된 후 승격을 기념하고 읍의 정체성과 읍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역사적 기록이 비문으로 남겨지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던 중 신임 정년효 읍장 부임 후 본격 추진하게 됐다. 기념비는 읍사무소 정면 화단 좌·우측 중 방문객 모두가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위치에 자연석으로 설치할 계획이며, 비석에 새길 문구는 “건립 소 위원회(가칭)”의 심사를 거쳐 확정하고, 글씨는 읍 출신 서예가의 재능기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기념비가 제작 설치되면 제39회
(합천/권연홍 기자) = 대야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강석정)는 3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군의회의장 등 100여 명의 제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대야문화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는 2017년 일반·특별회계 결산과 2018년 일반·특별회계예산 승인 건이 원안 가결됐으며, 제34대 대야문화제전위원장은 3차 집행위원회에서 추대된 강석정 전 군수가 인준됐으며 감사는 최동현, 정성철이 선출됐다. 강석정 위원장은 합천출신으로 민선 초대, 2대 합천군수, 합천미협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제8대 한국예총 합천지회장을 맡고 있다. 그리고, 이번 총회에서 제34회 대야문화제전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석정 위원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야문화제전위원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군민들에게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제34회 대야문화제를 경험이 풍부한 제전위원과 본부 임원들과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창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대야문화제는 다른 축제와 달리 군민들에 의한 군민들을 위한 행사로 오늘 군민을 대표해서 온 자리인 만큼 대야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동안 관내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합천읍 일원(삼성전자 맞은편)에서 연합아웃리치 ‘친구야 야(夜)데이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천군 소속 청소년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문화의집,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으로 실시했다. 하교 후 청소년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떡볶이 등 먹거리를 제공하며 청소년기관의 프로그램 홍보 및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청소년보호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켰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기대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합천군 소속 청소년 기관에서는 학교 및 지역의 축제기간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를 분기별로 실시하여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재미거리로 관심을 모을 예정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일 관내 여성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중부권농기계대여은행 교육장에서 소형 농기계에 대한 이론과 실습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의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여성 친화형 농기계 실습 교육을 통해 여성의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의 기계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본 교육은 농기계담당 직원들이 직접 임대용 장비 중에서 소형트랙터, 관리기, 농용굴삭기 등 여성친화형 장비의 운전실습과 농업기계 고장 예방 교육을 1:1 맞춤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수일)에서는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6차산업 저변확대의 일환으로 타(他) 시군의 6차산업단지 시찰 및 임대사업장 견학도 있어 교육 참가자에게 영농활용 자신감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 농업인의 농기계활용도를 향상시켜 농작업 편의와 농가의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희망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활용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창환 합천군수, 김동연) 장애인분과에서는 지난 1일 벚꽃마라톤대회를 맞이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부스는 “차이가 차별을 만듭니다”는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장애인 시설 및 기관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실시됐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OX퀴즈 및 홍보물품 배부, 장애인 시설 및 기관에 관한 리플릿 배부 등으로 관내 주민 뿐 아니라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타지역 주민들에게도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한몫을 했다. 김동연 공공위원장은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 장애인 인식개선과 홍보를 위해 주말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실무분과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어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 될 수 있으므로 각 분과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군청, 장애인복지센터, 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 평화마을 사랑의집, 고려병원 정신보건실, 수어통역센터 등 장애인 관련 9개 기관&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오는 4일 공보의의 복무만료로 약 2주간의 진료공백이 발생하는 가운데, 합천군보건소가 진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합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 소속 32명의 공중보건의사(의사 18, 치과의사5, 한의사9) 가운데 오는 12일로 의무 복무기간이 만료되는 의사는 9명(의사 6, 한의사3)이다. 그러나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오는 20일자로 배치될 예정이고, 3년차 공중보건의사가 시험응시, 건강진단, 취업병원 인수인계를 위해 연가를 활용할 예정이어서, 진료공백에 따른 주민 불편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합천군은 각 면보건지소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 인근 보건기관 간 파견(순회) 진료 * 만성 및 장기투약자에 대한 투약일정을 조정하는 방안 * 사전 전화 상담 방안을 마련하고 각 16개면 보건지소별 진료가능일자를 보건기관 홈페이지 및 지소, 진료소 입구에 게시문 등에 진료 안내를 실시하고, 군민이 보건기관 방문 시 사전에 진료여부를 확인 후 방문토록 하는 등 주민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기존 1, 2년차 공중보건의사들이 인력교체 기간에는 연가 등 휴가와 국외여행을 자제토록 하고, 근무감독을 한층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일 합천100리 벚꽃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5km(건강달리기), 10km, 하프, 풀 4개 종목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8,300여명의 마라톤 선수가 참가해 황강의 물줄기를 따라 벚꽃마라톤 코스를 달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쳐서 행사가 진행되어 합천 100리 벚꽃길의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했으며, 합천을 방문한 전국 마라토너 및 가족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풀코스는 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용주면 황계마을에서 1차 반환하고 대병면 성리 원명사 앞에서 2차 반환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하프코스는 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합천댐발전소 앞을, 10km는 용주면 합천농업기술센터연구소 앞을, 5km는 용주면 월평교를 반환하는 코스로 치러졌다. 대회 본부측에 따르면 전국적인 마라톤 동호인의 감소와 대구국제마라톤 등의 전국메이저대회, 그리고 합천과 같은 벚꽃이라는 테마를 가진 경주·예산마라톤대회와 기간이 겹치는데도 불구하고 8천명 이상이 참가를 신청한 것은 합천 벚꽃마라톤대회만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30일 오전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2층 강당에서 2018년 합천군 아동·여성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동·여성 안전지킴이는 지역 내 아동과 여성보호를 위해서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과 여성의 발견, 가정폭력상담소 신고, 사후관리 등의 역할을 한다.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와 합천군이 협약 체결을 통해 17개 읍면에 6명씩 총 100명의 안전지킴이를 위촉하는 행사에 하창환 군수를 비롯, 군의회 의장, 합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경남1366센터장, 경남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장 등 내빈으로 참석하여 사업취지에 뜻을 모으고 함께 협력을 다짐했다. 이정임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자원봉사협의회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합천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요번 안전지킴이 협약체결 및 지킴이 위촉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봉사로 이어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 가정폭력상담소, 자원봉사협의회, 여성전화1366, 합천경찰서, 합천군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9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하여 합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한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본행사로 지자체 홍보관, 지역 특산물관, 대한민국 식품 상생관, 전통식품 주제관, 식품산업 특별관, 대한민국 유기농 명품관이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바이이어상담회, 체험행사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한 사전등록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합천군은 이번 박람회에 군 자체 개발 품목인 양파시리즈(라면, 떡볶이, 떡국)를 비롯하여 쌀, 잡곡, 과일류, 신선채소류, 표고버섯, 장류, 아로니아, 밤묵, 밤국수, 부각, 율피떡 등 지역에서 손꼽히는 180여개의 대표 품목을 전시 홍보 및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산 지역 소비자에게 합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