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양상 변화에 대응하고 사과 농가의 방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사과 병해충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4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대교육장에서 사과 재배농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병해충 맞춤형 컨설팅 참여농가 교육을 개최하고 올해 사과 병해 관리 방향과 방제 기준을 설명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시기와 강도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예방 위주의 반복 방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농가에서는 연 20회 이상 방제를 실시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약비와 노동력 부담이 증가하고 농가별 방제 기준 차이로 현장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거창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과 병해충 방제를 보다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병해 분야 엄재열 교수(前 경북대학교)와 해충 분야 김순경 연구관(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의 자문을 받아 생육 단계별 방제 판단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실제 농사 현장에 적용해 보는 실천형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된다. 거창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6년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오는 3월부터 농기계 수리 여건이 어려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농기계 현장순회 수리교육’과 농기계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장 순회 수리교육은 매주 월·화·목요일(주 3회)에 진행되며, 올해는 작년 대비 10회를 확대하여 총 8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수리 대상 기종은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를 위주로 진행하며,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속품 대금 중 3만 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수리와 병행해 농업인이 스스로 간단한 고장을 정비할 수 있도록 자가 정비 요령과 보관·관리 방법 교육도 실시한다. 현장 이용 기술교육은 매주 수·금요일(주 2회) 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수요가 높은 굴착기, 트랙터, 여성농업인(관리기)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농업 기계화 촉진과 노동력 절감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기계 도로 교통법규와 안전 운행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한다. 최남미 농업소득과장은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에 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이 경상남도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및 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환경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된다. 경상남도에서는 거창군을 비롯해 문화취약지역 9개소와 진주혁신도시 1개소 등 총 10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시군별로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1억 3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기존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명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로 변경해 추진한다. 이는 ‘문화가 있는 날’ 제도의 확대를 통해 문화 활동의 주기성과 일상 속 문화 참여의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거창군은 4월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그 외 달에는 격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다양한 문화시책을 적극 추진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4일 오후 4시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대교육장에서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용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하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설명회는 ▲거창형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과 추진 방향 안내 ▲고용주 준수사항과 변화된 제도 안내 ▲외부강사 초빙 인권침해 예방 교육 ▲농가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구인모 군수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창 농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계절근로자 제도가 고용주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246명 도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7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은 거창군이 “세대를 잇는 전통문화이자 군민 화합의 장”을 표방한 제28회 거창대동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거창문화원은 지난 3일 거창교 아래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제28회 거창대동제’를 열고 군민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거창대동제는 정월대보름을 계기로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거창의 대표 전통행사”로 자리 잡았다. 거창문화원은 이번 행사에 대해 “거창대동제가 세대를 잇는 전통문화이자 군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지역 전통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행사는 식전 민속경연대회로 막을 올렸다. 대동판굿 민속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대회, 군민화합 줄다리기, 투호 놀이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 새벽까지 비가 내렸지만, “정월대보름 행사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개면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날리기와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기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 우리음식 연구회를 시작으로 발효, 의생활, 전통규방, 생활규방 등 총 5개 연구회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연구회 운영은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여성의 잠재역량을 개발해 지역 여성리더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전문 기술능력 향상을 통해 농촌여성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우리음식 연구회는 향토음식 계승과 지역 농산물 활용 교육을, 발효 연구회는 전통 발효식품의 이해와 실습을, 의생활·전통규방·생활규방 연구회는 전통문화 계승과 현대적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연구회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회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공유냉장고 도시락 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대표 행사인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와 거창 녹색곳간 축제에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생활개선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농산물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초등학교 입학식을 맞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조기 개입 강화를 위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강조되는 정신건강 조기 발견 체계 강화 흐름에 맞춰, 입학 초기 불안과 적응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시기에 보호자와 학생에게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조기 개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 우울증, 불안장애 등 아동기 주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증상 점검표와 대처방법이 포함된 홍보 책자를 배부했다. 또한 보호자와 학생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인지하고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과 지원 서비스를 함께 홍보했다. 이호현 건강증진과장은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신건강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외에도 아동·청소년 치료비 지원, 청년 정신건강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지역 학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진행되는 달집태우기 행사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풍 등으로 인해 산불로 확산될 위험에 대해 선제적 예방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달집태우기 예정 장소를 직접 방문해 산불 예방대책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주변 인화물질 제거 상태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선 확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현미 부군수는 “달집태우기는 우리 전통문화이지만, 자칫 산불로 이어질 경우 큰 피해로 확산될 수 있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현장 대응체계 구축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산불감시 인력과 진화차 등을 사전 배치하고, 행사 종료 후에도 일정 시간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실시하는 등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청년사이에서 청년네트워크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는 관내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 주축이 되어, 청년이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목적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6기 청년네트워크 활동가 28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활동가들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청년으로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활동가 포부 공유, 자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청년네트워크 자체회의를 통해 향후 활동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5기에 이어 6기에도 참여하는 한 활동가는 “거창 청년의 마음을 모아 한목소리를 내고 청년이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이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것은 청년네트워크와 군민의 참여 속에 추진해 온 청년정책의 결실”이라며 “청년이 행복한 거창, 청년이 있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3일 산림 사업장 근로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림 사업장 산불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해 산림 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산불 발생 원인과 최근 사례 분석 ▲산림 작업 시 화기 취급과 장비 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산림 사업장별 화기 점검을 철저히 하고 산불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작업을 중지하도록 하는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산림 사업장은 작업 특성상 화기 사용과 장비 운용이 잦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현장 근로자 모두가 산불 예방의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