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오는 31일까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열리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Ⅲ : 진주; 색(色), 색(色)을 입다》특별전이 지난 7월 17일 개막 이후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관람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 Ⅲ : 진주; 색(色), 색(色)을 입다》는 총 142점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1부 고대~조선시대의 채색화, 2부 근대기 영모도 중심 채색화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3부 현대적 재해석을 시도한 채색화는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조선 후기 풍속화가로 잘 알려진 혜원 신윤복의 <영모도>, 길조를 상징하는 봉황과 십장생을 함께 그린 작자 미상의 <봉황십장생>, 그리고 조선 후기 문신이자 화사인 표암 강세황의 <유해희섬>이 전시되고 있다. 2부에서는 심전 안중식의 <오동폐월도>, 진주 출신 화가 박생광의 <무속X>, 천경자의 <아열대Ⅱ>를 감상할 수 있다. 3부는 차량정비고에서 열리며, 한국화의 이단아로 불리는 황창배와 고구려 고분 벽화의 기법을 재해석한 산동 오태학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풍물패 청음의 창작 신작공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총 세 차례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전통예술단체 ‘풍물패 청음’이 주관하며, 풍물패 청음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연희로 주목받아 왔으며, 풍물과 미디어아트, 체험형 요소를 결합해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끄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창작 신작인 풍물연희극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자연과 농경, 마을 공동체의 삶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말하는 신비한 당산나무를 중심으로 사계절이 펼쳐지며, 관객은 농사짓기 군무, 백중놀이, 전통혼례, LED 쥐불놀이 등 한국 전통 민속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 참여형 풍물연희극으로 기획되어, 연희자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식의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프로젝션 맵핑과 LED 퍼포먼스 등 현대적 기술이 더해져 사계절의 변화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홍석원)의 실내악 시리즈 '줌인'의 두 번째 무대가 오는 8월 12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줌인' 시리즈는 한 명의 단원에 집중해 가까이서 호흡하고 음악으로 교감하는 기획 시리즈로, 2022년 1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악기의 독주곡을 통해 관객들과 깊이 소통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튜바 단원인 임정빈과 피아니스트 백진주의 빛나는 호흡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줌인Ⅱ' 무대에서는 브람스, 힌데미트, 본 윌리엄스, 텔레만, 생상스,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튜바의 민첩하면서도 묵직한 음색으로 선보인다. 가곡으로 작곡된 브람스의 ‘저녁 음악’, 바이올린을 위해 작곡된 텔레만의 ‘환상곡 제7번’, 첼로를 위해 작곡된 생상스의 ‘백조’가 튜바를 위한 색다른 곡으로 재탄생되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독일 아방가르드 음악의 대표주자 중 한 명인 힌데미트의 ‘튜바 소나타’, 본 윌리엄스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창립을 기념하여 쓴 ‘튜바 협주곡’, ‘죠스’, ‘스타워즈’ 등의 영화음악으로 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8월부터 도내 대표 명소를 웹툰 배경으로 구현하는 '경남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웹툰 제작 현장에서는 작업 시간 단축과 배경 품질 확보를 위해 배경작업에 3D 모델링이 보편화되며, 실제 많은 사이트에서 3D 웹툰 배경이 유료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K-웹툰 배경으로 등장한 지역들이 유명 관광지로 탈바꿈되는 만큼, 경남도는 도내 주요 명소 일대 6개소를 3D 웹툰 배경으로 제작하고, 이를 국내 웹툰 작가·제작사·콘텐츠 창작자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 및 유료사이트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시군 수요조사와 웹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6개소는 ▵(진주성) 임진왜란 3대 대첩인 진주대첩 승전지, 촉석루, 유등축제 ▵(남해독일마을) 1960년대 독일파견 광부·간호사 정착지, 독일마을 맥주축제 ▵(창원 국가산업단지) 대한민국 경제수도 상징, 웹툰배경 희소성 ▵(함양개평마을) 100년 한옥마을, 토지·미스터션샤인 등 촬영 ▵(양산통도사) 서기646년 창거, 세계문화유산 ▵(K-기업가정신센터) LG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기록원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기록문화 프로그램'우리 가족의 행복한 시간, 기록 함께 잇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민 참여형 기록문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하여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 것으로 우리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기록을 소개하고, 기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오랫동안 추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도내 7세에서 13세 이하 자녀와 보호자(부모)가 2인 1조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총 20가족(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록원 전시실 관람 ▴소중한 ‘우리 기록’ 나누기 ▴기록 ‘잇기’ 체험 활동(도자기 페인팅) 등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기록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고 직접 체험하는 내용이다. 특히, 체험활동 시간에는 도자기 페인팅 체험을 통해 기록을 이미지화하여 머그컵이나 접시에 직접 그려보는 활동이 진행된다. 이 과정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제6회 섬의 날 행사가 행정안전부 주최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섬을 보유한 창원시, 거제시, 통영시, 사천시, 하동군, 고성군, 남해군 7개 시군과 홍보 전시관을 운영해 도내 섬들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는 섬’이라는 주제로 섬이 단순히 관광지가 아닌 ‘머물며 치유 받는 공간’임을 강조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정부 기념식’, ‘국제 섬 포럼’, ‘어린이·청소년 행사’, ‘섬 걷기대회’, ‘명사십리해수욕장 팝업 이벤트’ 등과 각 지자체의 전시관 운영,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경남도와 각 시군에서는 저마다의 특색을 살린 주제로 ▲천천히 걸으면서 마음을 치유해(경남도) ▲섬을 전망하며 치유해(창원시) ▲마음을 비우며 치유해(통영시) ▲걷고 숨 쉬며 마음을 치유해(사천시) ▲바라보며 치유해(거제시) ▲섬에서 힐링하며 치유해(고성군) ▲걸어보고 치유해(남해군) ▲섬을 둘러보고 치유해(하동군) 등 전시관을 운영하며, 이곳에서 포토존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2025년 여름, 경남 밀양이 물놀이부터 공연 예술, 스포츠, 야외 콘서트까지 도심 전체를 축제의 무대로 탈바꿈하고 있다. 오는 8월 22일까지, 시기마다 색다른 테마를 담은 다섯 개의 대표 축제가 도심 곳곳에서 이어지며, 밀양 전체가 ‘여름 축제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축제장 간 이동이 편리하고, 낮에는 야외 체험과 물놀이를, 밤에는 공연과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이 유기적으로 구성돼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놀고, 먹고, 자고! 다 돌려받자’라는 파격적인 페이백 혜택까지 더해지며, 밀양은 단순한 방문지를 넘어선 ‘완성형 여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 낮엔 물놀이, 밤엔 예술 - 여름풍덩 물놀이장 & 밀양공연예술축제 여름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물이다. 8월 7일까지 운영되는 ‘여름풍덩 물놀이장’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에 조성된 대형 물놀이시설이다. 워터슬라이드, 풀장, 수상·지상 장애물, 페달보트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버블파티, 생존수영 교실, 비누방울 공연 등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운영은 하루 두 차례,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과 오후(2시부터 5시) 회차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8월 한 달간을 ‘광복 경축의 달’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8월 8일부터 열리는 경남 독립운동가 사진전시회를 시작으로, 13일에는 경남의 독립운동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경축식을 개최하고, 9월 8일에는 경남 독립운동 학술세미나 등 의미 있는 행사가 이어진다. 광복 80주년 기념 경남 독립운동가 사진전시회는 창원광장에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독립운동 관련 사진 600여 점과 함께 경남의 독립운동사를 설명하고, 일본군 ‘위안부’ 사진 특별전시까지 더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13일 오전 11시 경남대표도서관 전시실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북콘서트가 운영된다. ‘8.15 광복과 경남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남재우 창원대 사학과 교수가 강연에 나서 경남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80주년 광복절 맞이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울산박물관 1층에 운영 중인 『울산 라이징 포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상표 · 소통 디자인(Brand · Communication Design)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중 하나로 1995년부터 시작됐으며, 제품, 상표, 소통 분야의 혁신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미래산업도시 등을 실사 구현한 6분 길이의 영상과 1m 높이에 떠 있는 모의장치를 타고 실제 비행을 하듯이 울산 관광명소를 체험하는 시설이다. 이음새 없는 5면의 입체영상 체계(시스템)와 와이어 기반 모의장치, 엘이디(LED) 조명장치가 한 공간에 유기적으로 결합돼 이용자에게 공간, 시각, 감각이 연결되는 입체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면 디자인은 태화강변의 암벽을 동기로 형상화했으며, 모의장치는 고래가 만드는 거품 그물에서 영감을 받아 구현해 울산의 대표 상징물을 시각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소재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이야기(스토리)를 담은 완성도 높은 영상물을 발굴해 울산시정 홍보 영상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태화강 국가정원을 홍보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 숨은 명소 소개 등과 관련된 자유주제다. 응모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10월 중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500만 원, 최우수 2점 각 250만 원, 우수 3점 각 150만 원, 장려 3점 각 50만 원 등 총 9점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오는 11월 초에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게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널리 홍보할 참신하고 기발한 이야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