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종철 의원(국민의힘, 산청)은 5일 열린 제4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스포츠파크 일대 F3 경기장 부지를 '포뮬러 E(전기차 레이싱)'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 거점으로 재정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과거 창원 F3 경기가 2003년 이후 중단된 주요 원인으로, 도심 인근 경기장에서 발생한 내연기관 차량의 극심한 소음과 이에 따른 주민 민원을 지적하며, 현재 해당 부지가 시설 철거 이후 불법 주차 등으로 공공자산으로서의 기능과 가치가 크게 저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뮬러 E는 전기 모터 기반 레이싱으로 소음 수준이 약 80데시벨 내외에 불과해, 과거 F3 경기에서 문제가 됐던 소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2022년 서울 E-프리 개최 사례를 들어 도심 인접 지역에서도 민원 없이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경남이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파워트레인, 전동화 부품 등 대한민국 기계·자동차 산업의 핵심 거점임을 언급하며, 전기차를 중심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국민의힘, 고성1)이 대표발의한 '정치망어업 감척 지원 관련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은 5일 열린 제42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건의안은 기후위기와 수산자원 고갈로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정치망어업의 현실을 반영해 감척 지원제도의 전면적인 개선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치망어업은 '수산업법'상 면허어업으로 특정 해역에 대한 독점적 이용권과 막대한 초기 투자, 고정자산 중심의 자산구조를 지닌 업종이다. 특히 경상남도는 전국 정치망 면허의 약 40%가 집중된 핵심 거점지역으로, 연안 수산물 공급과 지역경제 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현행 감척 제도는 정치망어업의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채, 일반 허가어업과 동일하게 ‘평년 수익 3년분’을 기준으로 폐업지원금을 산정하고 있어, 정부 정책에 협조해 감척에 참여하는 어업인일수록 오히려 도산과 생계 위협에 놓인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건의안에는 ▲ 폐업지원금 현실화 ▲ 보상범위 확대 ▲ 업종별 기준가격 도입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박병영 의원(김해6·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제도 개선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5일 열린 제4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때 보건복지부와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한 현행 제도가, 본래 취지와 달리 지방정부 정책을 과도하게 제약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해당 제도는 2013년 도입 이후 사회보장 정책 간 중복 방지와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돼 왔지만, 현장에서는 ‘협의’가 사실상 중앙정부의 승인 절차처럼 작동하며 지방자치의 자율성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제도 시행 이후 2025년 상반기까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누적 건수는 1만 836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약 96%가 지방자치단체 사업이다. 경남 역시 누적 860건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협의 건수를 기록해, 협의제도가 지방 정책 전반에 상시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문제는 협의 대상과 기준이 불명확해 지역별 판단이 엇갈리고, 절차의 장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권원만 의원(국민의힘, 의령)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열린 제4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으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정책은 기존 장비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안전과 건강을 포함하는 체계적 지원체계로 확대됐다. 재활용품 수집인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다시 순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폭염과 한파, 도로 위 사고 위험 등 다양한 안전 요인에 상시 노출 돼왔다. 이번 개정안에는 ▲하절기·동절기 건강 보호를 위한 방서·방한 용품 지원 ▲안전 관련 교육훈련비 지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운영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 기반을 제도적으로 보완했다. 또한 비용 지원이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른 지원과 중복되지 않도록 규정해 재정 운용의 합리성도 함께 고려했다. 권원만 의원은 “재활용품 수집인은 지역 자원순환 체계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개정은 새로운 제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제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관광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열린 제42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남도가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관광산업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상남도 관광의 날’을 지정하고, 관련 기념행사 및 관광주간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상남도 관광의 날(매년 7월 11일) 지정 ▲관광의 날 및 관광주간 운영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 명시 ▲관광 기념행사,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홍보 사업 등 추진 근거 마련 ▲관련 사무의 위탁에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관광의 날로 지정된 7월 11일은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가 확정 고시된 날로, 대한민국 남해안 관광 지형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어 경남 관광의 상징성을 효과적으로 부각하는 할 수 있는 날로 평가된다. 강 의원은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동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단계 사업인 ‘진주 원도심 관광골목 명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와 상권 쇠퇴 등으로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진주시가 총사업비 213억 원을 투입하며, 2026년 사업비는 60억 원이다. 주요 내용은 진주시 망경동과 강남동 일원에 공방골목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골목쉼터를 설치해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진주승무원숙사를 리뉴얼해 공예 문화 창작 공간으로 활용한다. 골목 경관 개선과 관광 편의시설 확충도 함께 추진된다. 이와 함께 진주의 레트로한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자 로컬투어의 거점공간인 전통문화체험관을 신축해 전통문화와 전통음식 및 전통생활교육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촉석루와 남강, 진주성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진주 원도심 관광골목 명소화 사업은 원도심 쇠퇴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진주의 골목을 관광 명소로 만들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오는 9일부터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35개 업소를 선착순 모집해 전문 컨설팅 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업체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적 취급 기준, 사전 모의평가, 신청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하게 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3개 분야, 44개 항목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며, 지정된 업소에는 2년간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출입·검사 면제(특별한 경우 제외),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북구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컨설팅 희망업소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환경위생과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현재 개축공사 중인 부산배화학교 안전 통학로 정비를 당초 예정했던 2월 말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지난달 30일 조기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안전 통학로는 향후 인근 수미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 시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예정이다. 조기 완공은 해운대교육지원청, 수영구청, 수영경찰서, 부산배화학교와 인근 학교 3곳(수미초, 광안중, 덕문여고) 관계자 및 학부모대표 등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로 가능했다. 특히, 부산배화학교와 인근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대표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고 조정하여 통학로 내 구조물 설치와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주요 조치사항은 ▲터널식 안전통학로 확보 ▲차량용 방호 울타리 설치 ▲통학로 폭 확보(부산배화학교 담벼락 2m 이동) ▲신호수 고정 배치 ▲진·출입 경고등 설치 등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안전통학로 조기 완공은 학생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통학로 위협 요인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보완조치도 실시하겠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 2월 말로 퇴직을 앞둔 유치원장, 초·중학교장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시간 묵묵히 학교 현장에서 교육에 힘써온 학교(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소감과 각종 현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들어 앞으로의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순량 교육장과 학교장들은 2026학년도 해운대교육지원청 비전 ‘함께 여는 미래 모두가 성장하는 해운대교육’의 중점사업인 ▲지혜로운 인재로 키우는 인성교육 ▲학습자 개별 맞춤형 자기주도해운대 학력신장 ▲몸과 마음이 행복해 해운대 건강 키움 등 주요 사업의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수십 년간 교육과 학생 지도를 위해 힘써주신 학교장님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앞으로의 교육정책과 학교 지원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3월부터 5월까지 유아와 성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구덕도서관에서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지식·교양 함양과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유아와 어린이의 문해력 및 수리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스크린에 흐르는 클래식 음악 인문학’ 등 인문·교양 분야 강좌와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문해력 업! 스마트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초록 마음 가족 정원’과 어린이 문해력 향상을 위한 ‘문해력 쑥쑥! 재미있는 논술 교실’ 등을 운영해 연령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혜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평생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