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가족상담소는 7일 영오면사무소와 협력하여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라데이 캠페인’은 아동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우리 주변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아동 및 가정폭력 예방과캠페인 현장에서는 관련 자료 배포와 함께, 피해자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도 안내했다. 고성군은 “우리가 모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주변을 살펴보는 작은 실천이,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가정을 지킬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이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끌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성가족상담소 관계자는 “이 캠페인이 폭력 근절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거류면 이흥렬(前 육군소장)은 8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흥렬(前 육군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나눔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흥렬은 거류면 출신 육사 26기로 월남전참용사로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또한 육군 56사단장을 역임 후 육군종합군수학교 교장(육군소장)으로 퇴임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마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 중 ‘마음을 나누는 맞춤형 지원사업’과 관련해 대상자 결정 등 주요 안건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온열찜질기를 지원하여 건강이 소홀해 지기 쉬운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과 더불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정경호 민간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은 물론 안부 확인으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공공위원장은 “면민들의 복지를 위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평소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마암면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거류면주민자치회는 7일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30명과 함께 경북 의성군 단촌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단촌면주민자치회에서는 △단촌역카페 운영 △빨간장날/장날컨설팅 △탄소중립교육 △어린이날, 단촌역에서 놀자 등을 소개하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과 관련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환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자치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사업 추진의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주민자치회의 역량개발에 필요한 노하우 공유를 위한 취지로 거류면, 동해면, 회화면 주민자치회의 합동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제4회 전국 엘리트 유소년 농구리그’ 를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센터·반다비체육문화센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한농구협회에 등록된 전국 16개 팀 4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가해 약 80경기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 유소년 농구 선수들이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지역 간의 우의를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대회 기간 동안 고성군에 체류하며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인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1개 학급에서 2개 학급으로 확대하여 고성초등학교 4학년 및 거류초등학교 3학년 각 25명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2회기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성품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사전-사후 검사 결과 타인 배려 항목 12.38%, 공동체 의식 항목 17.92% 향상되면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사회성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인성을 기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청소년들의 문화·놀이공간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마암면은 2024년 7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7명의 이장을 대상으로 군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민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는 이장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군민안전교육에서는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들을 실습하고 위급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익히며, 마을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기술을 체득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이장님은 “실습을 통해 직접 배워보니 위급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자신감이 생겼다”며 “배운 지식을 마을 주민들에게도 전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기동 마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장들이 재난이나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이장들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청 녹지공원과 및 고성군 산림조합은 7일 가을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대가면 농가를 찾아 가을철 막바지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인구감소·노령화에 따른 인력수급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고춧대 뽑기, 폐자재 정리 등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영농작업에 힘을 보태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녹지공원과 및 산림조합 직원 약 20여 명은 대가면 송계리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해당 농가는 “가을철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중요한 시기이고, 특히 밭작물은 상대적으로 기계작업이 어려워 일손이 많이 드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최근 급격한 인구감소·노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농촌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비록 숙련된 인력은 아니지만 직원들과 함께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의 시간을 만들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승철 하동군수가 건설산업을 살리기 위해 지역 건설인들과 머리를 맞대었다. 하동군은 지난 8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하승철 군수 주재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체 간담회 및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오근 대한건설협회 하동협회장, 김정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하동군운영위원회장, 전상동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하동지회장과 지역 건설인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건설업 현황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지역업체의 애로사항도 함께 공유했다. 하 군수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건설경기 부진과 2023년 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행정의 노력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 현황’에서 하동군이 도내 최고 수준의 하도급 수주율을 기록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하 군수는 지난 9월 지역 건설공사 실태 점검을 지시하고, 10월에는 건설공사 현장의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및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청소년이 쉽게 온라인 도박에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이 자신도 모르게 놀이나 게임처럼 시작하여 도박 문제로 이어지고, 발생한 손실을 불법 행위(학교폭력, 절도 등)로 만회하는 2차 범죄까지 일어나게 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은 예방이 먼저다’는 주제로,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폐해를 알리고, 도박 문제 상담 채널을 안내하는 등 예방적 활동을 체험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청소년과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도박 OX 퀴즈 및 도박 근절 손바닥 찍기, 사행심 점검을 통해 도박 문제 심각성과 대처 방법을 배우고 다짐하며, 선물도 받는 즐거운 배움터가 됐고, 더불어 스트레스․뇌파검사와 현장 상담이 가능한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탑승을 통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