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JTBC ‘러브 미’가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트와이스)을 통해 각기 다른 사랑의 의미를 꺼내 놓는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가족을 잃은 상실과 외로움을 견디고 있는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은 진자영(윤세아), 주도현(장률), 지혜온(다현)을 만나 각자의 삶과 관계속에서 사랑을 마주하며, 그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선택하는지에 따라 서로 다른 사랑의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이 인물들을 연기한 배우들이 각자의 언어로 사랑, ‘러브 미’의 의미를 진솔하게 꺼내놓았다. 먼저, 남부러울 것 없는 일상 속 깊은 외로움을 방치해 온 산부인과 전문의 ‘준경’을 연기하는 서현진은 “사랑은 선택과 신뢰”라고 말했다.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준경이지만, 한 번 선택한 감정 앞에서는 도망치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얄미운 사랑’ 이정재가 임지연에게 진실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11회에서 임현준(이정재 분)은 위정신(임지연 분)에게 진실과 진심을 고백했다. 줄곧 자신의 마음을 헤집어 놓았던 ‘멜로장인’의 진짜 정체가 임현준임을 알게 된 위정신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해진다. 이날 임현준, 위정신, 이재형(김지훈 분), 윤화영(서지혜 분)의 사자대면은 복잡하게 얽힌 관계를 증명하듯 미묘한 신경전 속에 끝이 났다. 임현준은 위정신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고, 그와 동맹을 맺은 윤화영의 도움으로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그렇게 위정신을 바래다주는 길에도 임현준은 이재형을 향한 견제의 끈을 놓지 못했다. 위정신은 이상하리만치 자신을 챙기기 시작한 임현준의 행동이 의아하기만 했다.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는 어느덧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었다. 박병기(전성우 분)는 감독으로서 제작발표회 무대에 올라야 했지만, 연예부 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2026년 사는 게 편해진다! 주택 안정 속도전으로! ■ 수도권 공급 속도 UP! 2026년, 공급체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입니다. · 공공택지 착공 확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5만 호 이상 착공 목표 · 3기 신도시 최초 입주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입주가 최초로 시작 · 유휴공간 활용 노후청사, 학교용지 등 유휴공간 복합개발 착공 (~'30년까지 3.5만 호+) ■ 도심 공급 혁신 30년까지 공급 물량 UP! ·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 5만 호 착공 목표(~'30년) - 용적률 상향(최대 법적상한 140%) - 일몰제 폐지로 사업 속도 제고 · 민간 정비 촉진 사업 절차 간소화 및 갈등 관리 강화로 최대 3년 단축 효과 ■ 공적 주택 110만 호 이상 공급 임대주택 혁신으로 주거 기본권 보장! · 공급 목표 임기 내 공적 주택 110만 호 이상 공급 · 2026년 공적임대 15.2만 호 공급 목표 · 재고율 목표 OECD 평균(7.1%)을 넘어 10% 달성 목표 ■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지난 16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아동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아동위원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어려운 아동 읍면별 장학금 지원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지원 △생명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마술공연 개최 등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아동위원회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 한 해 지역 아동의 복지 증진과 보호를 위해 힘써주신 아동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은 아동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두한 아동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부산시에 있는 문화안전교육센터와 연계해 안전사고 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Q. 재외국민등록을 꼭 해야 하나요? 해외 일정한 지역에 90일을 초과하여 거주하려는 우리 국민은 재외국민등록을 해야 합니다. - 부동산 등기, 입시 서류, 재외국민 보호정책 수립 등에도 활용 가능! Q. 어떻게 등록을 해야 하나요?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재외동포365민원포털에 접속하거나 관할 공관에 방문해서 등록신청을 할 수 있어요. - 재외국민등록, 이동·변경 신고 등 온라인으로 빠르고 쉽게! Q. 재외국민등록 신청 시 기본증명서를 준비해야 할까요? 아니요! 재외국민등록·변경·이동을 신청할 때 기본증명서를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Q. 해외에서 이사를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체류국이 바뀌거나 주소가 변경되어 등록공관이 달라지면, 90일 이내에 이동신고를 해야 해요. ※ 주소가 바뀌었지만 등록공관이 달라지지 않았다면, 30일 이내 변경신고를 해야 합니다. Q. 귀국신고는 꼭 해야 하나요? 재외국민으로 등록된 사람이 국내에 90일을 초과하여 거주하려는 의사를 가지고 귀국한 경우, 90일 이내 귀국신고를 해야 합니다. 해외에서도 편리한 행정, 민원서비스 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4,079건, 21억 8,700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되며, 이번 2기분은 2025년 12월 1일 현재 거창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 기계장비 포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한 세금 납부이다. 다만, 연세액을 전액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이번 2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등록·말소·이전 등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보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은행 또는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창구와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며, 인터넷뱅킹, 위택스와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가상계좌, 스마트폰 간편결제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윤광식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으로 가산금, 차량압류, 자동차번호판영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6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군정 재정에 기여한 군민을 예우하기 위해 ‘2025년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거창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따라 최근 3년 이상 체납 없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 감사서한문과 거창사랑상품권 5만 원을 전달했다. 군은 매년 성실납세자 발굴과 예우 행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 신뢰를 높이고 있다. 윤광식 재무과장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성실한 납세가 지역 재정과 군정 발전을 움직이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존중받는 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향후 특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보고 △2026년 설 명절 꾸러미 이웃 나눔 사업 추진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모금 방안, 기타 지역 복지 현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협의체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명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성금 모금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거창읍의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10여 개를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먼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운영되는 먼데이클래스는 겨울방학 동안 독서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재미와 교육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먼저 독서와 창의적 독후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이달 29일 ‘동화작가와 그림책놀이터’와 내년 1월 5일 ‘펑펑이의 특별한 안경’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내년 1월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쉽게 배우는 사진’은 사진의 기본적인 이론과 구도를 배우고 직접 촬영해 보는 체험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시각적 표현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7부터 한마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에 중복신청 할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한마음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구교육과 도서관담당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3일 G-애플(거창사과푸드코트)에서 『1인 1예술(밴드) 특화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악기·보컬 교육을 통해 쌓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청소년들이 음악적 자질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올해 밴드 교육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청소년 참여형 설명회를 통해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이후 전문 강사의 지도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 연주와 합주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음악적 표현력과 감상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운영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한편,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악기 연주와 보컬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배울 수 있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