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오진윤)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이 주관한 ‘세대공감! 찾아가는 밥상머리 교육’이 지난 12일 마정출 군문고회장, 이재학읍장, 합천읍새마을지도자 및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해피로드컨설팅 임수희 대표의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인내, 예절, 나눔, 배려를 배우고 자녀 또는 손자, 손녀와 가정의 미래를 바꾸는 ‘밥상머리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취지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은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가정이나 학교에서 인성교육이 소홀해지다보니 아름다운 전통인 효문화와 가족공동체 실현과 더불어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숨은 재능까지 키워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경상남도새마을회 김상덕 사무처장의 ‘생명의 위기-나부터 실천’이라는 주제로 직면한 생명살림 현장 강의와 주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동체 실천 선언 다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들은 주민행복 공동체 실현과 나부터 실천하는 생명살림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3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육아톡톡, 공감톡톡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쇼는 양성평등주간(매년 7.1.~7.7.)을 기념하여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의 진행으로 육아 애로사항과 연령별 육아의 중요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합천군 내 10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45여 명이 참여했다.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장은 자녀를 양육하면서 0-4세, 5-7세, 초등학교 입학 이후 나타나는 자녀들의 공통된 성장 특징과 부모들이 가져야할 양육태도에 대하여 이야기 했다. 또한 참여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실컷 웃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토크쇼에 참여한 부모들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자녀 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를 키움에 있어 가지는 고민들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에 위안과 안심이 됐으며,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잘 키울 수 있다는 메지시가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5일 군청2층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합천군 행정수요조사용역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하여 지난 4월부터 한달간 합천군민 804명과 전문가 전문가는 합천군의 각종 위원회 위원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1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 만족도 및 군정발전 방안에 대한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입안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행정 11개 분야 조사결과, 종합만족도는 군민 63.8점과 전문가 56.2점으로 군민은 만족스러운 수준이며 전문가는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면 행정서비스 분야가 68.2점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복지(67.0점), 주거/환경(66.2점), 생활편의성/치안(64.0점), 공동체의식 및 활동(63.9점), 보건/의료/위생(63.4점), 지역 정체성(60.1점), 문화/여가(59.8점), 도로/교통(55.1점), 교육환경(54.4점), 경제(51.2점)순으로 나타났다. 민선7기가 1주 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군정 업무 수행에 대해 평가한 결과, “잘 하고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임신·출산·양육 등 저출산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공모사업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사전심사를 거친 25개 사업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 발표까지 이르는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합천군 다함께 우리아이 행복센터(품多)는 연면적 660㎡의 2층 건물로 국비 등 2050백만 원을 투입해 1층에는 돌봄나눔터와 맘&대디 커뮤니티 카페가 위치하고 2층에는 모자건강증진센터가 설치된다. 1층에 위치한 '돌봄나눔터'는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 위주로 운영하여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고, '맘&대디 커뮤니티 카페'는 육아에 지친 엄마, 아빠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출산 및 육아관련 정보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한다. 2층 '모자건강증진센터'는 영유아와 임신 전·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경남항노화주식회사 김영주 대표이사와 합천군 현안사업 및 항노화 관광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항노화 주식회사는 2017년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합천군에서 공동 출자를 통해 설립한 회사로서,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동의보감탕전원 운영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항노화 주식회사는 서부경남 4개군(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합천군)과 공동으로 웰니스 체험 시설 인프라 구축, 서비스 인력양성사업 등을 위한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우리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특색있고 개성있는 합천만의 항노화 관광컨텐츠 개발과 마케팅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경남항노화(주)와의 지속적 협력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에 경남항노화(주) 김영주 대표이사는 “합천의 항노화 관광산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돋보인다며, 최근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웰니스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한방 항노화 분야에 합천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녹여내어 향후 합천군이 웰니스 관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한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한 2019 합천 역대영재 VS 여자정상 연승 대항전 시상식이 지난 9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올해 신설된 2019 합천 역대영재 VS 여자정상 연승 대항전은 여자정상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으며, 5명 단체 서바이벌 대항전에 제한시간 각 1시간, 40초 초읽기 3회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정판용 합천군 부군수를 비롯한 김해은 합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하성용 합천군바둑협회장,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 백성호 9단,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등이 참석해 우승팀과 준우승팀 선수들을 축하했다. 정판용 부군수는 인터뷰에서 “대회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최선을 다해주신 양팀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합천군은 한국기원과 더불어 한국바둑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5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린 연승대항전에서 역대영재팀은 첫 주자 박종훈 3단의 2연승과 두 번째 주자 박현수 3단의 2연승으로 여자정상팀을 벼랑 끝으로 몰았다. 하지만 여자정상팀에는 ‘바둑여제’ 최정 9단이 남아있었다. 1대4 상황에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지난 8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소회의실에서 2019 상반기 대학위탁 평생교육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 및 경상대 평생교육진흥원장, 평생교육 담당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 대표에 대한 수료증 수여, 원장의 인사말씀,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 됐다.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으로 진행된 상반기 평생교육과정은 지난 3월부터 매주 1회 15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라인댄스 31명, 스피치리더십지도사 32명, 캘리그라피 14명, 드론교육지도사 2급 12명, 웰빙 생활약초 전문반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합천군에서는 매년 대학위탁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또는 제2의 인생 설계 등 개인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재능나눔 활동 등으로 개인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며, 하반기 과정은 8월 초 수강 신청접수를 받은 후 8월 말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지난 8일 오전 있었던 관내 농·축협 조합장(NH농협은행 합천지부장, 새남부농협장, 율곡농협장, 합천호농협장, 합천농협장, 합천동부농협장, 가야농협장, 축협조합장)과의 간담회에서 「양파·마늘 가격안정대책 수립 촉구 건의문」을 공동 발의하고 정부 및 국회에 전달하기로 결의했다. 군의원들과 지역 농협 조합장들은 농산물과 관련한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과정에서, ‘합천군 주력작물인 양파, 마늘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과잉생산된 양파, 마늘의 안정적 수급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즉석에서 대정부건의문 채택을 발의했다. 건의문은 합천군의회와 합천군 농협 조합장 협의회 일동으로 작성하고 강석진국회의원, 국회, 농축산식품부, 김윤철도의원, 농협중앙회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합천군에 대해서도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사용방안과 양파·마늘 ‘수출물류비’ 및 ‘공동선별비’ 지원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며 건의문을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은 5일 주민들이 독서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북카페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복지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북카페는 30㎡ 규모로 정수기, 자판기, 의자, 탁자 등 편의시설 갖추고 5백여 권의 책을 비치했다. 복지관 북카페는 취미교실 등 복지관을 찾는 군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차도 마시고 독서를 하면서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 것이다. 북카페 설치와 병행해 복지관시설 전체적인 시설개선으로 냉난기 교체, 장애인피난경사로 설치, 화장실 리모델링, 구내식당 집기교체, 사무실 간판정비 및 게시판 등 종합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복지관을 찾아오는 군민을 위한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북카페는 복지관을 찾는 군민들이 편안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소통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복지관 시설 개선에 더욱 노력해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을 만들겠다”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영상테마파크 분재공원 및 모노레일 조성사업이 완공돼 4일 오전 10시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장, 김윤철 도의원, 지역 군의원, 김경미 합천교육장, 김덕은 한국기록원장, 이동협 SBS ANT 사장, 황무영 한국모노레일 대표, 박경호 대저건설 대표 그리고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코끼리 미끄럼틀 한국기록원 인증서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분재공원 기념식수 및 커팅식, 시설물관람, 모노레일탑승식, 모노레일 개장 기념식수 및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분재공원 조성사업은 지금까지 총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이로써 ▲100만 관광지로 도약을 시작한 합천영상테마파크 ▲단순 방문지를 넘어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청와대세트장 ▲한국 고유의 정원과 어린이 시설을 갖춘 이색 분재공원으로 이어지는 정원테마파크의 3단계 사업이 이번 개장식으로 완성됐다. 용주면 가호리 301번지 일원에 조성된 합천 분재공원은 13만m² 규모로 크게 한국정원, 야외 분재원, 어린이정원 3가지 구역으로 구성된다. 한국정원은 전통적인 한