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2월 6일 치매 어르신에 대한 후견 심판 청구가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에서 인용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치매 공공후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치매머니’ 문제가 대두되면서 치매 환자가 본인 재산을 관리하지 못해 가족 간 갈등, 금융사기, 재산 유용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제도적 장치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치매 공공후견제도다. 이 사업은 의사결정 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에게 법원이 지정한 후견인이 치매환자의 재산과 법적 권리를 대신 관리하고 보호해 주는 장치로 치매환자의 존엄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제도적 안전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 공공후견 개시를 통해 치매 환자의 인권과 사회적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을 적극 발굴해 인간다운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정된 공공후견인은 치매 어르신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재산 관리·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의료 지원 등 업무를 대리하게 되며,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후견인의 활동을 정기 점검하고 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광역 17, 기초 226)에 대해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등 3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거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을 비롯해 ‘민·관 협력 활성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대표 혁신과제 추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지표에서 ‘군민 행복토크 추진’과 ‘전국최초 지자체 민간사업장 중대재해예방 교육과정 개설’ 등 소통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 또한 고독사를 막는 안심 수도사용 모니터링 돌봄케어 서비스 ‘워터가드’,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거창안심타요’, 야간 의료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한 ‘공공심야약국·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등의 생활 밀착형 사업도 평가에 포함됐다. ‘조직문화 개선 및 행정 내부 효율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관내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자립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활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발굴하고, 개인별 장애 유형과 생애 주기에 맞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사회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수요와 장애 정도를 반영해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먼저 ‘찾아가는 방문재활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재활 운동과 일상생활 동작 훈련을 돕는다. ‘화·목한 그룹 재활운동교실’은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재활 전담 인력의 지도로 보건소 물리치료실의 6종 기구를 활용해 관절 구축 예방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돕는다. 참여 대상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법정 등록 장애인 및 및 예비 장애인(뇌병변, 지체 장애 등)과 재활이 필요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모집인원은 ▲찾아가는 방문재활 서비스 6명 ▲화·목한 그룹 재활운동교실 18명(만 65세 12명 거동 가능 장애인 6명)이며, 모집 기간은 연중 상시이며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4일 2026년 드론축구 국가대표와 상비군 명단에 거창 지역 학생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한 공식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실기 조종 능력과 전략 이해도, 기체 운용 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수가 결정됐다. 2026년도 드론축구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중앙고 3학년 이태영 선수가 포함됐다. 이 선수는 각종 대회와 훈련에 참가해 왔으며, 2년 연속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이 선수는 그동안 각종 대회와 훈련에서 안정적인 비행 컨트롤과 침착한 경기 운영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또한 국가대표 상비군 명단도 함께 발표됐다. ▲거창아림고 3학년 곽요한, 송동윤 ▲샛별중 3학년 곽예지, 송동영 ▲대성중 3학년 이태현 선수가 상비군에 선발됐다. 상비군에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국가대표 훈련 및 국제대회 대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은 “거창에서 국가대표 선수와 상비군 선수가 동시에 배출된 것은 지역 체육 발전의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태영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6년 거창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3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5년 발행규모 229억원 대비 71억(31%) 증가한 것으로, 상품권 조기 소진에 따른 군민 불편을 줄이고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발행 물량을 늘린 것이다. 이번 확대 발행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방향에 따른 것으로, 인구감소지역인 거창군은 국비 7%와 지방비 5%를 반영해 할인율 12%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3월 발행분부터 거창사랑상품권 구매 시 기존 10%에서 12%로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 또한 군은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수요에 맞춰 발행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가정의 달(5월), 명절 등 지역 소비가 증가하는 기간에는 발행 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구매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거창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구매한도가 모바일(비플페이) 상품권 30만원, 지류상품권과 거창사랑카드 합산 30만원, 총 6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매월 1일 판매가 개시되며, 지류상품권은 13개 판매대행점에서 오전 9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의 안전관리 강화와 산불 예방,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화목보일러 재 처리 전용 용기 800개를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불 예방을 주요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화목보일러 사용 후 남은 재 속 잔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산불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 지역 특성상 화목보일러 사용이 많고 건조한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화목보일러 재 관리 소홀은 곧 산불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전용 용기 보급은 단순한 편의 지원이 아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거창군은 산불 취약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3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산주직접실행 산림사업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주가 직접 산림사업을 계획·시행하는 ‘직접실행’ 제도의 취지와 절차를 공유하고, 보조금 집행기준,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방안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청이 산주 중심의 책임경영 확대와 직접실행 방식 정착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올해 조림사업 15.8ha, 숲가꾸기사업 41ha를 산주직접 실행분으로 시행해 산주의 산림사업 만족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산주 직접실행 사업은 산주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는 책임경영 체계”라며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산불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3일, 북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위촉된 북상면 제7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의 이해와 정책 방향 ▲주민자치회 기능과 권한 ▲주민총회 운영 절차 ▲마을 의제 발굴과 자치계획 수립 방법 ▲타 지역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촌지역 특성이 강한 거창군의 여건을 반영해 주민 참여 확대 방안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전략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강의는 주민자치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운영상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재훈 행정과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자치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지원, 주민총회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주민 중심의 참여 행정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거창사건사업소는 거창사건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알리고, 전 세대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성인ㆍ청소년용 만화 ‘상기(想起)’와 어린이용 동화 ‘땅속의 시간’을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거창사건사업소 누리집에 게시했으며, 거창한마음도서관ㆍ거창도서관에 도서를 비치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웹툰과 도서는 여순사건 웹툰을 집필한 양휘모 작가가 ‘거창사건 증언자료집’을 바탕으로 줄거리를 구성했다. 또한 (사)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회장 이성열)의 검수를 거쳐 내용의 정확성을 높였다. 일반인용 만화는 사건의 발생 배경과 전개 과정을 심도 있게 구성해 성인과 청소년의 이해를 돕고, 어린이용 동화는 판타지 요소를 통해 과거 역사의 아픔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거창사건 관련 만화는 2006년에 ‘오늘도 태양은 뜬다’로 제작된 바 있다. 다만 변화한 콘텐츠 환경에 맞춰 가독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내용을 정비하는 등, 약 20년 만에 새롭게 제작했다. 신승주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친숙한 콘텐츠인 웹툰을 통해 거창사건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창사건 희생의 의미와 평화ㆍ인권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부터 11개 면 소재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 보건기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각 보건기관 담당자가 관할 마을회관을 방문해 그룹교구학습, 생활용품디자인, 미술창작활동 등을 통해 참여자의 주의 집중력 향상을 돕는 ‘꿈꾸는 기억청춘’ 프로그램과 워크북을 활용해 자기주도 인지학습을 돕는 ‘뇌톡톡 인지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꿈꾸는 기억청춘’은 54개 마을 573명, ‘뇌톡톡 인지활동’은 52개 마을 510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상반기 ‘꿈꾸는 기억청춘’은 전년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실용성 높은 양질의 재료를 활용한 펠트 손난로, 자개 쟁반, 레진 아트, 꽃빗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뇌톡톡 인지활동’은 워크북을 활용한 자가학습 프로그램으로 틀린 그림 찾기와 색칠공부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두뇌 활성화는 물론, 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적 교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오늘의 실천이 내일의 건강한 기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