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경남벤처농업협회는 5월 16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도내 농업인 학습단체장, 관계기관장,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 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1대 박원표 회장 취임과 함께 임원 개편을 통해 협회의 목표와 비전을 새롭게 설정하고 변화된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의적인 농산업 경영체 육성을 위한 힘찬 재도약을 다짐했다. 신임 박원표 회장은 “지난 20년동안 경남벤처농업협회는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많은 회원사를 배출해 왔으며, 이제는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더 크게 세계를 향해 성장하는 벤처농업 경영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취임사에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경남벤처농업협회는 2000년에 전국 최초로 결성하여 현재 경남 18개시군 163개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산업에서 창의력과 벤처정신으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기업으로서의 경영체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회원사 상생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젊은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재능기부,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속 회원사
[경남도민뉴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6일 박정준 전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을 조직위 사무처장으로 임용했다. 조직위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처장은 임기직 3급 상당의 상근직으로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조직위는 지난 3월 채용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총 6명의 지원자 중 박 사무처장을 임용했다. 1981년 공직에 입문한 박 사무처장은 도 공보과장, 관광진흥과장, 서부권개발국장, 산청군 부군수 등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갈 적임자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엑스포를 통해 서부경남의 균형발전과 함께 경남의 항노화산업을 선도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 사무처장은 “40년 동안 공직에서 근무한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
[경남도민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일 ‘전문성’을 갖춘 현직 관료들을 새 정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19명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비서관에 백원국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이 임명됐다.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67년생)은 경남 거창 출생으로 대성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건축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여 KAIST 공학 석사로서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국토정책관을 역임했다. 윤당선인 대통령실은 5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인선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검증 기간이 길어지면서 오는 8일(일요일)까지 대통령실 인선발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5월 4일 도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 제7대 원장으로 권택률 현 원장을 선임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3월 개최된 원장추천위원회를 통해 권택률 현 원장을 단독 후보로 이사장(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추천한 바 있다. 임기는 5월 15일부터 2년간이다. 권 원장은 2020년 5월부터 제6대 경남로봇랜드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실시협약 해지 소송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입장객 유치, 로봇인재 육성, 지역상권 연계 등 재단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이 결정됐다. 특히, 2020년 입장객수 17만 명, 매출액 26억 원에 불과하던 테마파크를 2021년 입장객수 32만 명, 매출액 47억 원으로 증가시켜 재정 자립화의 가능성을 마련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로봇랜드 정상화 추진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로봇산업 활성화 등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 원장은 “LG전자에서 35년간 전문 경영인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로봇랜드 사업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경남 로봇산업 성장 기반 구축 마련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경남도민뉴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실천 운동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한 시기에 일상생활 속 과대포장과 1회용품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순환 경제를 실현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지난 1월 차윤정 안전문화교육원 이사장이 처음 시작했다. 오태완 의령군수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된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4일 ‘과대포장 선물, 안 사고 안 받고!’라는 내용이 적힌 재활용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홍 권한대행은 다음 주자로 옥창묵 사천해양경찰서장을 지명했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쓰레기양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 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적정 포장 제품 구매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 부시장은 5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We Stand with Ukraine’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자매도시 오태완 의령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된 홍민희 부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의 주자로 옥창목 사천해양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하루빨리 평화적으로 전쟁이 종식되어 우크라이나에 다시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극단 상근단원 박시우 배우가 2022년 제40회 경상남도연극제에서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시우 단원은 도내 13개 극단이 참가한 제40회 경남연극제에서 극단 미소의 ‘우리동네 체육대회’의 ‘선자’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동네 체육대회’는 주민이 얼마 남지 않은 안평마을의 이장인 혁수가 지자체 체육대회에서 우승해 마을을 되살리고 지원을 받기 위한 소동을 그렸다. 박시우 단원이 연기한 아파트 청소부 ‘선자’는 자신의 일에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끼며, 우승상품을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나누고 싶은 순수한 성품을 가진 인물이다. 박시우 단원은 지난해 경남도립극단 ‘연극 토지Ⅱ’의 주인공 ‘서희’ 역으로 극을 이끌었고, ‘너의 곁에 있을게’ 등 경남도립극단의 공연을 통해 경남도민을 만났으며, 탄탄한 연기와 섬세한 감정을 선보여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주요 출연작으로 ‘꽃신’, ‘그 가게가 위험하다’, ‘대찬 이발소’ 등 다수의 작품이 있으며, 2020년 대한민국연극대상 젊은연극인상, 2018년 경상남도연극제 우수연기상, 2016년 경상남도연극제 우수연기상, 2006년 경상남도연극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박시우 단원은
[경남도민뉴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우크라이나에 평화를’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조근제 함안군수의 지명을 받아 서춘수 함양군수가 동참하게 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크라이나 드로호비치시와 우호교류를 맺고 있어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 애석한 마음이 깊다.”며 “이번 챌린지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함양군은 2019년 6월 우크라이나 드로호비치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그해 드로호비치 대표단이 산삼축제에 참석하였고 코로나 상황속에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우크라이나의 날’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거창군은 김태엽 거창군 귀농귀촌인 회장이 시군 귀농귀촌 임원진 회의에서 추천에 따라 초대 경상남도 연합회장에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 오후 2시 경상남도 서부청사 2층 중강당 회의실에서 열린 도내 시·군 귀농귀촌 협의회 임원진 간담회에서 선출된 김태엽 경상남도 귀농귀촌인 연합회장은 앞으로 2025년 3월까지 3년 임기로 활동한다. 김태엽 연합회장은 경남 창녕군 출신으로, 지난 1991년부터 1999년까지 ㈜농심 노동조합 위원장, 한국노총 군포시 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2년에 거창군 웅양면으로 귀농했다. 이후 와송, 표고 등의 소득 작물을 재배하면서 거창푸드센터 감사를 거쳐 2020년부터 현재까지 제5대와 제6대 거창군 귀농귀촌인 연합회장직을 맡아 조직을 활성화시키는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김태엽 경상남도 귀농귀촌인 연합회장 당선자는 “인구 절벽과 지방자치단체 소멸이 연일 회자되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었다”며, “농촌 지역의 미래를 살리는 정책을 마련하여 도내 귀농귀촌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의령군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는 4일 ‘제12회 천강문학상’과 ‘제6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제12회 천강문학상은 1개월 동안 5개부문(시, 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에 1,092명 5,687편의 작품이 응모되었고, 부문별로 보면 시에 327명 2,274편, 시조에 148명 1,034편, 소설에 180명 318편, 아동문학에 265명 1,544편, 수필에 171명 517편이 접수되었다.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은 각 대상에 700만원, 우수상은 각 300만원이다. 제12회 천강문학상 부문별 대상으로 시 부문에는 배종영(경기도 용인시)의 '등받이의 발명', 시조 부문에는 김수형(전남 목포시)의 '피 혹은 꽃피는 속도', 소설 부문에는 김필주(필명:백진/서울시 강남구)의 '의령재', 아동문학 부문에는 송선혜(대구 수성구)의 '진짜 손주' 그리고 수필 부문은 김만년(경기도 고양시)의 '철길론'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각 부문별 우수상은 시 부문에 홍경나(서울시 송파구)의 '나들이', 시조 부문에 박화남(경북 김천시)의 '죽!이는 여자', 소설 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