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일 웅양면활력충전소 강당에서 이홍조 조합장, 강선길 웅양면장, 농업관련단체, 조합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5년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와 2026년 품질 높은 웅양사과, 포도를 생산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홍조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품질 높은 웅양 사과와 포도를 생산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웅양사과와 포도의 경쟁력 향상과 생산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법인은 21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농약, 포장재 등의 영농자재 공급, 농산물 유통, 농가의 소득증대 및 품질 높은 웅양사과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웅양사과와 포도를 생산하는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웅양사과와 포도의 특판행사와 직거래 판매를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사건사업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거창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알리고 ‘2026년 거창 방문의 해’를 대비한 관광 홍보도 진행했다.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 거창군 신원면 청연마을, 탄량골, 박산골 일원에서 국군에 의해 발생한 사건으로, 719명의 무고한 주민이 희생된 한국전쟁 당시의 대표적인 민간인 희생 사건이다. 이번 홍보부스에는 거창사건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담은 대형 현수막과 기록물 사진 등을 전시하고 전문 해설사의 설명으로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했으며, 추모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관람객들이 희생자를 기리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거창사건사업소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역사 분야에서 유일한 홍보부스로 자리매김하며 거창사건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올해는 홍보부스에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 관람객은 “아이와 함께 설명을 들으며 지역의 아픈 역사를 알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승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거창군당원협의회가 최근 발표·유통되고 있는 선거 여론조사를 겨냥해 “설명 없는 숫자는 민심이 아니다”라며 강도 높은 문제 제기에 나섰다. 당원협의회는 3월 20일 오전 11시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적합도 및 정당 지지도 관련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엄중한 경고의 뜻을 밝힌다”고 선언했다. 당원협의회는 이번 기자회견이 단순한 정치적 공세가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들은 “이번 기자회견이 단순한 규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거창군 선거 여론조사에 대한 군민적 인식을 높이고, 선거의 품격을 높이며, 앞으로 보다 공정하고 발전적인 경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문제 제기”라고 규정했다. 또 “비판과 경고의 메시지를 분명히 하되, 그 본질은 공정한 경쟁과 공정성에 대한 선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일부 여론조사가 “민심을 정확히 반영하기보다, 설계와 해석에 따라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흐름을 만들고 다른 후보들에게는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 위험한 결과로 작동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제의 핵심을 ‘조사설계의 타당성’, ‘선택·비응답 편향’, ‘설명 없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남 거창군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전지훈련 팀들로 북적이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거창군은 단순한 경기장 대여를 넘어 선수들이 머물며 생활하는 체류형 스포츠 마케팅에 집중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관광 비수기에도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제 거창은 단순한 경유지가 아니라 선수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단순한 훈련을 넘어 지역 골목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체류형 모델의 정착 전지훈련은 단순히 운동장을 빌려 연습하는 과정을 넘어 해당 지역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거창군을 찾는 전지훈련 팀의 방문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당일치기 관광과는 그 성격부터가 확연히 다르다. 선수단은 팀 단위로 움직이며 최소 수일에서 길게는 수주까지 지역에 머무른다. 이 기간 선수들이 지출하는 숙박비와 식비는 물론 간식비와 세탁비, 각종 생필품 구매 비용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수익으로 돌아간다. 결국 전지훈련 유치 경쟁은 체육시설의 수준을 넘어 선수단이 머무는 동안 얼마나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느냐의 싸움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거창군수선거 출마예정자 최창열(전 거창축협조합장)은 3월 18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남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 후 김경수 전 도지사와 정청래 당대표를 만나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거창·함양·합천을 아우르는 거창권은 경남 서북부 대표 의료취약 권역으로, 응급·필수의료 기반이 매우 열악해 공공의료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반면 경남 내 다른 권역은 기존 의료 기반이 상당 부분 구축돼 있거나 예타 면제 등을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어, 거창권의 의료 공백은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제2차 점검회의에서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 관련 예타 안건이 반영되지 못할 경우 2026년 착공 목표 달성은 물론 사업 추진 전반에도 중대한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또한 관계 부처와 기관 협의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예타 통과를 둘러싼 여건이 쉽지 않은 만큼, 당 지도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의와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전달했다. 최창열 출마예정자는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이 거창권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공공의료사업이라는 점을 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화강석연구센터는 ‘돈 먹는 하마’가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리는 ‘황금 거위’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의힘 표주숙 거창군의원이 거창 석재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거창화강석연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전면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강도 높은 개편을 촉구했다. 표 의원은 최근 군의회 발언에서 “위기에 처한 거창 석재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우리 군의 소중한 자산인 ‘거창화강석연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전면적으로 혁신할 것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 거창화강석연구센터는 2007년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석재 전문 연구기관으로 출범했다. 표 의원은 그동안의 성과를 언급하며 “그동안 ‘콜라스(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포장재 디자인 개발’ 등 나름의 성과를 거두어 왔다”고 평가하면서도, “하지만 냉정하게 현재 모습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표 의원에 따르면 현재 연구센터의 수입 구조는 취약하다. 그는 “지금 연구센터는 연간 수입의 대부분을 단순히 ‘시험성적서 발급 수수료’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것만으로는 직원 인건비도 자체 충당하지 못해 임금의 70%가량에 해당하는 수억 원의 군비를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사과테마파크와 천적생태과학관에서 거창한홍보기자단을 대상으로 사과 피자 만들기 체험과 천적 생태 관련 시설에 대한 공동 취재를 실시했다. 올해 공동취재는 분기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진행되며, 지역 관광지 활성화와 소상공업소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홍보기자단은 사과테마파크에서 사과 피자, 파이,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사과 전시를 둘러보며 거창 사과의 역사와 특징을 취재했다. 천적생태과학관에서는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재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된 천적 곤충을 살펴봤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홍보 소재를 탐색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취재가 해당 시설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분기별 공동취재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재한 내용은 거창군 공식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홍보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거창사과테마파크와 거창천적생태과학관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수상) 주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돌봄활동가, 마을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된다. 마을복지계획 수립은 거창군 통합돌봄 사업 하나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우리 마을의 복지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 가는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이다. 진행 순서는 ▲우리마을 강점과 특성 발견하기 ▲우리마을의 미래를 그리고 실행계획 수립하기 ▲우리마을 계획을 선포하고 실천 준비 순이다. 유수상 민간위원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복지정책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각 읍면의 맞춤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지역공동체 회복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재운)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각종 일반의안 등 총 32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며, 특히 추가경정 예산안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재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가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남은 과제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우리 거창군의회는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군민의 선택이 거창의 미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1차 본회의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도 제시됐다. 표주숙 의원은 거창 석재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거창화강석연구센터」의 역할과 기능 혁신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시험·인증 중심 기능에서 벗어나 채석 현장 중심의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노인 일자리의 질적 전환”을 내세운 거창군의 새로운 노인 정책 구상이 공개됐다. 거창군의회 김향란 총무위원장(거창읍 가 지역구 군의원)은 최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존의 풀 뽑기와 쓰레기 줍기, 환경 정비 등 단순 노무 위주의 노인 일자리 사업만으로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어르신들을 생태·환경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키우는 ‘거창형 탄소중립 실천 및 노인 일자리 고도화 프로젝트’를 공식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양적 확대를 짚었다. “2004년 처음 도입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올해 특별히 구인모 군수님의 노력과 군의회의 동의로 100억 원 이상의 예산 지원 덕에 266명의 대상자 증가와 다섯 명의 전담 인력 확충으로 노인 인구의 13.4%가 참여하도록 확대한 만큼 어르신들 복지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노인 일자리 수 증가와 함께 노인으로 구성된 공익 활동, 노인 역량 활동, 공동체 사업단으로 구성된 유형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세대공감 시니어 생태 환경 교실, 거창형 탄소중립 실천 및 노인 일자리 고도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