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는 지난 29일 경상대뿐만 아니라 지역의 기관단체에서 대규모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가 경상대 캠퍼스 내에 들어서게 되는 ‘GNU 국제문화회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병훈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보직교수와 직원, 학생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하고, 총동문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 외부 인사 20여 명, 공사관계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GNU 국제문화회관의 규모는 연면적 8152㎡(2,466평)로 지상 5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총사업비 237억 원을 투입하여 경상대 개교 70주년인 201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GNU 국제문화회관은 건물 자체의 균형미도 뛰어날 뿐더러 인접한 대학본부와 고문헌도서관 및 박물관 건물의 최상 높이를 고려한 설계로 캠퍼스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상대는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교로서 특성화 분야인 생명과학, 항공기계시스템, 나노신소재 분야의 선도적 발전과 함께 국제교류의 활성화에 따른 대규모 국제학술대회 및 세미나 등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지역 여건은 혁신도시 건설, 진주사천 항공국가산업단지 지
신천지 진주지부자원봉사단은 지난 26일 진주시 하대동 둥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시종 따뜻한 미소와 사랑으로 미용, 청소, 발맛사지로 노인들을 흐뭇하게했다. 특히 어린이치어단의 경쾌하고 신나는 공연은 노인들과 직원들 봉사자들이 환한 웃음과 환호로 하나되어 박수치며 즐거워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머리를 깍을 때도 발마사지를 할때도 친절하고 따뜻함으로 딸같이 손녀·손주같이 할머니들과 이야기하며 웃고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봉사자 고모씨는 “발맛사지를 배웠는데 이렇게 봉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할머니의 발을 맛사지할 때 돌아가신 친정어머니 생각이 난다 앞으로도 계속 봉사하고 싶다” 고 말했다. 둥지노인센터 관계자는 “신천지봉사단은 우리 복지센터에 정기적으로 봉사하는데 이렇게 토요일인데도 나와서 봉사해주시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 진주지부자원봉사단은 평소에도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애쓰며 지난 연말 사랑의 국밥·연탄 나눔행사를 비롯해 거리청소,소외된 이웃돌보기, 벽화그리기등 꾸준한 봉사로 지역민과 함께 하고 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2016년 제2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를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진주 동방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협의회에 41개 국·공립대학교 총장, 이영 교육부 차관, 전찬환 대교협 사무총장, 조규일 경남서부부지사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회의를 통해 ▲ 국립대학 혁신지원 사업 관련 개선 요청, ▲ 국립대 대학기관평가인증 기준 개선, ▲ 국가장학금 Ⅱ 유형 문제점 및 개선방안, ▲ 통합대학 캠퍼스 균형발전 제도 도입, ▲ 국립대학의 운영에 필요한 필수적 경비 지원 확대 등 각 대학에서 발의한 12개의 안건을 토의했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와의 간담회를 통해“국·공립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급변하는 사회변화에서도 국·공립대학이 고등교육의 근간을 지켜 대학이 발전되기를 바라며 교육부도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다섯 차례씩 모여 대학발전과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경상대는 유학생 유치 활성화ㆍ다변화를 위해 태국 고등학생을 초청하는 ‘미리 가 보는 대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국 고등학생 대상 미리 가보는 대학 프로그램 참가자는 고등학생 33명과 한국어 교사 1명, 영어교사 1명 등 35명으로 3월23일~ 29일까지 진행된다. 첫날인 23일에는 오후 1시 30분 사천 KB인재니움 402강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입소식을 하게 된다. 이어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24일에는 경상대를 내방해 학교소개, 입학설명회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진주 경해여고를 방문해수업을 참관하게 된다. 25일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낙안읍성, 전주한옥마을을 견학하고 26~27일에는 비빔밥 만들기ㆍ다도 체험, 사천항공우주박물관 견학, 문화유적 탐방(사천 백천사, 진주 촉석루, 국립진주박물관) 등의 일정을 마친 뒤 저녁에는 케이팝(K-Pop)과 한국 드라마를 통한 한국어 배우기, 케이팝 댄스 시연 및 배우기 등을 한다. 또한 28일에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협력대학인 울산대, 29일에는 경남대와 창원대를 각각 방문해 학교 소개, 입학설명회, 캠퍼스 투어 등의 일정으로
진주시 이현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7일 이현동 가꾸기 청소종합계획 수립과 청소사각 지대를 없애 살기좋고 쾌적한 환경의 이현동이미지 조성을 위한 ‘2016 깨끗한 이현동 가꾸기 추진계획’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 16개의 관내 조직단체와 공무원이 참석해 맡은 구역을 청소했다. 각 조직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무엇보다 주민과 함께 이현동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공무원의 모습이 새롭고 인상적이었다. ‘깨끗한 이현동 가꾸기 추진계획’ 은 관내 조직단체의 관리로 주민전체 분리배출의식 함양과 조직단체와 공무원 불법투기반을 편성해 책임관리제 실시를 목표로 3월~ 12월까지 시행될 계획이다. 시행방법으로 관내 조직단체와 담당공무원이 편성돼 담당구역 책임관리제를 시행해 매월 첫째 화요일 담당구역 청소와 관련 불법 전단지와 현수막 부착물 제거한다. 또 월 1회 주·야간 불법투기 단속으로 불법투기자 적발시 경고조치 및 자인서를 작성제출하게하고 시청 단속반원에 인계조치하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 불법투기장소 집중관리와 수시로 청소관련 홍보를 실시한다. 이현동 주민센터는 살기좋은 이현동을 만들기 위해 &l
경상대 바이오항노화 의과학연구센터는 3월 19일 오전 10시 진주 대아고등학교 강당에서 ‘뇌의 구조와 감정’이라는 주제로 전교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이 행사가 2016 세계 뇌(腦)주간(2016 WBAW) 행사 기간에 맞춰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덧붙혔다. ‘세계 뇌 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 행사는 일반인들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1992년 미국 ‘DANA재단’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현재 60여 나라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2002년 처음 행사를 개최해 올해 15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3월 12~ 19일 사이에 전국 10개 도시(서울, 포항, 대구, 대전, 진주, 청주, 제주, 광주, 익산, 수원) 15곳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뇌는 21세기 최후의 프론티어라고 일컬어지며 우리나라도 1998년부터 ‘뇌 연구 촉진법’을 제정해, 다양한 뇌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를 ‘뇌과학 원년의 해&rsquo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서부지부 울타리 산악회(회장 정 일환) 창립 10주년 행사가 지난 12일 회원 및 축하객과 내·외빈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남 합천 황매산 모산재 산행을 시작으로 남도레포츠에서 창립10주년 기념식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산행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매산 입구 모산재 주차장 입구에 있는 산!! 장엄하다! 아름답다! 지혜롭다! 라는 표지판이 산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 잠시 숙연해지기도 했다. 회원들과 축하객들이 함께 어우러진 산행은 모산재주차장~ 황룡사~ 돛대바위~ 모산재~ 순결바위~ 영암사지~주차장(약 6Km)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1996년 창립1주년에 모산재에서 산신재를 올렸는데 이번 10주년 기념으로 처음 산신재를 올렸던 곳에서 올 한해 산행의 무사함을 기원하고 회원개인과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올려진 산신제를 통해 한 해의 각오와 다짐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어 남도레포츠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내·외빈과 역대 임원진 소개 및 경과보고 등을 통해 울타리 산악회가 10년을 걸어온 길을 기념하고 흥겨운 축하공연과 회원들
경상대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진주시 등 경남 17개 시.군 64개 마을 및 권역을 대상으로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함께하는 우리농촌운동 현장포럼’을 개최.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창녕군 대지면 석동마을과 영산면 구계권역에서 지난 10일 첫 시작한 ‘2016년 농촌현장포럼’은 11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마을의 유형ㆍ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발전 계획을 수립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자원조사 및 주민역량진단(사전준비)→자원조사 결과발표 및 주민역량교육(1회차)→마을테마 발굴(2회차)→선진지 견학(3회차)→마을 발전과제 및 계획수립(4회차) 순으로 진행된다.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특히, 올해부터 신설된 권역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포럼은 1회차부터 5회차까지 진행되며. 사업이 완료되었으나 원활한 운영이 되지 않거나 현안문제가 있는 권역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포럼이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경상대는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과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과정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일 농업생명과학관 누리홀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입학생 33명을 비롯 농업생명과학대학장,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진주ㆍ산청지사장 등 임직원, 전문가과정 담당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대는 이번 교육과정은 농어촌지역개발사업 추진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적 요원들을 대상으로 계획수립과 사업추진, 평가‧모니터링 등 종합적 사업추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경남 농정의 과제와 방향’(경남도청 농업정책과 이종률 과장)과 ‘농어촌정책 변화 및 전망’(김영주 교수), ‘창조마을만들기 사업의 정책방향’(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 양주필 과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김 남희)은 유엔이 정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전 세계 132개국 200개 지부에서 여성 1,000만 명이 3월 8일 3시 8분(오후, 각국 현지시각) 대규모 평화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평화캠페인은 ‘평화의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울 여의도 시민공원을 비롯한 전 세계 132개국 200개 지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는 각국 시차를 고려했을 때 24시간 릴레이 진행된 셈이다. 이날 여의도 시민공원 행사에 참여한 여성 5,000여 명은 앞치마를 두른 채 “SHE CAN. SHE CAN. SHE CAN. WORLD PEACE!”를 외치며 ‘여성의 인권향상과 평화실현’을 촉구하는 평화행진을 진행했다.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국내 지부에서는 부산·경남 3,000명, 광주·전남 2,000명, 강원 1,000명, 대구·경북 1,000명, 대전·충청 1,000명, 전북 1,000명 등 만여 명의 여성이 참석했다.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