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16년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국민생활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도로 및 상수·하수·전기·가스·통신·송유·난방 등 7대 지하시설물 DB를 구축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를 만드는 작업이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개년사업으로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으로 총 268.3㎞(도로 89, 상수도 71.1, 하수도 108.2㎞)에 대한 DB를 구축했으며, 지난해부터 미 구축지역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에는 하수도관로 17.4㎞를 추가 구축했고, 올해는 총 8500만원을 투입하여 함양읍 백천리, 이은리 일원의 상하수도관로 16.2㎞에 대해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진행한다. 구축된 지하시설물 DB는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돼 도로점용이나 굴착사업에 활용되며 또한 각종 재해나 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영길 지적정보담당은 “최근 도로굴착 사업과 싱크홀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하시설물의 정
2010년부터 4년 연속 박람회 우수업체 대상을 수상하며 외신산업 강자로 부상한 함양군이 올해도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 참가해 지리산청정 함양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함양군은 오는 20~23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회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 참가, 함양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더 함양’을 집중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소비처인 급식 외식기업을 연결해 상생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하얀햇살(대표 박태우), 함양상림연영농조합(대표 하수만), ㈜우리가(대표 하경수) 등 9개 업체가 10개 부스에서 연잎밥류, 떡국류, 죽염류 전통장류, 액즙류 등 200여 품목의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고 백연·죽염·쌀·장류·액즙류 등 전국 소비자의 사랑을 듬뿍 받는 12종의 상품시식코너도 마련해, 맛보고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측인 (주)한국외식정보와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과 지속적으로 긴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승휘)에 따르면 거창지역에서는 지난 8일~9일 양일간 국회의원과 거창군수 재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유권자 52,937명 중 16.87%인 8,929명이 투표하여 전국 평균치 12.2% (경남도 사전투표율 12.19%)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지난 6.4 지방선거보다 높은 것은 제 20대 총선과 거창군수 재선거가 동시에 치러짐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사전투표 열기가 뜨거워졌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를 종료한 거창군내 12개 투표소에서는 봉인된 각각 2개의 투표함을 거창군 선관위로 이송했고, 투표용지가 보관된 투표함을 수령한 거창군선관위는 4대의 감시카메라가 24시간 작동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원격으로 감시하는 별도로 설치된 보관 장소에 보관했다. 거창군 12개 읍•면별 사전 투표율 통계는 신원면 23.05%로 가장 높고, 가북면 13.2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읍,면 별 현황은 북상면(21.86%), 주상면(20.35%), 고제면(19.70%), 위천면(19.63%), 가조면(18.41%), 마리면(18.11%), 웅양면(17.79%), 남하면(16.49%), 남상면(16.28%
거창군은 현대사의 비극인 거창사건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제28회 합동위령제와 추모식을 9일 거창군 신원면의 거창사건 추모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추모식에는 정부를 대표해 이범석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이 참석했으며, 조규일 경남 서부부지사,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 이성복 거창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과거사지원단장이 대독한 추모사에서 “후손들에게 이같은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평화와 공존이라는 역사적 교훈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거창사건의 상처를 치유하면서 국민화합과 통일시대를 여는 밑거름으로 만들자“면서 7만 군민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길영 유족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억울하게 돌아가신 영령들과 유족의 진정한 명예회복을 위해「거창사건 관련자 배상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하루빨리 처리되어야 한다”는 뜻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추모행사에는 성균관 여성유도회원의 헌다례 식전공연에 이어 거창초등학교 관악단과 거창여성합창단이 출연해
권문상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 북부지부 7개 지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동자들의 입장을 적극 수용하고 함께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노동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노동개악, 시급 1만원, 쉬운 해고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면서, 노동현안에 대한 권문상 후보의 견해를 물었다. 권문상 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겠다, 천만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이 바로 국가 경제를 살리는 방법 중의 하나이기에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이 살맛나는 세상을 위해 함께 하겠다”며 “언제나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노동자들의 변호인’이 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회장들은 권문상 후보의 입장에 대해 적극 지지를 표명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날 참석한 민주노총 일반노조 북부지회는 거창 함양 산청 합천 군청의 공무직지회 등 7개 지회 28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이다.
거창군수도 없으니까 담당 공무원도 없는가?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는 건계정교 계속 방치 할 것인가? 거창 이미지에 먹칠 하지 말고 빠른 시일 내 보수 하여 주세요*^^*
경남도는 함양군 안의면 신안리 산53번지와 백전면 평정리 산53번지에서 소나무 각 1그루씩 2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됐다고 8일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2005년 유림면에서 재선충병이 처음 발생되어 지속적인 방제 노력으로 2008년에 청정지역으로 전환되었으나, 2016년 4월 8일자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이 재확인되었다. 경남도는 재선충병 재발생으로 이날 함양군 안의면사무소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관계기관과 함께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어 감염 경로와 원인규명 등의 역학조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발생지역에 대한 긴급 방제를 실시하기로 논의했다 이번 발생도 지난해 거창군 신규 발생지역과 같이 자연적 확산보다는 감염목 이동 등 인위적 확산일 가능성이 높아 국립산림과학원과 경남상도산림환경연구원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경남도 발생지역(진주, 의령, 창녕)과 45km, 타시도 발생지역(임실)과 30km 가량 떨어짐 경남도는 긴급 방제대책으로 발생구역 주변 5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각각 지정·통제하고, 반경 3km 이내 지역에 대하여는 항공·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여 감염목과 감염의심목 등은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8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매개할 수 있는 흰줄숲모기 유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있는 폐타이어, 도시공원, 숲, 물웅덩이 등 123개소를 대상으로 15개반 32명의 특별방제반을 편성해 전 읍․면에 ‘흰줄숲모기 유충 일제 방제의 날’을 운영했다. 환경정비로 서식지를 제거하는 물리적방제와 유충구제약품을 살포하는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 방제활동을 펼쳐 흰줄숲모기 유충구제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폐타이어가 적치된 자동차정비업체는 방제 후 조속히 폐타이어를 제거하도록 협조 공문도 발송했다. 군에서는 지난 3월에 주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흰줄숲모기 대응 국민행동수칙’ 리플릿 4,000부를 제작해 읍·면에 배포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고 오는 11일부터 취약지역인 중·대형 공동주택 25개소에 대해 정화조, 집수정, 지하실 등에 모기 유충구제약품 살포 방제 작업을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충 방제활동으로 성충으로의 성장을 사전에 차단해성충 개체수를 줄이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주민들은 집 주변에 있는
거창군 행복나르미센터는 법무부산하 경남 거창준법지원센터(센터장 우종한) 사회봉사국민공모제에 선정되어 8일 고제면 조손가정에 집수리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자 주택은 그늘지고 습기가 많아 방에 곰팡이가 많아 초등학생인 손녀와 연로한 할머니가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아왔으며, 가전제품이 고장나 그대로 방치되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세대이다. 이날 집수리 지원에는 거창준법지원센터에서 1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방수공사와 함께 도배교체, 고장 난 형광등 교체, 좌변기 수리뿐만 아니라 평소 치우지 못해 방치된 물건들을 정리해 주거환경 개선활동도 펼쳤다. 거창군 행복나르미센터는 복합욕구를 갖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대한 복지․보건․고용․교육․주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창군은 더 많은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후원자와 수혜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함양군은 8일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승경) 소속 14개 단위단체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 활동과 관련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여성권익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단체의 나라사랑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경남서부보훈지청) 주관 나라사랑 특강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정형호 나라사랑강사가 나서 ‘북한의 동향과 종북세력의 실체, 나의사랑 나의조국’ 등에 대해 강의했다. 정형호강사는 1988년부터 국방부 통일부 재향군인회 본회 진주시재향군인회 등에 근무하며 국방부초급간부와 학생 재향군인회원 등을 대상으로 한반도 안보정세와 국가발전, 북한동향 등에 대해 다수의 강의를 진행해 왔다. 군관계자는 “여성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협회원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세우고 우리나라의 안보현실과 한반도 안보정세, 국가정체성과 선진화 등 미래발전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기회가 닿는대로 여협회원들의 국가관정립에 도움되는 계기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