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및 점심식후 잇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하여 ‘양치야 놀자’ 『가족과 함께하는 이닦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키쑥쑥! 살쏙쏙! 건강교실 프로그램 어린이와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3회(월,수,금요일) 운영된다. 이닦기체험 교실은 ▲구강보건관련 동영상 시청 ▲충치모형관찰 ▲구강병 임상사진 보기 ▲치아관리를 위한 식이조절 교육 ▲1차 양치 후 치면 착색제를 도포, 양치 전/후 상태 비교하는 ‘이 닦기 실습’ ▲설문조사 등으로 1가족 당 1시간 소요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강보건교육실에 1회용 치솔을 비치하여 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 누구나 점심 식 후 잇솔질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합천군 보건소장(소장 이덕구)은 “가족과 함께 하는 이닦기 체험교실을 통해 어릴때부터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 간 구강건강의 관심증가로 오복중의 하나인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안전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심사·평가하여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모범사례로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도록 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1996년에 처음 제정된 시상제도로 민간부문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제도로 인정받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기관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도시/농촌), 환경안전, 인재육성 부문 등 총 7개 부문과 이를 합한 종합대상에 대해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한차례의 인터뷰 심사 및 주민 만족도조사 결과를 합한 후 최종심사위원회의 적격심사까지 총 4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합천군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과 재난안전분야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정책을 펼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삼가면 6개 마을에서 당뇨병 환자 및 의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3355 주민밀착형 당뇨병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별 총6회로 운영되며 기본검사, 상담, 당뇨병 관리방법 교육으로 구성됐다. 2018년 합천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당뇨병 진단 경험률이 합천 13.0%, 경남 9.5%로 경남 평균보다 높았으며, 당뇨병 관리교육 이수율은 합천 6.2%, 경남 22%로 도내 평균보다 낮았다. 특히 삼가면의 경우 당뇨병 진단 경험률이 31%로 높은 반면 관리교육 이수율이 현저히 낮아 당뇨병 관리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다. 당뇨병은 제대로 관리를 못 할 경우 당뇨망막병증, 신부전증, 뇌경색 등 합병증으로 실명, 혈액투석, 신체절단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제대로 된 자가 관리가 꼭 필요한 질환이다. 이덕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상자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면, 합천군 보건소에 방문하여 상시 기본검사,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보건소 방문을 권장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의 지역특산물이 19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파인 푸드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파인 푸드 어워드는 CJ헬로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지역의 특산품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지역특산물 우수브랜드 우수상에 선정 됐다. 또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파인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합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대한민국에 취향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홍보관, 지역 특산물관이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바이어 상담회, 체험행사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한 쉐프 쿠킹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합천군은 이번 박람회에 군 자체 개발 품목인 양파시리즈(라면, 떡볶이, 떡국)를 비롯하여 양파, 애플수박, 쌀, 잡곡, 표고버섯, 차류, 장류, 엿기름, 조청 등 합천군에서 손꼽히는 30여 개의 대표 품목을 전시 홍보 및 판매했다. 군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울 지역 소비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8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합천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군정 운영에 대하여 군과 군의회 그리고 군민이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군이 나아가야 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으로 나선 문준희 군수는 “급격한 인구 감소로 우리군은 위기에 처해 있다.”며, “앞으로 우리군이 어떻게 해야 일자리가 늘고 인구가 늘어날 수 있는지, 나아가 군민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는지에 대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군민들과 함께 심도 있는 고민을 해보자”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토론에 앞서 민선7기 합천군 주요 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유치 ▶도시가스 조기 공급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 ▶황강직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영상테마파크 활성화 ▶황매산 사계절 관광지화 ▶합천문화재단 설립 ▶농업 신산업 육성 ▶귀농귀촌 지원 인프라 구축 등으로 군정 주요 정책과 앞으로의
(합천/권연홍 기자) = 전국의 모든 여자축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진정한 여자축구 축제의 장인 제18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23일 합천에서 개막한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과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 대학, 일반부 65개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내달 5일까지 14일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올해부터 초등부는 8인제로 운영되며 무더운 날씨를 피해 늦은 오후와 야간경기로 진행되고 유튜브 등 인터넷 방송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지난 2008년부터 10여년 이상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자축구 발전에 기여하여 왔으며 축구메카도시로 성장해 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합천을 방문하는 선수단, 학부모 및 축구관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업, 요식업, 목욕탕업 등 위생분야 및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올해 군민체육공원과 용주체육공원에 인조구장 2면과 조명탑을 설치할 예정으로 축구인프라 확충에도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ldq
(합천/권연홍 기자) = 오는26일부터 30일까지 합천 정양레포츠공원에서 5일간 개최되는 2019 합천바캉스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매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는 ‘Cool한 합천에서 Hot하게 놀자!’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休息)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해준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합천바캉스축제는 매년 변화를 시도해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많은 추억을 쌓는 축제의 장이다. 천연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황강변을 달리는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선물한다. 직접 은어를 잡고, 구워 먹는 쏠쏠한 재미가 넘치는 ‘황강을 품은 은어’는 축제의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이다. 가슴 뛰는 비트와 시원한 물줄기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EDM과 물의 난장’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 축제에는 합천의 지역문화와 연계시킨 ‘대야성을 지켜라’를 새롭게 신설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 및 거동불편자,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10개소(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합천노인전문요양원, 광명노인요양원, 미타노인요양원, 에벤에셀노인요양원, 합천노인복지센터, 미타재가복지센터, 행복마을복지센터, 에덴실버타운주간보호센터, 파트너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객담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으로 판정될 경우 보건소에서 등록 및 치료, 복약상담 등 완치 시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이덕구 보건소장은 “결핵은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가슴통증·체중감소·미열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등으로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킨다면 호흡기관련
(합천/권연홍 기자) =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 16일 여름철 재난안전대비 및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하여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문준희 합천군수에겐 아주 의미가 있는 점검이다. 민선 7기 합천군수로 당선된 후 지난 2018년 7월 1일 합천체육관에서 군민들과 민선 7기 합천군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당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및 ‘집중호우’로 인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실과·소 사업소장과 함께 태풍대비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군민의 사유재산과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를 당부하면서 취임식 행사를 취소하라고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날 점검은 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및 배수펌프장 등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역적 편차가 심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배수펌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배수펌프장 운영 상태와 펌프기, 제진기, 수문, 비상발전기 등 시설물의 정상작동 여부와 최근 장마나 집중호우 등을 대비한 조기대응 태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경상남도와 함께 제로페이 합천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합천시네마 영화 관람권(6천원 상당)을 지급해주는 “제로 페이 경남 활성화 이벤트”를 16일 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 0%대로 직접적 비용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제로페이 사용자에 대해서는 연말 소득공제 40% 이외에 피부에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 발굴을 통한 제로페이 사용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상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합천군의 7월은 합천바캉스축제, 고스트파크 축제 등 내방객들이 급증하는 성수기로, 『영상도시 메카』로써의 합천군 관광 이미지와 연계하여 제로페이 소비자들에게 합천시네마 영화 관람권을 제공함으로써,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제로페이 경남』과 합천군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합천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를 하고 그 내역을 합천군 홈페이지 『제로페이 활성화 이벤트』에 게시를 하면 영화 관람권을 지급해 주는 방식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