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2년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1일에 밝혔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1983년부터 매년 지방세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17개 시도 ․ 행정안전부 세정 공무원 및 지방세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연구과제를 발표하는 지방세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포럼으로 채택된 안건은 향후 연구를 통해 지방세정운영 제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올해 6월에 개최된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남 대표로 참여하게 됐으며, 발표자인 재무과 권지영 주무관은 산업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공유서비스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했으며, 창의성․논리성․내용전달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수현 합천군 재무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화, 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경제․산업 구조 역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지방세 분야에 또 다른 세원이 될 수 있는 자원이 무엇이 있는지에 관한 연구 또한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본격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뜻이 한데 모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받았다. 이날 추대식은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이만기 홍보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랑의 열매달기 수여식도 함께 이어졌다. 박 도지사는 “작은 나눔과 실천이 하나씩 모여 큰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이웃돕기 모금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리고, 연말연시 성금 모금에 도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박 도지사는 연간 1백만 원 이상 개인기부를 약속하는 나눔리더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입 의사를 밝히며 신청서에 직접 서명했다. 도의회의장과 경남교육감 등 도내의 주요 단체장들은 릴레이 형식으로 사랑의 열매를 수여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에너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겨
[경남도민뉴스] 사천팔각회와 사천여성팔각회가 지난 8일 사천 팔각회관에서 박동식 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팔각회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동식 시장의 시정설명과 함께 주요 시정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팔각회원들은 용당 이주단지 도로개설, 우주항공청 설립 등 지역현안 질의와 함께 겨울철 버스승강장 이용 편의 도모 등 생활 속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사천사랑 상품권 발행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만큼 팔각회원들 또한 한마음으로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사천여성팔각회는 자유수호와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기반조성과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기탁,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김광현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건축은 우리의 미래를 짓는 것’을 주제로 2022년 보물섬아카데미 제3강을 개최한다. 김광현 교수는 현재 서울대 건축학과 명예교수이며, 서울대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도쿄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40여 년간 서울시립대와 서울대 건축학과에서 재직했다. JTBC《차이나는클라스》에 출연하여 “건축은 우리 모두의 기쁨”로 강연한바 있으며, 저서로'건축, 모두의 미래를 짓다''건축강의 세트''건축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들'외 다수 있다. 김광현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건축은 우리의 미래를 짓는 것’이라는 주제로 건축이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려면 어떠해야하는 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보물섬 아카데미는 남녀노소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석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군민들이 일상속 삶에서 건축이 주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라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제167회 함안군민대학에서 대한민국 인구학 권위자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함안군은 오는 11일(금) 오후 2시 30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제167회 함안군민대학 강의를 개최한다. 강좌는 함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200명이 입장 가능하다. 이날 강의는 ‘인구학적으로 기획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우리나라 인구가 언제부터 줄어들고 인구구조가 어떻게 바뀔지 그에 따라 어떤 대책이 필요할지 등 인구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조영태 교수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CBS TV ‘세바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의 방송출연 및 강연을 하고 있으며, ‘정해진 미래’, ‘인구 미래 공존’, ‘정해진 미래시장의 기회’ 등 다수의 저서를 보유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에어쇼추진위원회 김선백 사무국장이 세계축제협회로부터 올해의 축제 전문가상을 받았다. 김 사무국장은 지난달 27일, 28일 양일간 진주동방호텔에서 열린 제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특별프로그램 부문 축제 전문가상을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IFEA KOREA)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으로 정평이 높다. 세계축제협회는 1956년 설립돼 미국, 호주, 뉴질랜드, 네덜라드, 독일, 영국, 중국 등 세계 50개국 5만3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축제 전문기구이다. 한국은 지난 2007년 가입해 16회째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김선백 사무국장은 사천에어쇼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인 것은 물론 지역행사를 벗어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어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대중적 콘텐츠로 발전시켜 관람객과의 뛰어난 소통능력을 발휘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에어쇼는 미래 항공우주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국
[경남도민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의 선봉장을 맡고 있는 유대종 주프랑스대사가 부산시 명예시민이 된다. 부산시는 유대종 주프랑스대사를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오늘 오후 6시 20분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유대종 대사는 국제박람회기구가 위치하고 각국의 BIE 대표가 상주하는 가장 중요한 지역인 프랑스 파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부산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한 공로로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다. 지난 2020년 11월에 주프랑스대사로 부임한 유대종 대사는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주프랑스 대사관 차원의 유치교섭을 200회 이상 추진했다. 특히, 이 중 60여 회는 유대종 대사가 직접 회원국 대사를 만나 2030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성숙한 도시인 ‘부산’의 매력과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전 세계 환적 2위, 물동량 7위의 물류네트워크를 보유한 부산시의 유치 역량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부산의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신종철 경남도의회 의원이 모친 고(故) 박덕순씨의 장례 때 받은 쌀 화환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산청군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종철 도의원은 “함께 슬픔을 나눈 조문객과 화환 대신 쌀을 보내며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유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존을 위한 거리 51×60cm | 캔버스에 과슈와 아크릴 일월산수도 72.7×72.7cm | 캔버스에 과슈와 아크릴 초록 이야기 72.7×72.7cm | 캔버스에 과슈와 아크릴 [경남도민뉴스]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11~12월) 윤현정 전(展)’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윤현정 작가는 동아대학교 예술학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울산과 대구, 부산은 물론 대만 등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끼’를 주제로 숲에서 볼 수 있는 이끼와 나무, 새 등 자연의 소재를 이용한 회화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계절이 뚜렷한 고요한 숲에서 보낸 유년 시절의 기억을 통해 동양적 생명의 본성, 자연과 삶의 이치를 식물의 세계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대상에 대해 끝없이 애정을 기울이고 인간과 세계와 자연의 본질을 탐구하면서 의미 있는 가치를 생각하고 그곳에서 작가 내면의 감성적 이상향(유토피아)을 찾고 있다. 웅장하고 키가 큰 나무들보다는 참새보다 작은 노랑턱멧새, 붉은 머리 오목눈이, 박새, 딱새 등과 현호색, 얼레지, 노루귀 등 여러 가지의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장애인체육회(회장 박형준 부산시장)는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육상실업팀 장성준 감독이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장애인경기상' 부문 대통령 표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0회 스포츠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44명에게 대통령・문체부 장관 표창과 2022년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을 수여하는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장성준 육상실업팀 감독은 경기, 지도, 심판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이에게 주는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했다. 이는 우리나라 장애인육상 발전에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장성준 감독은 2009년 부산장애인체육회 육상 감독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장애인육상 국가대표 코치 및 감독을 역임하며 신인 선수 발굴 및 육성에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올해 수상자는 장성준 감독(장애인경기상)을 포함해 ▲성남시청 최민정 선수(경기상), ▲광주체육고등학교 오상봉 교사(지도상), ▲대한육상연맹 김돈순 사무처장(공로상),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협회 백동현 회장(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